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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은 패딩의 맛을 알게 되어서

ㅇㅇ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8-06-10 10:26:40

겨울 패딩은 그래도 긴게 따뜻하다 주의였는데

보통 길이가 엉덩이까지 오는 하프패딩을 입어보고는

그 간편함과 편안함에 반해 몇년째 그것만 입다가

새로사려고 보니 하필 롱이 유행이었고


맘에 드는게 없었는데

우연히 본 겨울 패딩이

길이가 80인데 무릎위에서 몇쎈티 위로 올라와요

근데 전에 입던게 74-76cm였는데

입으면 느낌이 많이 다르고

80cm는 많이 길어보여요


키가 작기도 하고


보통 아우터 저정도 길이 하나요?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8.6.10 10:31 AM (116.123.xxx.229)

    실측정보를 제공하는 이유는 그 옷이 내 신체 사이즈와 만났을때 어디께쯤 닿느냐를 맞추기 위한건데..

    사람마다 키가 있고 엉덩이 위치가 다르고 허리 길이가 달라서 몇 cm 짜리가 느낌 어떠냐 하면 알 수 없어요.

    엉덩이 힙(쳐진선 포함)을 다 가리느냐 살짝만 움직여도 보이느냐 허벅지까지 가리느냐..

    원글님 집에 있는 다른 상의 재킷 같은거 재보세요.
    그러면 답 나와요.

  • 2. ..
    '18.6.10 10:34 AM (124.111.xxx.201)

    그 4,5센티 차이가 참 입는 느낌이 다르죠?
    트렌치코트도 그렇더라고요.
    고 차이로 아가씨 옷 같은가 아줌마 옷 같은가
    갈리더군요.

  • 3.
    '18.6.10 10:3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74가 키160에 엉덩이선까지 오고 80는 허벅지중간쪽쯤되죠
    궁디시려서 겨울꺼일수로 별로라 ᆢ80은 되야 점퍼기능은 하지싶어요

  • 4. ..
    '18.6.10 10:45 AM (1.224.xxx.53)

    제키 163
    라푸마패딩 길이83으로 적혀있는 모델인데
    잘 입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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