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나가다가 벽보를 쫙 봤어요.
민주당후보들 다 괜찮아 보였어요.
근데 참...도지사는 씁쓸해집니다.
전 그분이 촛불때부터 싫었어요.
사람들이 촛불들고 나온틈을 슬쩍 이용해서 유명세 얻고
대선후보때도 막판에 2등에게 합치자는 헛소리를 했죠.
그리고 어디서 도지사 나와서 경기도정을 엉망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추미애가 왜그리 읍읍을 감싸고 도는지 참 의아스럽네요.
전 읍읍이 지배하는 경기도 싫어요.
최순실 지겨워 죽겠는데 어디 그런 인간을 또 도지사로 만나야 하는지...
생각 있는 분들이라면 읍은 뽑지 않는걸루....
뭐 물론 여자 문제 좀 과장된게 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뒷처리가 참 더럽네요.
자기한테 조금만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철저히 짓밟는거 같아요.
왜그러고 산대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의 선택은 어쩔수 없이 남씨입니다.
도지사 선거때문이라도 선거하려구요.
경기도민들의 똑똑한 선택을 믿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