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은 왜 물어보거나 하면 대답을 안할까요?
답답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8-06-10 21:29:01
고1 딸내미 , 사춘기 들어서면서부터인것 같아요 뭘 물어보거나 일테면 밥 먹을거니? 지금 씻을거니? 이런거 물어보면 지방에서 핸폰 보고 있으면서 대답을 안해요, 기어이 3-4번 물어보고 큰소리가 나와야 그제서야 기분나쁘게 대답하는건 우리애만 그런가요? ㅠㅠㅠ 진짜 이런일로 혼낸게 한두번이 아닌데도 안고쳐지네요, 제가 그냥 참아야하나요 그러려니 해야하는지 ㅠㅠ
IP : 101.235.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0 9:30 PM (122.34.xxx.61)그냥 카톡을 보내심이..
2. 무응답도
'18.6.10 9:30 PM (1.242.xxx.191)공격성의 일종이죠.
핸드폰 문자로 물으면 금방 대답하려나요 ㅠㅠ3. ㅈㅅ
'18.6.10 9:30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듣기 싫다 이거지요
사이 좋을 땐 덜한데
잔소리로 파악하는4. ..
'18.6.10 9:34 PM (1.231.xxx.115)오호 핸폰으로 해야 겠네요
좋은 생각 같아요5. 여기요
'18.6.10 9:35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여기 고2남자 한명 추가요.
다 듣기 싫은가봐요.
물어도 대답도 잘 안하고..ㅎ
아까도 컴으로 뭘 작업하는데
음식 사진이 보이기에
웬 음식들이야? 물었더니 응 음식이야..그러고 마네요.
뭘 하려고 음식들 사진을 작업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물었다는걸 알텐데..설명하기가 싫은거죠..ㅠ6. 지금 55살
'18.6.10 9:38 PM (221.166.xxx.92)40년전 나도 그랬는걸요.
다들 그렇지 않았나요?
학교서는 모범생이었지만요.
엄마한테만 그럴수 있죠.
다 지나갑니다.7. 아,, 다 지나갑니다 ,,,
'18.6.10 9:44 PM (101.235.xxx.146)그말씀이 가슴을 쿵치네요
8. 착하시네요
'18.6.10 10:08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엄마 오춘기 갱년기가 너무 너무 막강해서
10대 사춘기 따위는 발붙일 곳도 없어요
엄마 ㅈ ㄹ 이 너무 심하다보니 아이들이 전부 알아서 해줌.9. ..
'18.6.11 12:19 AM (175.119.xxx.68)5학년도 그러는데..그리고 저는 학교다닐때 엄마가 물으면 무조건 답이 몰라였어요. 애 키우면서 뒤돌아 보니 부모님이 저 키우기 참 힘드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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