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하루종일 집정리하려고 월차냈는데 잘 버리는방법이요.
1. 일단
'18.6.11 7:24 AM (124.54.xxx.150)한동안 안입었던거 조금 낡은거 다 주워 담으세요 버릴거 생각하지말고 돈으로 바꿔야지 생각하면 더 잘 담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다 모이면 남편이든 도우미든 간에 가져다 버리라 하면 끝! 제가 그렇게 쓰레기봉투 네개를 버렸어요(50리터짜리였지만요)
2. oo
'18.6.11 7:25 AM (210.103.xxx.225)일단 맘 다잡고 홧팅!!!
3. oo
'18.6.11 7:28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멀쩡하고 버리기 아까운건 기부하면 안아깝더라고요
먼저 주방에 안쓸거 재활용품부터 버리고
신발 옷 책 이런거 골라내면 빨라요4. ㅇㅇ
'18.6.11 7:41 AM (220.93.xxx.35)양이 많다면 한 번에 수거해가는 업체를 알아보세요.
예전에 많은 엘피판 옷 그렇게 처리했어요.5. 카페라떼사랑
'18.6.11 8:12 AM (211.223.xxx.110)어머 저랑 같으시네요.
전 어제 했어요. 옷방 정리 조금이랑 이불 버렸네요.
옷방 1/3만 정리했는데 종량제 100리터 4개 나왔어요 ㅎㅎ
지난 2년간 필요없었다면 버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한꺼번에 모두 다 버릴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오늘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거 정리하시고요,
또 담번에 보면 버릴게 또 나오니까
그 때 또 버림 되세요.
전 조금이나마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을 느꼈네요.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6. ...
'18.6.11 8:12 AM (116.36.xxx.197)최근 2년안에 안입었던 옷은 버리세요.
옷가격도 시간당 감가상각적용하면 아무것도 아니고요.
사실 헌옷은 계속 안입게 되요.
15키로 이상되면 옷수거하는곳에서 돈줘요.7. Laura
'18.6.11 8:30 AM (121.165.xxx.64)옷버리지말고 윳캔 같은 단체에 기부햐서 좋은 일 하세요~
8. 쓰레기봉투가 아닌
'18.6.11 8:56 AM (1.235.xxx.221)박스 같은 거에 우선 맘에 안들고 3 년간 입은 적이 없는 옷들을 담으세요
그리고 베란다나 어딘가에 두세요 6 개월 지나 그 박스 다시 열어보세요
그중에 그래도 이건 못버리겠다 싶은 것만 추려내고 나머진 쓰레기 봉투에 버리세요
첨부토 쓰레기봉투에 버리기는 어려워요 옷장에 보관돼 있던 옷들이라 멀쩡해 보이고 값나가 보이거든요
6 개월이나 못본 , 박스에 담긴 옷은 객관적으로 보이죠 . 낡고 유행지난 오래된 옷이란 거요
물건 버리기 힘든 사람들은 물건과 정 떼는 시간이 필요해요.9. 저도
'18.6.11 9:53 AM (211.211.xxx.111)조언받아서 한 방법인데
도움이 된게
당장 입고 나가고 싶은것만 남겨라 였어요.
언젠가 입겠지 하는옷은 언제가 안입어진다더니 실로 그렇더라구요..
망설여지는옷 내일 입고 싶은지아닌지 생각하고 결정하면 돼요.10. 당장입고나가고 싶은옷
'18.6.11 12:04 PM (116.39.xxx.94)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실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