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냄새에 예민하신분
왜 락앤락 같은데 반찬 담았다가 꺼내면 나는 그 특유의 냄새 있잖아요. 딱 그 냄새에요.
도시락을 싸다니는걸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당연) 밀봉을 잘 하면 냄새가 좀 덜나지 않나요?
에코백인데 아마 그냥 넣은건지 냄새가 냄새가... 어마무시하네요.
물론 제가 냄새에 좀 예민하긴 해요.;;;
아무래도 차를 끌고 다녀야 할까봐요... ㅠㅠ
저 같은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 안하시는분들, 계시죠?
1. 저
'18.6.11 9:02 AM (219.248.xxx.165)학교다닐때부터 개코..
후각 굉장히 예민한데
대중교통이용하며 불쾌한 냄새나면 진짜 참기 힘들지만 매번 같은 냄새로 괴로운건 아니니 그때 힘들 뿐이지 냄새때문에 자차이용할 생각은ㅁ없어요..매번 같은 시각 같은 냄새가 난다면 고려할지도..2. ....
'18.6.11 9:06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냄새에 특히 민감해질 때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일 수도 있어요.3. .....
'18.6.11 9:07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냄새에 특히 민감해질 때에는
심신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일 수도 있어요.4. ㅇㅇ
'18.6.11 9:10 AM (211.36.xxx.152)저는 지금 지하철 옆자리에 대학생 같은
청년인데 땀냄새가.. ㅜㅜ
아마도 땀흘린 옷을 안갈아입고 나온 듯..
그래도 우리나라 지하철은 냉방이라도 잘되서
나은편이죠. 전에 외국에서 살 때 냉방 안되는
출퇴근 만원 지하철 속에서 뿜어나오는 흑인들 냄새..ㅜㅜ
코를 어디에 두고 숨을 쉬어야 할지 난감했었죠..
저도 냄새에 민감해서 자주 고통을 겪지만..
어찌 생각하면..
향기로운 꽃향기나 풀향기, 좋은 와인향.. 등을
더욱 감미롭게 느낄 수 있어 감사하기도 하지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십시다요~~^^5. ...
'18.6.11 9:10 AM (117.111.xxx.39)전 냄새때문에 살도 안쪄요
음식냄새 좀 이상한거 맡은 날은 밥도 못먹어서6. 코
'18.6.11 9:11 AM (223.62.xxx.247)제일 싫은 냄새는 요
내 냄새 예요
나 한테 나는 냄새
아무리 자주 간다 해도 그 날의 냄새는 둔한 저도 느끼네요
반찬냄새는 얼마든 지 괜찮은 데
향수냄새랑 남자들 독한 스킨 냄새는 아주 사람을 화 나게
만드네요7. 원글
'18.6.11 9:20 AM (121.181.xxx.108)211.36님 말씀 감사해요. 근데... 그게 잘 안돼요 ㅠㅠ
사람들마다 다 다른듯해요. 차라리 향수냄새 스킨냄새는 고마워요.
전 이상하게 음식점 아닌 곳에서 나는 음식냄새가 그렇게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ㅠㅠ8. ㅇㅇ
'18.6.11 9:25 AM (121.88.xxx.9)그 정도면 편집증이에요
9. 저도개코
'18.6.11 9:28 A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저는 공중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냄새가 너무 역겨워요.
10. 저는 전혀 예민하지않은 사람인데
'18.6.11 9:28 A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노인요양병원을 드나들면서
그 냄새에 오픈됐어요.
이게 밥생각도 안날만큼 엄청나요.
어떤 멀미도 안하고 입덧도 안한 사람인데
지금은 노인들 많은데다 가면 코가 오픈되서
헛구역질이 나요.
저도 노인네 될 날이 얼마안남았는데.
서글프고 힘드네요11. 저두요
'18.6.11 9:29 AM (123.111.xxx.10)편집증은 무슨..
그냥 냄새에 예민한 거죠.
공공장소나 꽉 막힌 곳. 특히나 오늘처럼 비오거나 저기압일 땐 더 심하죠.
암신했을 땐 더 심해지더라구요.
이것땜에 차 안에서 멀미하는 사람도 있어요.12. 도시락
'18.6.11 9:42 AM (1.210.xxx.205)도시락이 오래 돼서 묵은 냄새 나는걸수도 있고
가방에 배어서 나는 걸수도 있어요
정작 도시락 주인은 못 느낄 수 있어요
밀폐용기에 수박. 거봉 담아 주는데 뚜껑 열기도 전에 그 냄새가 올라와서 이걸 어째야 되나 하는데
정작 그 밀폐용기주인은 아무 냄새 안난다며 모르겠다고..
그 밀폐용기 주인은 20대, 매일 샤워 두번 하는
깔끔쟁이 여동생입니다..ㅠㅠ
다들 이거 버려라 냄새난다 해도 자기는 모르겠대요.ㅎㅎ13. oo
'18.6.11 9:50 AM (210.103.xxx.225)저도 김밥냄새 향수 핸드크림냄새 두통까지 오더라구요.
민감한 저가 싫어요.14. ..
