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교들어도 감동느껴지지 않으면

교회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8-06-10 17:18:26
교회바꾸어야하나요

12년전에 새신자등록해 다니다
그땐 찬양한시간 설교한시간이라 힘들고
믿음도 안오던데

이후 바꾸어 설교 주일예배만 드리고
집에서 거리도 멀고해서 말다가

다시생각나 다른교회와서 분위기 바꾸고
주일예배참석해도 와닿지 않아요

불교나 천주교로 가면 좀 나을까요
새신자교육받아야될듯 한데

교회공동체 안속해서ㅈ그런가
공동체들어가도 그닥 자매형제와 유대감느껴지지
않고 결국 자연히 멀어졌어요


IP : 223.62.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10 5:20 PM (218.152.xxx.112)

    불교는 새신자 교육 같은거 없어요

  • 2. ....
    '18.6.10 5:21 PM (175.223.xxx.75)

    인터넷으로 다른 목사님들 설교 들어보면 교회를 바꿔야 할지 아닐지 선택하기 좀 더 수월해 지실 것 같아요.

  • 3. .....
    '18.6.10 5:23 PM (221.164.xxx.72)

    꼭 종교를 가져야 하는 분인가요?

  • 4. ..
    '18.6.10 5:23 PM (1.231.xxx.115)

    저도 그래요.
    매주 가는데 감동없고 목사님은 맨날 한쪽으로 기울어진 정치 설교하고...
    이사하면서 몇군데 옮겨가며 다녔는데 다 그러네요.
    기냥 기도 열심히 하며 그걸 위안 삼네요.

  • 5. 요즘은 설교는
    '18.6.10 5:24 PM (211.246.xxx.41)

    유튜브에 다 나와서요 설교 중심보다는 맨 첨엔 나를 얼마나 양육해주는 곳인지에 따라서 그담에 하나님이랑 친해지면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으로...주님께 기도해보세요 응답해주실겁니디

  • 6. 그리고
    '18.6.10 5:24 PM (175.223.xxx.75)

    어렸을 때 부모님과 같이 다녔던 교회에서 님 같은 경험으로 한 동안 내가 문제가 있나 싶어 고민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목사가 정말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어요.
    (신도와의 불륜 등등)

    설교에 집중이 안 되는 게 님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거죠.

  • 7. 생각하면 참 우습죠.
    '18.6.10 5:26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아무도 설교하는 이 없이 1:1로 신과 만나려고 하는 퀘이커교도들도 있는데요.
    설교를 통해 감동을 받고 안받고는 지엽적인 문제 같네요.
    저는 차라리 번거롭더라구요. 목사들 나와서 하는 얘기들.

  • 8. 내가 문젠가
    '18.6.10 5:28 PM (223.63.xxx.124)

    기도엥 몰입안되어 교회가서 분위기를 빌어
    믿음이 깊어지길 바라는거에요

  • 9.
    '18.6.10 5:35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설교에 의지하거나 분위기에 의지해서 믿음이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라지 마시고
    그냥 마음에 흐름을 관조해보세요.
    믿음이 반드시 깊어져야 하나요.

  • 10. 그건
    '18.6.10 5:44 PM (175.223.xxx.11)

    님이 행복한 분이라 그래요
    근심있거나 병 있는 분은 눈물 줄줄 흐릅니다
    갈급한 분들은 영혼이 반응하는거지요
    그 이른 새벽을 뚫고 나와 새벽부터 부르짖고 우는 분들
    심정이 타는 분들이에요
    저또한 근심이 있으니 목사님 한말씀 한말씀이눈물이네요
    이럴때 종교가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네요

  • 11. 진짜로
    '18.6.10 5:53 PM (117.111.xxx.68)

    친목모임만 하고 도덕설교만 하는 데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말 계신 교회에 가야 해요. 그러면 영혼까지 채워져요. 산위의마을교회 더크로스처치 사랑하는교회 등 추천합니다. 대학만 골라가지 말고 영혼이 사는 교회를 찾아가세요~

  • 12. ....
    '18.6.10 6:04 PM (182.239.xxx.242)

    굳이 목사한테 돈 내가면서 세뇌 받으러 다니는지 이해 안가네요. 교회라는데가 어차피 돈으로 인간관계 만들어내는 곳인데 참 피곤하네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보면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면서 그들끼리 싸우더라고요....

  • 13. ...
    '18.6.10 6:5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감동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설교도중에 따지고 싶기까지 하거든요.
    때가 때이니만큼 선거 잘 하라는 설교를 하시던데 목사님은 이명박찍지 않았느냐 되묻고 싶어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109 파오( 피부관리기 ) 써보신분 있나요? 2 싸이 선전하.. 2018/06/27 3,698
827108 소피 마르소는 외모만 아름다운 게 아니네요 !!! bright.. 2018/06/27 1,735
827107 이정도면 친정에 많이 서운한감정 드는것 맞죠? 11 ㄱ ㄷ 2018/06/27 4,707
827106 퇴사전에 한마디 하고 나올까 합니다. 8 .. 2018/06/27 2,994
827105 김영환이 본인이 직접 고소하라네요. 15 역시 찢. 2018/06/27 2,895
827104 미국에 계신분 usps shipping label 꼭 좀 알려주.. 3 .. 2018/06/27 818
827103 요런 옷 스타일 8 스노피 2018/06/27 3,426
827102 혹시 이간질 하는 조부모 있으세요? 2 ㅡㅡ 2018/06/27 1,165
827101 백화점vip는 한지점에서만 쇼핑해야하나요? 5 ㅇㅇ 2018/06/27 2,722
827100 사고보험지급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8 .. 2018/06/26 662
827099 껍찔째 얼린 바나나 4 ㅇㅇ 2018/06/26 3,076
827098 남친 혹은 남편 있어 좋은 점 알려주세요 35 .... 2018/06/26 7,827
827097 입시- 1학기를..여유 3 정보 2018/06/26 1,230
827096 변액연금 들어야할까요? 7 .. 2018/06/26 2,036
827095 필력 쩌는 트위터리안 ㅋㅋ(찢어진 나무) 13 ... 2018/06/26 4,103
827094 5세 독서 관련 9 독서 2018/06/26 1,098
827093 냠냠슨생의 어제 못 다한 이야기 이어서 갑니다 57 냠냠슨생 2018/06/26 5,165
827092 캐나다 ETA 랑 미국 ESTA 관련 질문있어요. 2 무비자 2018/06/26 825
827091 성매매 거의 안하고 사는 남자도 많지 않나요 15 밑에 글 보.. 2018/06/26 7,218
827090 왜 이렇게 서명이 저조할까요? 22 .... 2018/06/26 2,703
827089 . 20 고민중 2018/06/26 3,363
827088 비싼 모자...뭔가 다른가봐요? 9 sksmss.. 2018/06/26 4,346
827087 경남1번가 ,ㅏ,ㅏ,ㅏ.. 2018/06/26 404
827086 50대 전후 언니들! 남편생일상 어떻게 하세요? 14 남편생일상 2018/06/26 4,408
827085 만쥬앙금보다 겉에 만쥬피가 더 맛있어요 4 만주 2018/06/26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