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가 동네에 까페를 열었는데...선물 추천

그래그래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8-06-10 15:40:40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좋은 말 해주고..같은 아파트 사는 성당 후배가 있어요.

까페를 작게 냈는데 선물을 하나 할까 해요.
당연히 커피랑 다른 먹는 것(대체로 청 종류)을 구입할거고요.

5만원 정도면 깜찍한 화분이 낫겠어요, 아니면 상품권이 낫겠어요?
물론 상품권이겠죠?
아니면 다른거 추천해주세요~
IP : 211.193.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8.6.10 3:42 PM (221.162.xxx.22)

    돈!! 화분은 취향 타요

  • 2.
    '18.6.10 3:42 PM (221.162.xxx.22)

    종종 친구들과 방문해서 커피 마시기. 모임은 그 까페 이용하기요.

  • 3. 그냥
    '18.6.10 3:46 PM (175.196.xxx.130)

    5만원 기프트카드 구입.없으면 쿠폰을 대체해서라도 만들어서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
    '18.6.10 3:47 PM (222.235.xxx.37)

    그냥 작은 화분 가끔 가서 커피 먹기 정도 하면 되지 않을 까요

  • 5. 크루시아
    '18.6.10 3:48 PM (49.1.xxx.168) - 삭제된댓글

    같은 공기정화식물 예뻐요 키우기도 쉽구요 ㅎㅎ

  • 6. ^^
    '18.6.10 3:50 PM (203.226.xxx.246)

    5만원ᆢ너무 큰금액 부담아닌가요?
    1) 가끔 카페가기ᆢ좋겠고
    2) 우산꽂이?ᆢ이것도 사보니 가격대가 쫌

  • 7. .....
    '18.6.10 4:11 PM (221.157.xxx.127)

    가게오픈에 상품권은아닌듯요 화분이 나을듯

  • 8. 글쎄요
    '18.6.10 4:12 PM (221.162.xxx.22)

    5만원이 클수도 있는건 맞아요. 그런데 나중에 다 돌아오더라구요. 제가 좀 어려운 친구 개업때 돈좀 썼거든요? 별로 친한친구 아니었는데 걍 좀 짠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대박났어요. 반찬가게. 친구가 저 잊지않고 가끔씩 불러서 가게에서 밥해주고. 집에 갈때는 반찬 바리바리 싸줘요. 개업때 준돈 이상으로 잘해주더라구요

    물론 그런걸 바래서 돈준거 아니었어요. 세상에는 뭘 줘도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러나. 나한테 5만원 아주 어렵지 않으면. 그래도 개업인데 쓸만한 돈인거 같아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정말 고마워할거구, 아마 그 가게 갈때마다 vip 대우 받을거예요

  • 9. 프린
    '18.6.10 4:55 PM (210.97.xxx.128)

    인테리어 소품 같은거는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느 특정한걸 골라서 선물해달랄수 있는 가까운 사이 아님 소품하나도 분위기,취향이 달라 짐 되요
    개업 날이면 많든 적든 예쁜화분이 제일 좋구요
    그게 불필요해 보여도 개업했다고 알리는 용도라 많으면 오픈발 잘 받을거예요

  • 10. ㅇㅇ
    '18.6.10 5:20 PM (180.230.xxx.96)

    물론 취향타겠지만
    그래도 하는 입장에선 상품권 보다 화분이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자주 가서 팔아주면 되고요

  • 11.
    '18.6.10 6:04 PM (59.28.xxx.31)

    행주선물은 어떨까요?
    제가 까페하면서 받은 선물중에 바구니에 하얀행주를 선물 받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쁘기도하고 여러모로 잘사용했어요 덮어두는 용도로도 좋았고
    서로 부담도 없고 센스짱이었어요

  • 12. 댓글 고맙습니다!
    '18.6.11 1:26 PM (211.193.xxx.189)

    모든 글들 다 도움 많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749 쿠팡 더블웨어 45천원. 1 .. 2018/06/11 2,346
820748 뻘글) 흑인들은 어쩜 그리 치아가 하얗고 가지런할까요? 12 치아 2018/06/11 8,591
820747 요즘 감기가 유행인가요? 1 어쩌나 2018/06/11 1,355
820746 아기가 가끔 사시같은데요 5 .. 2018/06/11 1,462
820745 1년 6개월만 살 전세집 어떻게 구하나요? 2 ㅇㅇ 2018/06/11 2,216
820744 남경필은 못찍겠네요 44 힘들겠네 2018/06/11 2,168
820743 전남친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요 12 -- 2018/06/11 6,605
820742 현실에서 발이 떠 있는듯한 모습이 무슨 뜻이에요? 14 // 2018/06/11 2,947
820741 19개월되는 아기가 14시간정도 비행할수 있을까요?ㅠ 10 고민 2018/06/11 2,736
820740 펌) 전우용님 15 좋은글 2018/06/11 1,988
820739 일본 화장품 고수님들 감히 소환합니다 2 ... 2018/06/11 1,466
820738 보통 CCTV,블랙박스 최~~고 길게는 어느정도 보관하나요? 2 음... 2018/06/11 983
820737 김부선 바닷가 사진 썰글라스 속에 16 바닷가사진 2018/06/11 20,910
820736 근데 주변 지인들 인터넷 활동 잘 하나요? 2 읍퇴 2018/06/11 732
820735 원룸사는데 집에서 냄새 나요. 도와주세요 12 ... 2018/06/11 4,120
820734 7년 된 휘센 에어콘, 10만원 드리고 가져올까요? 12 중고에어콘 2018/06/11 2,720
820733 요즘 데일리가방은 어떤거 쓰세요 6 Op 2018/06/11 2,844
820732 10분 안에 접수 질문은 답 주고 폭발하시지 천억님 2018/06/11 470
820731 오늘 김부선씨가 kbs 뉴스에 나와 울먹이셨죠 23 ... 2018/06/11 4,937
820730 시부모님에겐 이런거 바라면 안되나봐요 24 남이네요완전.. 2018/06/11 5,027
820729 방금 10분 천억 부자 13 뭥미 2018/06/11 6,080
820728 19)막내 늦게 낳으신 분요 배란ㅡ생리 6 2018/06/11 3,275
820727 김부선 "십억을 받았다는 소문도.." 6 08혜경궁 2018/06/11 4,288
820726 ... 이제 알겠네.. 39 ,. 2018/06/11 4,704
820725 이제 그만 합시다 17 you 2018/06/11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