'18.6.11 9:59 AM (220.120.xxx.207)저도 개코라 괴로워요.
어디 나가면 냄새때문에 숨쉬기 힘들때가 많아서요.
빈 엘레베이터만 타도 방금 어떤 사람이 타고 내렸는지 알정도니..ㅠㅠ15. 1210님 공감
'18.6.11 10:01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오래된 도시락의 묵은 냄새나 가방에 배어서 나는 걸수도222
그 도시락에 아무것도 안넣어도 도시락에 배인 냄새가 계속 나요 도시락 자체냄새때문에 가방에 냄새가 더 배이고16. 휘바
'18.6.11 10:10 AM (223.62.xxx.164)그래서 저는 대중교통 이용할때 항상 마스크를 지참해요.
안그러면 참을수가 없어서.ㅠㅠ17. 저는 사람냄새
'18.6.11 10:13 AM (211.182.xxx.4)힘들어요. 저도 사람이지만, 문이 열릴때 훅~ 나는 냄새 있잖아요. 오히려 겨울이 더 심해요.
사람들이 옷 안빨아입고 샤워안하고 ㅠ 그래서요. ㅠㅠ
그리고 마법전에는 제 냄새도 나더라고요. 저 정신병 없는데 ㅎㅎㅎ 냄새에 진짜 예민해서
아무리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도 입냄새나거나 냄새나면 확 깨요. 외모와 달리 항상 향기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요.18. ...
'18.6.11 10:13 AM (58.230.xxx.110)그래서 전 대중교통 안타요~~
19. 저는
'18.6.11 11:24 AM (182.172.xxx.23)원래 냄새에 예민하지 않았는데요..
갱년기 되니 냄새에 너무 민감해져서 힘들어요..
갱년기 증세 중에 냄새에 예민해 지는 게 있데요.
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8068 | 왜 아침은 올까요 6 | 콩 | 2018/06/29 | 1,345 |
828067 | 나이들면 나는 냄새. 체내 물질 때문 10 | 냄새 | 2018/06/29 | 8,172 |
828066 | 급 시험기간에 결석 안되죠? 7 | ㅡㅡㅡ | 2018/06/29 | 2,836 |
828065 | 김부겸이 이재명을 성남시장 후보로 단수공천했었군요 42 | ㅇㅇ | 2018/06/29 | 3,243 |
828064 | 국민한테 세금 뜯어서 북한도로놔주나보네요. 57 | 짜증나 | 2018/06/29 | 4,905 |
828063 | 요리사 최현석이랑 아나운서 배성재랑 느낌이 비슷하지 않아요? 3 | ㅇㅇ | 2018/06/29 | 2,165 |
828062 | ㅅ. ㅅ. 은 악마네요 !!!!!! 2 | 랩탑 | 2018/06/29 | 4,034 |
828061 | 여성은 아동복지, 노인복지의 첨병이었던 것 6 | oo | 2018/06/29 | 933 |
828060 | 사람들은 왜이리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걸까요?ㅜ 10 | ㅓㅡㅢ | 2018/06/29 | 3,479 |
828059 | 외국뉴스들 보고있는데 일본축구 욕 많이 하네요.. 7 | .... | 2018/06/29 | 4,720 |
828058 | 중국인들 무섭게 치고올라오는데. 무섭지않으세요? 21 | 창업 | 2018/06/29 | 5,060 |
828057 | 요즘 마트에서 판매하는 깐마늘은 햇마늘일까요? 1 | 마늘 | 2018/06/29 | 659 |
828056 | 피파도 심판들도 다 racist 9 | 김ㅇㅎ | 2018/06/29 | 2,455 |
828055 | 부부끼리 입맛 비슷한 것도 복인것 같아요 9 | ..... | 2018/06/29 | 2,211 |
828054 | 문대통령은 남자 무관사주라네요 37 | 밑의 사주이.. | 2018/06/29 | 22,931 |
828053 | 욕실 하수구가 자주 막혀요ㅠㅠ 12 | ... | 2018/06/29 | 3,168 |
828052 | 모임약속 정할때 어떤 스타일이세요? 8 | 뿅뿅 | 2018/06/29 | 2,314 |
828051 | 1박 비람쐬고 외박할 곳 추천 좀 해주세요 1 | 여자 혼자 | 2018/06/29 | 1,094 |
828050 | 이자벨 아자니 입술 너무 예쁘지않아요? 3 | 1₩₩ | 2018/06/29 | 1,956 |
828049 | 멕시코가 한국에 고마워할만하네요. 15 | 멋진 한국인.. | 2018/06/29 | 6,618 |
828048 | 월드컵에 없는 이유 3 | 미국 | 2018/06/29 | 1,401 |
828047 | 지금 일본 뭐하는거에요? 18 | 지금 | 2018/06/29 | 12,821 |
828046 | 남편이 이런 말을 하는데요. 84 | ..... | 2018/06/29 | 25,241 |
828045 | 전라도 한정식 맛집 아시는곳 있으세요? 5 | ... | 2018/06/29 | 2,342 |
828044 | 9일기도요 하다보니까 2 | ㅇ | 2018/06/29 | 1,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