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교들어도 감동느껴지지 않으면
12년전에 새신자등록해 다니다
그땐 찬양한시간 설교한시간이라 힘들고
믿음도 안오던데
이후 바꾸어 설교 주일예배만 드리고
집에서 거리도 멀고해서 말다가
다시생각나 다른교회와서 분위기 바꾸고
주일예배참석해도 와닿지 않아요
불교나 천주교로 가면 좀 나을까요
새신자교육받아야될듯 한데
교회공동체 안속해서ㅈ그런가
공동체들어가도 그닥 자매형제와 유대감느껴지지
않고 결국 자연히 멀어졌어요
1. ㅇㅇ
'18.6.10 5:20 PM (218.152.xxx.112)불교는 새신자 교육 같은거 없어요
2. ....
'18.6.10 5:21 PM (175.223.xxx.75)인터넷으로 다른 목사님들 설교 들어보면 교회를 바꿔야 할지 아닐지 선택하기 좀 더 수월해 지실 것 같아요.
3. .....
'18.6.10 5:23 PM (221.164.xxx.72)꼭 종교를 가져야 하는 분인가요?
4. ..
'18.6.10 5:23 PM (1.231.xxx.115)저도 그래요.
매주 가는데 감동없고 목사님은 맨날 한쪽으로 기울어진 정치 설교하고...
이사하면서 몇군데 옮겨가며 다녔는데 다 그러네요.
기냥 기도 열심히 하며 그걸 위안 삼네요.5. 요즘은 설교는
'18.6.10 5:24 PM (211.246.xxx.41)유튜브에 다 나와서요 설교 중심보다는 맨 첨엔 나를 얼마나 양육해주는 곳인지에 따라서 그담에 하나님이랑 친해지면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으로...주님께 기도해보세요 응답해주실겁니디
6. 그리고
'18.6.10 5:24 PM (175.223.xxx.75)어렸을 때 부모님과 같이 다녔던 교회에서 님 같은 경험으로 한 동안 내가 문제가 있나 싶어 고민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목사가 정말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어요.
(신도와의 불륜 등등)
설교에 집중이 안 되는 게 님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거죠.7. 생각하면 참 우습죠.
'18.6.10 5:26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아무도 설교하는 이 없이 1:1로 신과 만나려고 하는 퀘이커교도들도 있는데요.
설교를 통해 감동을 받고 안받고는 지엽적인 문제 같네요.
저는 차라리 번거롭더라구요. 목사들 나와서 하는 얘기들.8. 내가 문젠가
'18.6.10 5:28 PM (223.63.xxx.124)기도엥 몰입안되어 교회가서 분위기를 빌어
믿음이 깊어지길 바라는거에요9. 음
'18.6.10 5:35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설교에 의지하거나 분위기에 의지해서 믿음이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라지 마시고
그냥 마음에 흐름을 관조해보세요.
믿음이 반드시 깊어져야 하나요.10. 그건
'18.6.10 5:44 PM (175.223.xxx.11)님이 행복한 분이라 그래요
근심있거나 병 있는 분은 눈물 줄줄 흐릅니다
갈급한 분들은 영혼이 반응하는거지요
그 이른 새벽을 뚫고 나와 새벽부터 부르짖고 우는 분들
심정이 타는 분들이에요
저또한 근심이 있으니 목사님 한말씀 한말씀이눈물이네요
이럴때 종교가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네요11. 진짜로
'18.6.10 5:53 PM (117.111.xxx.68)친목모임만 하고 도덕설교만 하는 데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말 계신 교회에 가야 해요. 그러면 영혼까지 채워져요. 산위의마을교회 더크로스처치 사랑하는교회 등 추천합니다. 대학만 골라가지 말고 영혼이 사는 교회를 찾아가세요~
12. ....
'18.6.10 6:04 PM (182.239.xxx.242)굳이 목사한테 돈 내가면서 세뇌 받으러 다니는지 이해 안가네요. 교회라는데가 어차피 돈으로 인간관계 만들어내는 곳인데 참 피곤하네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보면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면서 그들끼리 싸우더라고요....
13. ...
'18.6.10 6:5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감동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설교도중에 따지고 싶기까지 하거든요.
때가 때이니만큼 선거 잘 하라는 설교를 하시던데 목사님은 이명박찍지 않았느냐 되묻고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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