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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치고 자신감 잃지 않은 자녀들,있죠?

고3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8-06-10 14:48:18

성적이 그저그래도,아님 못나와도 좌절하지 않은 아이들 분명 있을 거예요.

저희 아이는 자신감 잃었거든요.

멘탈감한 아이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6평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이야기 말구요.

주위에 보니 시험 어렵다고 엄마들이 아이에게 집에 빨리 들어와라 방황하지 말고~이러면서

단도리하시더라구요.

IP : 222.104.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0 3:04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눈막고 귀막고 그냥 가든길 쭉 가자했어요
    모의가 원채 잘 나오는 아이인데...재수생 들어오니..

    수시로 끝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 2. 니가
    '18.6.10 3:21 PM (211.245.xxx.178)

    항상 잘볼수있냐,
    한번은 망하지않겠냐,그게 수능 아닌게 어디냐, 모평에서 망해서 잘됐다...했었어요.
    과탐 늘 만점받던애가 고 3모평에서 두어번 3등급 나왔었거든요.
    수능은 평소실력대로 나왔어요.
    잘볼거예요~

  • 3. 어릴때
    '18.6.10 3:25 PM (49.1.xxx.168)

    무엇을 잘하는지 부모가 매의 눈으로 캐치해서
    그 분야로 서포트해주는게 시행착오를
    줄이는 지름길 같아요

  • 4. ...
    '18.6.10 4:02 PM (125.186.xxx.152)

    우리애가 고3 내내 자신감 잃지않고 큰소리 펑펑 치더니
    수능은 망쳤어요. ㅠㅠ
    특히 9평을 잘 보는 바람에.

  • 5.
    '18.6.10 4:09 PM (118.220.xxx.166)

    좀 잘 못보기도 해야 해요. 그래야 본인 약점이 뭔지도 알고 고칠려고 노력도 하죠
    그게 뒤늦게 나오면..힘들지 않겠어요
    저희 애는 3월 4월 망했다가..6모에 작년 성적을 되찾았어요.
    한번 망해본 경험이 있어..겸손해지고..남은 내신 올리려 발악을 하긴 하네요

  • 6. 그냥
    '18.6.10 4:24 PM (223.62.xxx.135)

    우리애는 잃을게 없었어요. 5월까지 그래도 조금 오르다가 뚝 떨어졌는데 담에 잘 보면 된다고 하고 인생은 아주 길다고 말해줬어요.
    공부를 잘했던 아이라면 어땠을지는 모르겠어요.
    제 아이는 잘하지 못해서 어깨 꾹꾹 해주고 괜찮다고만 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다음날부터 다시 열심히 하기 시작했어요.
    저만 기운이 없네요. 아이가 재수를 하는데 정말 하위권이라서 조금 오르고 있는것에 희망을 갖다가 훅 떨어지니까요.
    그래도 아이가 다시 열심히 하면서 조잘조잘 자기가 오답 풀고 있는거 말하는거 보니 다시 웃음이 나와요.
    전 몸살까지 왔어요.
    엄마가 괜찮다고 하고 웃고 피자도 시켜주고 아이구 이쁘다 이러니까 본인도 좋은가봐요.
    그런데 정말 본인이 욕심있고 속상해하면 어떻게 대해줬을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본인이 별로 생각이 없는 애라 이랬지만요
    큰애때 경험해보니 6평 잘 친게 오히려 해가 되었던거 같아요.
    애가 거만해져선.
    그거보다 수능을 훨씬 못보고 학교갔어요.
    작은애는 지방이나 가려나. 그런데 애가 훨씬 착하고 순해서 정말 제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ㅜㅜ
    지금도 제 옆에서 엄마엄마 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정말 애가 사춘기도 없이 저래 착해버리면 공부를 못하고 매번 시험을 망쳐도 위로해주게 되네요

  • 7. ...
    '18.6.10 4:29 PM (211.252.xxx.73)

    6월 모평 후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길 수도 있는 시간이예요. 우리 아들도 재수할때 3, 4월 재수학원이 안맞아서 학원 옮기고 어정쩡 시간을 보내서 6월 9월 모평까지 점수가 잘안나왔어요. 현역도 아니고 내신이 나빠서 수시도 못쓰는 상황이라 마음이 힘들었는데 아이도 저도 모평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 확인 하고 수능을 위해 준비 하는 과정이라고 진짜는 수능이라고 차근 차근 구멍 채우자고 마인드 컨트롤 했어요. 모평 성적 나올때마다 실망 많이 했지만 내색 안하려고 노력했구 주변 수능 성공사례 많이 이야기 해줬던 것 같아요. 내색은 안해도 아이도 많이 불안하고 실망 했을꺼라... 다행히 10월 마지막 모의고사는 원하는 성적만큼 잘봐서 자신감 갖고 수능 봤어요. 남은 시간동안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고 준비하면 가능성 있는 시간이예요.
    아이에게 격려 많이 해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8. 우리요
    '18.6.11 11:47 AM (59.8.xxx.100) - 삭제된댓글

    서울갈려고 했어요
    6평에 2점대 나오면 선생님이 수시 서울 써주신다 했었대요
    그런데 3,5가 나왔어요
    그래서 잠깐 의기소침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여기까지와서 더 망할게 뭐있냐고
    기말을 잘 보고 그래서 올려보자고
    한번도 라는 기회를 살리자고
    내신, 3점초반입니다,
    종합, 교과로 쓰게 조금이라도 내리자고 했어요
    그래서 울아들 다시 시작했어요
    전보다 더 할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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