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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사는데 집에서 냄새 나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4,119
작성일 : 2018-06-11 00:37:49

동향 방이에요. 햇빛 잘 들어와서 곰팡이가 쉽게 생기지 않아요

냄새에 예민해서 집에 말린 커피가루 컵에 넣어놓고
숯도 사서 베란다에 세개 냉장고 위에 두개 둘만큼 관리해요.
공기청정기 사자니 너무 짐이 될 것 같아서..
오존, 미세먼지 걱정에도 늘 환기하려고 문 열고 다니구요.
쓰레기는 최대한 자주 버리려고해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그런데도 집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ㅠ
하수구에 뜨거운 물도 끓여서 한 주전자 가득 붓구요...
오늘은 커피(내려먹는 인스턴트커피)를 뜯어서 책상위에 올려놨는데..
저 향기 이틀은 갈려나 ㅠㅠ
인공향은 싫어해서 ㅜㅜ 페브리즈나 종이에 들어있는 인공방향데
아무것도 안써요.

화장실에 곰팡이 제거제 뿌셔놔서 그 냄새도 역하고 ㅜ

자취하는 분들 화장실 문 닫아놓나요? 열어놓나요?

닫으니 화장실 건조가 안돼서 문제고.. 열어놓으니 하수구 냄새가 올라와 문제에요 ㅠㅠ



도와주세요 고수님들
IP : 14.45.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1 12:40 AM (211.204.xxx.23)

    하수구 구멍 막는 거 있던데요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 2. ..
    '18.6.11 12:40 AM (14.32.xxx.7)

    만약 화장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세라면 뚫어뻥 사서 뿌려주고요 실리콘으로 된 냄배받침 약간 도톰한걸로 사서 물 안쓸때는 구멍을 덮어두면 어떨까요?

  • 3. ..
    '18.6.11 12:41 AM (14.32.xxx.7)

    냄배ㅡㅡㅡ 냄비
    오타가 났네요.

  • 4. ...
    '18.6.11 12:42 AM (14.45.xxx.226)

    구멍을 덮어주는거
    오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안그래도 뚫어뻥은 종종 써요 ㅎ.ㅎ

  • 5.
    '18.6.11 12:44 AM (211.204.xxx.23)

    이거 참조하세요명품매직트랩 하수구냄새차단 설치후 확실한 결과를 보장합니다. : 매직트랩
    http://naver.me/5eV4DcTB

  • 6. ..
    '18.6.11 12:45 AM (125.137.xxx.92) - 삭제된댓글

    http://smartstore.naver.com/plusking/products/2371142093

  • 7. ..
    '18.6.11 12:53 AM (58.239.xxx.199)

    저도 아파트 1층이라 슬슬 하수구 냄새가 나서ᆢᆢ쿠팡에서 하수구냄새 차단기구사서 설치했어요ᆢ냄새가 확실히 덜 나네요ᆢ단점은 물이 늦게 빠지는 거ᆢ

  • 8.
    '18.6.11 1:03 AM (175.209.xxx.57)

    약국에서 소독용 에탄올 사다 분무기통에 희석해서 넣었다가 하수구 등등에 뿌려주세요. 냄새 잘 잡아요.

  • 9. 트랩사서 설치하고
    '18.6.11 1:04 AM (175.112.xxx.24)

    냄새가 없어졌어요
    비싼거 할필요없이 싼걸로 해도되요
    첫번째 링크같은거 쓰는데
    삼년째 쓰고있어요

  • 10. 고양이버스
    '18.6.11 1:09 AM (1.231.xxx.48) - 삭제된댓글

    일단 하수구 위에 다른 분들께서 추천하신 제품 쓰는 거 추천하구요.

    장기적으로는 EM 활성액 추천해요.
    악취는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서 나는 냄새인데
    하수구에 매일 꾸준히 EM 활성액을 희석해서 뿌리고
    청소할 때도 사용하면
    사람에게 해로운 혐기성 균이 사라지고
    사람에게 해롭지 않은 좋은 균이 자리를 잡게 되는 원리에요.
    균이라고 하면 나쁠까 봐 걱정하시는 분도 있는데
    유산균이나 맥주 효모, 빵 효모 등은 사람에게 나쁜 균이 아니잖아요.
    그런 류의 균들이 자리잡아서
    냄새 풍기고 건강에 해로운 균들이 없어지게 하는 거에요.

    샴푸나 바디워시 등에 섞어서 쓸 수도 있고
    청소랑 세탁에도 쓸 수 있어요.

    아토피와 무좀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 11. ...
    '18.6.11 1:09 AM (1.231.xxx.48)

    일단 하수구 위에 다른 분들께서 추천하신 제품 쓰는 거 추천하구요.

    장기적으로는 EM 활성액 추천해요.
    악취는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서 나는 냄새인데
    하수구에 매일 꾸준히 EM 활성액을 희석해서 뿌리고
    청소할 때도 사용하면
    사람에게 해로운 혐기성 균이 사라지고
    사람에게 해롭지 않은 좋은 균이 자리를 잡게 되는 원리에요.
    균이라고 하면 나쁠까 봐 걱정하시는 분도 있는데
    유산균이나 맥주 효모, 빵 효모 등은 사람에게 나쁜 균이 아니잖아요.
    그런 류의 균들이 자리잡아서
    냄새 풍기고 건강에 해로운 균들이 없어지게 하는 거에요.

    샴푸나 바디워시 등에 섞어서 쓸 수도 있고
    청소랑 세탁에도 쓸 수 있어요.

    아토피와 무좀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 12. 먼저 냄새의 출처를 찾으세요.
    '18.6.11 2:35 AM (218.48.xxx.10) - 삭제된댓글

    화장실은 항상 열어두는게 좋아요.
    하수도가 원인인지 확인하려면 비닐봉지에 물 받아서 꼭 묶어서 얹어두세요.
    그래서 냄새가 사라지면 하수도가 원인인거고 아니면 다른걸 찾아야죠.
    욕조 물 내려가는곳, 세면대 물 받는 곳 측면 구멍, 싱크대 하수관, 싱크볼 측면 구멍, 화장실 환기구, 오래된 벽지와 바닥재도 냄새의 원인이예요.
    세면대나 싱크볼측면에 박스테잎을 붙이세요.
    그리고 곰팡이제거제는 곰팡이를 없애긴 하나 사람에게도 무척 해로워요.
    가급적 외출시에 뿌려두고 집에 오면 환기를 충분히 하고 바로 바로 씻어내야해요.

  • 13. 과탄산소다...
    '18.6.11 2:40 AM (1.230.xxx.69)

    과탄산소다가 배수구 청소에 효과적이라는 말을 듣고 해봤는데 정말 효과 좋았어요. 저는 동그랗고 납작한 배수구덮개를 열고 배수관크기만한 작은 일회용용기(배달 단무지그릇)를 올려 과탄산소다를 바닥과 거의 수평이 되게 듬뿍 부었어요. 그위에 덮개를 덮고 끓인 물을 부어줘요. 물을 붓는 순간 부글부글 하면서 속에 들어있던 이물질도 나오고 엄청난 가스?도 나와요. 끓는물을 시간을 두고 여러번 부어주고 덮어두었던 일회용 용기도 빼고 샤워기로 물뿌려가며 솔로 마무리 청소를 해요. 씽크대 배수관도 같은 방법으로 청소합니다. 가스 부글부글 할때만 빼면 냄새도 없으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14.
    '18.6.11 6:14 AM (121.167.xxx.212)

    뚫어펑이 독해서 오래된 집이면 배수관 녹아요
    다른 방법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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