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데 아이가 뽀뽀해주네요
작성일 : 2018-06-10 20:51:59
2578748
우리애가 4살인데 평소에 뽀뽀안해주거든요
근데 괜히 지나간 인간관계 생각하다 우울해져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웬일로 막 뽀뽀 연달아 한 열번 해주며 웃어주네요.
아이한테 넘 고마워요~~
IP : 223.62.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뻐요
'18.6.10 8:53 PM
(211.36.xxx.247)
내속에서 난 자식이
내맘 알아주네요
2. ..
'18.6.10 8:53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슬퍼 보여서 위로해주고 싶었나 봐요. 그런 마음 따뜻한 귀요미가 있는데 그깟 지나간 인간관계쯤이야~
3. ..
'18.6.10 8:5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맛에 자식키우죠.
좋으시겠습니다
4. sweet
'18.6.10 8:55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그 시간을 즐기세요
아이 어릴 때 아이만 보고
산 거 같아요.
다시 안 올 기억들..
5. ...
'18.6.10 8:59 PM
(110.70.xxx.11)
아이 너무 이뻐요~~^*^ 저도 아가 천사 하나 만나고 싶네요 ㅠ 저에게도 아가천사 와주라고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넘 부러러워서요~~~
6. ...
'18.6.10 8:59 PM
(110.70.xxx.11)
아이가 희망이고 행복이에요^**
7. wowowo
'18.6.10 9:03 PM
(125.132.xxx.105)
우린 강아지가 제가 울면 와서 얼굴에 뽀뽀해 줘요.
아마도 찝찔한 눈물을 먹으려고 그러는 거 같은데
그래도 엄청 위로가 된다는 ^^
8. ..
'18.6.10 9:07 PM
(223.62.xxx.89)
그래서 품에 쏙 안기고 애교 부릴땐 우리강아지~ 해요 ㅎ 땡깡부릴때도 많지만 이쁜짓도 많이 하고 이젠베프가 따로 없어요.
점셋님도 귀한 아기천사 곧 만나실거에요^^~~
9. 힘내요
'18.6.10 9:18 PM
(49.196.xxx.6)
21개월 아들 벌써 엄마 프로텍트! 카크로치!
(바퀴벌레 나오면 내가 엄마 지켜줄께!) 말 하더라구요.
외국이라 아빠가 큰 바퀴 일부러 약뿌려 잡아서 애들 가지고 놀라고 손바닥에 올려 준 이후로 ㅠ.ㅠ 엄마는 무서워 피하는 흉내내고 하니 자꾸 바퀴벌레 얘기하네요 ㅎㅎ
10. 생각나네요.
'18.6.10 10:0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제아이 3살쯤 됐을때,
속상한 일로 울고 있었는데
아이가 와서
엄마 울지말고 나랑 블럭가지고 놀자며 제 손잡고 블럭있는 방으로 데리고 갔었는데..그 생각나네요.
이쁜 우리 아이들..ㅎ
11. 위안
'18.6.10 10:34 PM
(180.66.xxx.19)
평생 할 효도 고맘때 다한다잖아요.
기쁘게 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22375 |
신랑 모임에서 실수를 한 거 같은데... 58 |
기리 |
2018/06/12 |
20,368 |
822374 |
혜경궁 심판의 날이 두둥. 내일! 4 |
드디어 |
2018/06/12 |
929 |
822373 |
82에 60대후반~70대초반 계신가요? 2 |
... |
2018/06/12 |
642 |
822372 |
족발은 다이어트 음식이 아닌가요? 16 |
... |
2018/06/12 |
8,004 |
822371 |
중앙재정 왜 신경쓰냐던 읍읍이가 문정부랑 뭘 함께해 ㅋㅋ |
••• |
2018/06/12 |
395 |
822370 |
동상이몽 하희라 버킷백 브랜드 뭘까요? |
... |
2018/06/12 |
1,025 |
822369 |
김태희 핑크크림 EX 너무 뽀얗지 않나요? 2 |
핑크크림 |
2018/06/12 |
1,654 |
822368 |
물걸레청소기-로봇 4 |
청소요정 |
2018/06/12 |
1,530 |
822367 |
근데 이재명은 혜경궁건으로 고소 안한데요? 12 |
아직도안했나.. |
2018/06/12 |
1,397 |
822366 |
정봉주때처럼 ㅇ ㅈ ㅁ 카드내역 조회하면 안되나요? 9 |
ㅇㅇㅇㅇ |
2018/06/12 |
1,720 |
822365 |
푸드코트에서 소리지르는 아이 응징 14 |
소심녀 |
2018/06/12 |
4,760 |
822364 |
남편에게서 정서적으로 독립하고 싶어요 5 |
알려주세요 |
2018/06/12 |
2,447 |
822363 |
경기도민들. 지금 잘 보세요. 정치인이 누구인지 정말 중요합니다.. 31 |
........ |
2018/06/12 |
1,565 |
822362 |
경기도지사, 경기도 교육감 누구뽑아야해요? 18 |
... |
2018/06/12 |
1,292 |
822361 |
어제 jtbc 5시, 경기도지사선거 박빙으로 분류했데요 23 |
박빙 |
2018/06/12 |
2,643 |
822360 |
트러프가 막내아들을 매우 아낀다고 15 |
ㅇㅇ |
2018/06/12 |
5,812 |
822359 |
경북 험지에서 고생하시는 문프의 속눈썹 오중기님후원해 주세요 9 |
레몬즙 |
2018/06/12 |
727 |
822358 |
세세한 남경필 VS 뜬구름 이재명(공약비교) 9 |
공약비교 |
2018/06/12 |
759 |
822357 |
지금 경기도 박빙인가 본데요? 20 |
됐다 |
2018/06/12 |
3,550 |
822356 |
18대 대선 민주당 차떼기 박스떼기 관련 뉴스에서 3 |
미네르바 |
2018/06/12 |
556 |
822355 |
문재인대통령님 사진의 무서움 3 |
또릿또릿 |
2018/06/12 |
2,064 |
822354 |
정말 물미역같은 머릿결...저도가질수있을까요?ㅠㅠ 11 |
ㅍㅍ |
2018/06/12 |
3,024 |
822353 |
치아교정중에 건강검진 수면내시경 괜찮나요? 2 |
검진 |
2018/06/12 |
3,076 |
822352 |
아이가 배드민턴채로 맞아왔는데 아이를 가해자라고. 16 |
어이없음 |
2018/06/12 |
2,964 |
822351 |
자유한국당 광역단체장 6곳 당선 예측 65 |
ㅇㅇ |
2018/06/12 |
2,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