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막내 늦게 낳으신 분요 배란ㅡ생리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8-06-11 00:16:29
막내아이 늦게 낳으신 분은
몇 세에 출산하셨어요?
40넘으니 배란통ㅡ생리시작까지 식욕이 대단하고요
낮잠을 꼬박꼬박 자게되요ᆢ
그리고 문제는
평생없던 성욕이 생겨서 불편해요ㅜㅜ
아이둘 커서 낮시간이 한가한데
몸은 나른하게 쳐지고 남편을 찾게 되서요ㅡㅡ;;
밤에 반겨주니 남편은 즐거워하는데, 저는 참ᆢ난감해요
늦둥이 낳은 친구가 있어서
저도 관심이 가는데ᆢ체력 생각하면 안될 일이고요ᆢ
그래서 궁금해요
막내 늦게 보신 분들 많이 힘드셨는지ᆢ 체력적으로요ᆢ
IP : 1.236.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11 12:24 AM (221.159.xxx.134)

    작년에 41세 십년만에 출산..늦둥이 셋째 낳았는데 3명중에 제일 안힘들게 키우고 있어요.
    큰애들 키울땐 젊은 나이에도 지쳐서 빨리커라 빨리커라 하며 짜증도 내며 키웠는데 나이가 먹으니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인지 커가는게 너무너무 아쉽고 너무 빨리 자라네요.
    집안에 그야말로 꽃이네요. 큰애들도 너무 이뻐하고 케어해줘서 맡기고 잠깐 두세시간 마실도 가고 그래요.

  • 2.
    '18.6.11 12:28 AM (1.236.xxx.184)

    계획하셔서 낳으신 거예요?
    이제사 여유가 생겨서 느긋하게 키울 수 있는데
    낳고 아파서 애기도 못 안아줄까봐 무서웠어요
    건강한 아기가 아니까봐 걱정도 쪼금--;;

    저 님
    셋째 꽃같은 아기 축하드려요

  • 3. ..
    '18.6.11 12:31 AM (211.204.xxx.23)

    체력 약하면 생각하지 마셔야죠.
    애들 다 키우고 나니
    젊은 애기엄마들 볼 때마다 제가 어찌 애를 키웠나 싶게
    힘들어보여요

  • 4. 깜찍이들
    '18.6.11 12:39 AM (1.227.xxx.203)

    주변 늦둥이 낳은신분들 몇년뒤 갱년기오니
    말도못하게 힘들어하세요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커버한다해도요
    그러니 큰아이들과도 갈등 애들도 부담느끼고
    그냥 지금 자유만끽하며 즐기시길요~

  • 5.
    '18.6.11 1:05 AM (1.236.xxx.184)

    그러네요 곧 갱년기ᆢ
    답글 감사해요

  • 6.
    '18.6.11 2:54 AM (211.114.xxx.20)

    체력안되시면 힘들죠 피임잘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444 요새는 고3때 성적치고 올라오면 학교에 미움받아요. 23 보세요? 2018/11/13 5,189
873443 칠갑농산 해물수제비 소개시켜주신분!!!!! 11 ........ 2018/11/13 5,203
873442 사람이 근면 성실 끈기 인내 어디서 오는것일까요? 5 라이프 2018/11/13 2,116
873441 인터넷 약정이 끝나가는데요 궁금 2018/11/13 499
873440 순하고 뽀송,매트한 썬크림 없을까요? 6 ㅜㅜ 2018/11/13 1,241
873439 삼성이냐? 카카오냐? 13 자랑질 죄송.. 2018/11/13 1,409
873438 화사한 파데나 쿠션 없을까요? 8 2018/11/13 3,090
873437 수능때 마스크 해도 되나요 1 기침 2018/11/13 664
873436 전세 연장 시 계약서 부산동 없이 써도 될까요? 3 계약 2018/11/13 1,689
873435 컴퓨터빛때문에 눈이 아프고 6 맑음 2018/11/13 1,004
873434 재수생맘~~ 22 쌤님 2018/11/13 3,190
873433 방콕 여행 질문이예요 13 2018/11/13 2,095
873432 다들 여유있을때 복권사보세요 14 복권 2018/11/13 7,542
873431 바른 말 잘하는 남편? 5 532sg 2018/11/13 1,360
873430 하고 싶은 일 어떻게 찾으셨어요? 2 직업선택 2018/11/13 1,061
873429 일선 판사들 “사법농단 판사 탄핵하라” 첫 집단 행동 8 이것이정상 2018/11/13 911
873428 네이버 검색 짜증나게 바뀌었네요? 4 .... 2018/11/13 1,545
873427 당대에 망한 재벌 ... 2018/11/13 1,194
873426 유쾌한 하녀마리사도 술술 읽히나요? 1 땅지맘 2018/11/13 729
873425 숙명여고 교장과 중대부고 교장의 관계 26 진짜일까요 2018/11/13 8,712
873424 헤이즐넛향 싫어하는 분 있나요 39 커피 2018/11/13 4,018
873423 제가 이상한 여자랍니다. 80 모래바람 2018/11/13 22,136
873422 어린 남학생에게 어떤 느낌을 가졌길래. 6 무지개 2018/11/13 3,355
873421 수능도시락 죽통에 반찬 싸도 상하지 않을까요? 6 고삼엄마 2018/11/13 1,774
873420 서비스직이 천직 같은데 어떻게 하죠? 8 ㅇ후 2018/11/13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