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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민의 심정

백번 이해 되는게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8-06-10 17:47:17
정동영 대통 나왔을때
우리 가족 이저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억지로 투표소 앞에 갈수 밖에 없었던  그 절망감
나와서 한숨 쉬며 민주당에  그리 사람이 없을까 한탄 했던 그때

지금 경기도민이 저 같을거 같아요
니네가 아무리 그래도 파랑 찍겠지
별수 없을걸 하는 고약한 심뽀
지금도 그짓을 하고 있다니  참 난감 하네요

추미애
임실장과  처음 
만나기로 약속한날 펑크 냈을때 
싹수 노랬어요

IP : 121.154.xxx.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6.10 5:51 PM (39.120.xxx.232)

    80년대 전두환정궈으로 회귀를 하는지
    정당이 뭔 군대조직도 아니고
    일사분란하게 상명하복하고 순명하는
    그 옛날 민정당처럼 되라는 것인지...

    청와대가 민주당의 사령탑이 되야 한다는 말인가?

  • 2. ㅋㅋㅋ
    '18.6.10 5:53 PM (221.161.xxx.118)

    마르코야~~

    읍읍 쌩양아치를 정당만 보고 뽑는건 회귀가 아니고 뭐야~~

    참 너네들도 후보가 그래서 내세울것도 없는거 이해한다만 어쩌겠어.

    문재인의 도덕성을 겪은 국민이 이제 예전같지 않은걸~~

  • 3. 저는 항삿 신중쪽이지만
    '18.6.10 5:57 PM (106.215.xxx.42)

    저는 해외거주중이라 투표도 못하지만요.
    지방선거는 해외에서 못한다는 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항상 혼란이 잦아들고 나서 진실이 보인다고 생각해요.
    노통 재임시절 고립무원일 때 저는 지지했었어요.
    팩트만 보고 휩쓸리지 않고 싶어하는 게 저예요.

    그런데 이번엔 점점
    민주당이 문프의 우군이 아니라는 생각이 짙어집니다.
    결국 정치꾼들이 장악했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문프가 여기저기서 영입한 인재들 보면서
    민주당이 달라지나 했던 기대가 실망으로 가네요.

    또다시 정치 무관심자가 되어갈 제 자신이 보입니다.

  • 4. 우릴 뭘로 보고
    '18.6.10 5:58 PM (211.36.xxx.222)

    정말 개돼지로 보나...
    요즘은 고양이도 인터넷 하는 세상인데
    우리가 한번 속아서 쥐닭 세상에서 세월호 까지 겪었는데
    또 속을 줄 아나봐요

  • 5. richwoman
    '18.6.10 6:00 PM (27.35.xxx.78)

    지방선거도 해외에서 할 수 있어요.

  • 6. 윗님 정말이예요?
    '18.6.10 6:01 PM (106.215.xxx.42)

    지방선거는 안된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서울이라 크게 영향은 없겠지만
    방법이 알고싶어요.

  • 7.
    '18.6.10 6:03 PM (221.161.xxx.118)

    그러니 더욱 비판적 지지자가 되어야지요.

    어떻게 다시 붙인 노무현 정신인데요~~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도 말씀하셨잖아요. 민주주의는 조금 소홀하면 시든다고..

    대통령만 바뀌었지 언론방송, 검찰, 야당.. 심지어 여당 적폐들까지 대통령께 총구를 겨누고 있어요.

    국민이 나서지않으면 저절로 달라지는건 없는걸 깨달았어요.

    실망하셔도 또 같이 일어나요~

  • 8. 아하
    '18.6.10 6:04 PM (106.252.xxx.238)

    민주당에 사람이 없었던게 아니라
    자기네끼리의 계파정치로 비급들 내어놓고
    표달라고 그랬던거군요
    이번에 절대 그런일 안생기게 국민들이
    깨어 있어야겠군요

  • 9. richwoman
    '18.6.10 6:06 PM (27.35.xxx.78)

    아, 제가 잘못 알았네요. 지방선거는 할 수 없답니다. 죄송.

  • 10. 경기도민
    '18.6.10 6:09 PM (112.152.xxx.240)

    축제가 되었어야 할 이번 선거인데
    머리가 지끈거리게 마음 불편하네요.
    이미 결정은 했지만요.
    그러게 왜 이런 일을 만듭니까.
    사전투표 안했어요.
    당일 새벽에 가서 해야죠.
    문재인 대툥령 믿고 지지 합니다.

  • 11. ㅜㅠ 네~ 혹시나해서^^;
    '18.6.10 6:10 PM (106.215.xxx.42)

    지방선거는 귀국해서 해야된다고...
    리치우먼님 대댓글 주셔서 감사~~

  • 12. 지방선거 해외에서 할 수 없어서
    '18.6.10 6:12 PM (188.220.xxx.53)

    귀국합니다.
    보란듯이 남경필에게 한 표 행사할 겁니다.

  • 13. 슬퍼요.
    '18.6.10 6:15 PM (183.103.xxx.114) - 삭제된댓글

    촛불로 정권이 바뀌고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는 데,


    추대표 모두들 욕해도 읍읍이 뒤에는 무시무시한 손가혁이 있어 경선에서 된 후보 어쩌지 못했을 것이라 추대표 입장도 이해 되었지요.

    근데 오늘 경기도에서 지지연설보니 정말 노통 힘들게 했던 그 정치시대 상황에서 조금도 변화 된것 없는 것 같아요.ㅠㅠ

    기운 없고 슬프네요.

    여기 부산이고 항상 개, 돼지가 나와도 빨간당이면 된다고 해도 지금 상황은 거꾸로 똑 같게

    가고 있지요.

  • 14. 188.220
    '18.6.10 6:15 PM (61.105.xxx.166)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5. richwoman
    '18.6.10 6:17 PM (27.35.xxx.78)

    손가혁이 민주당 점거할까 무서워요.

  • 16. 와우
    '18.6.10 6:17 PM (125.177.xxx.55)

    188님 멋져요
    민주당 보고 있나!!!!

  • 17. 슬퍼요.
    '18.6.10 6:21 PM (183.103.xxx.114)

    촛불로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는 데,

    노통이 힘들어 그 시대와 변화 된것 없는 것 같아요.

    여기 부산, 개 돼지도 빨간당 깃발이면 된다고 했는 데,
    그때와 달라 진것이 없네요. 당 색깔만 ////

  • 18. 또릿또릿
    '18.6.10 7:47 PM (223.62.xxx.203)

    이 모든게 기회이자 축복이라 믿고 싶어요
    저도 지지했던 전해철님이 경선승리했다면
    찢제명의 실체를 파헤칠수 없었을거고
    애미추에 대한 비토도 비켜갔을 거에요
    이 모든게 오히려 저는 국운상승이라 믿어요
    쓰레기보다 더한 핵폐기물 찢제명과 애미추 거르고
    더 발전된 민주당을 만들어
    차기도 안전빵으로 민주당내 친문 인사로
    밀수 있게된 하늘이 도운 사건으로 믿으려합니다
    항상 주어진 상황에 최대한 긍정적으로
    내가 할수 있는 선안에서 우리 문파들이
    결집하고 바로잡을수 있길 기도합니다

  • 19. 마르코
    '18.6.10 7:51 PM (61.80.xxx.205)

    넌 꺼져!

    정의당 걱정이나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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