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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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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수시 원서 접수했다네요

친구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8-06-10 22:05:50

수능 연습삼아 원서내보았대요.

공부가 다 마무리되었으니 저리 원서냈겠죠?

잘 하는 여자아이이고 이과인데 붙기만 하면 정말 좋겠어요.

경찰대나온 여학생은  좋은 자리로 가겠죠?

남자들도 경찰서의 장으로 가던데,여자는 어디로 갈까요?

저희사촌시누가 여경으로 말단으로 출발했는데 참 편했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찰대면~

운전면허시험장 이쪽으로 시작했다고.

참 부럽네요.




IP : 222.104.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이
    '18.6.10 10:12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고3때 경찰대 시험보구 수시로 연대 논술 보러
    갔었는데 경찰대시험이 훨씬 어려웠다네요
    경찰대 사관학교라 붙기만하면 학비랑 취직문제 한번에
    해결되니 서울대보다 낫다고 생각되네요

  • 2. 시간은
    '18.6.10 10:19 PM (211.245.xxx.178)

    부족하고 문제는 많아서 고민할 시간이 없다네요.
    기출문제 풀어보고, 문제 패턴이 일정하니 자신있는 부분부터 얼른 푸는 연습도 하구요~
    우리애도 이과였는데 연습삼아 경찰대시험 봤다가 1차합격했었어요. ㅎ
    우리애때는 여학생 40명인가 뽑았나... 암튼 진짜 기뻤었어요. ㅎ
    국어 영어는 평균을 훌쩍 넘었는데 수학이 평균 살짝 아래여서 이관데 자존심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진로를 원했던지라 2차는 안갔지만,가끔 경찰대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없지는 않아요. ㅎㅎ
    홧팅! 응원합니다~~

  • 3. 단비
    '18.6.10 10:20 PM (115.140.xxx.202) - 삭제된댓글

    경대는 여학생은 10명 뽑죠?
    12명인가?
    아무튼 전국의 여학생중에서 10명 뽑으니
    전교 1등해도 합격하기가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겠네요.
    도에서 1명 합격하는꼴이네요.
    이건 사법고시보다 더 어렵겠습니다.

  • 4. 단비
    '18.6.10 10:23 PM (115.140.xxx.202) - 삭제된댓글

    지나고보니 저희 아파트에서 제 아들하고 동창인 여학생이 같이 합격했었네요.
    한 아파트에서 두명이 합격했다는게 지내고보니 좀 어려운일 이였네요

  • 5. 시간은
    '18.6.10 10:2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1차는 열배수뽑아요~
    2차 3차거치면서 최종 10명 내외뽑는걸로 알아요...

  • 6. ...
    '18.6.10 10:29 PM (1.235.xxx.50)

    아직도 10명 밖에 안뽑네요. 세월이 얼만데..저 96학번때 5명뽑았는데..1차 본고사15명 뽑구요. 그 안에 들어서 잠시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좋은 줄 몰랐는데..지금보니 좋은 곳이였어요.ㅠㅠ

  • 7. 시간은
    '18.6.10 10:33 PM (211.245.xxx.178)

    열배수라니...1차에서 사배수뽑는걸 열배수라고 했네요.

  • 8. 아들도
    '18.6.10 10:50 PM (211.218.xxx.68)

    경찰대보고 연대논술 보러 갔는데
    경찰대 수학시험이 무척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물론 떨어졌지만 많이 아쉬워하진 않더라구요.

  • 9. 단비
    '18.6.10 11:01 PM (115.140.xxx.202) - 삭제된댓글

    아들이 의대로 가서 경찰대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아쉽구요.
    암튼 쉬운 시험은 결코 아닙니다.
    제 아이는 처음에는 경대 갈려고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시험보기 두달전부터 기출문제 사서 풀어보고 갔었습니다.
    이게 도움이 될거에요.
    다 어려운 문제만 나온다고 보시면됩니다.
    좋은결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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