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2학년.. 엄마들 입방아...집초대
같은 아파트에 사는a 친구집에 세번정도 갔는데..어제 좀 충격적인. 이야기늘 들었어요.
자면서 속상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같은피아노 학원에서 a가 또 자기 집에 저희딸이랑 다른 친구랑 놀러와라고 했는데 그a라는. 엄마가 저희딸은 안됀 다고 했다는 거에요. 들어보니 그런 경우가 세번 정도 있었더라구요.
한번도 속상한일을 어제 또 격고 나니 이해가 안간다며 울더라구요.
저도 너무 속상 하구요.
제가 초대를 안해서 그런 건지..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 ..답답하고..
아이에게는 우리가 초대를 안해서. 그런것 같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고. 했는데..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이제 친구 집에는 안보내려구요.
이사까지 가고 싶네요.내가..우리 딸이 평판이 안좋아서 그런건지..무슨 실수를 했는지..
1. ..
'18.6.10 8:07 AM (121.134.xxx.63)보내려고만 마시고 원글님도 초대하세요.
애들 노는거 보시며 어떤 성향의 아이들인지 또 원글님 딸을 어떻게 대하는지 눈여겨보시고..맛있는것도 좀 먹여주시구요.2. 별
'18.6.10 8:08 AM (175.116.xxx.169)그 집 아이만 빼고 모두 초대하세요 두어번.
그게 사실이라면 별 미친 여편네가 다 있네요. 다 듣는데 그 애만 빼고 초대했다구요?
전면전이라도 하겠다는 건지. 이사를 왜 갑니까?
원글님 아이가 받았을 상처 꼭 치유하세요. 그 애 빼고 초대하시고 다른 엄마들 더 활발히 만나시구요3. 아이
'18.6.10 8:09 AM (223.39.xxx.218)아이 말만 들어서는 몰라요...
우선은 그냥 그렇게 넘어 가시고 앞으로는
아이 그 집에 보내지 마세요
만약 그 엄마가 그랬다면 더 보내야지 말아야죠
그리고 첫 애 인 가 본 데
만약 정 마음이 쓰이면 님도 아이들 한 번 집에 초대 해서
맛난 거 해 주고 하시면 되요4. 아이
'18.6.10 8:12 AM (223.39.xxx.218)그 아이 집에 세 번이나 놀러 갔을 때
고맙다고 잘 놀았다고 문자는 보내 주셨는 지
아니면 아이 손에 먹을 거 라도 보내 주셨는 지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아니고 집 에서 놀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예요
그 엄마도 말을 그리 했다면 잘 못 이지만
앞 뒤 상황 설명이 없어서 ....5. ..
'18.6.10 8:20 AM (223.99.xxx.166)아이말만 듣고 어른인 엄마가 똑같이 행동하지는 마시고
세번이나 그 아이집에 놀러갔으니
일단 한번 그 아이포함 다른 아이도 같이 집에 초대해서 맛있는거 해주시고 아이들이 어떻게 노는지 잘 살펴보세요.
이런일 없었다해도 첫 댓글말씀처럼 아이친구들이 어떤 성향인지, 그 안에서 내 아이는 어떤 모습인지 관심가지며 지켜보세요6. ㅇㅇ
'18.6.10 8:26 AM (221.154.xxx.186)보내기만 하고 초대는 안 하셔서
조금 염치없는 엄마로 소문 났을 수도.7. 잘못
'18.6.10 8:31 AM (175.116.xxx.169)글을 잘못 읽었네요 세번이나 놀러갔다 이말을 놓쳤네요
세 번이나 놀러갔는데 말없이 자꾸 갔다면 그건 좀 아니네요8. ㅜㅜ
'18.6.10 8:44 AM (223.33.xxx.238)그친구가 초대 해서 간거죠..한 번 초대 해야 겠네요.
9. 이니이니
'18.6.10 8:45 AM (223.33.xxx.62)전 저희집에 오는 친구들 다 환영이에요..굳이 우리집에왔다고해서 친구집에 보내고픈 맘 없어요.. 저도 오지말라는 친구는있어요.. 너무 뛰거나 함부로 이것저것만지거나 제가 통제 불가능한친구들은 오지말라고 찝어서 말해요..
근데 우리아이가 그 친구를 너무좋아하면 제가 데리고 키즈카페가고요.. 혹시 그 집에서 그 엄마가 싫어하는 행동을 했을수 있으니 아이랑 잘 말씀해보세요..전 아이가 아들이라 진짜 아파트에서 뛰면 신경예민해져서 정말 피곤하더라고요..10. 컨트롤키
'18.6.10 8:54 AM (49.171.xxx.187)제목에 엄마들 입방아 라고 쓰셨는데요.
a 엄마가 원글님따님을 이제 자기 집에 초대하지말라고 한것 뿐인데, 엄마들 입방아라고 쓰신건 과한 표현이신데요. 반친구면 엄마들끼리도 안면이 있어서 애들을 가끔 집으로 초대해서 놀리기도 하잖아요. 피아노학원친구면 엄마들끼리 전혀 모를수도 있겠네요. 모르는집 아이가 3번이나 집으로 왔다면 그렇게 인색한것 같지는 않은데요.
원글님. 꼭 의무감처럼 아이를 초대하시진 마시고, 다른 아이들이 내 아이집에 놀러오면 내 아이가 즐거우니까 내아이가 아이들속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도 찬찬히 원글님도 즐겨보세요. 원글님아이 성향도 아셔야 할 필요는 있어요.11. 아이
'18.6.10 8:55 AM (223.39.xxx.218)아이가 오라 했다고
내 아이만 덥석덥석 보내다니
님도 참..
아이들 치닥거리는 엄마 몫이예요
내 애 하나 어지르고 먹는 거 챙기는 것도 힘든 데
애들 먹이고 치우고 하려면 그 집 엄마 일 이예요
놀다 와서는 고맙다고 잘 놀았다고 다음 번에 전희 집에서
놀릴 께요 해야죠
당연히 싫어하죠...
애 그런 대우 안 받게 하시려면 님도 아이들
초대 하시면 되요12. 아이
'18.6.10 8:55 AM (223.39.xxx.218)전희 ㅡ 저희
13. ㅜㅜ
'18.6.10 9:02 AM (223.33.xxx.238)네..저도 갈때 ..과자라도 들려보내고...한시간 이상 놀지 못 하게 단속 하긴 하는데..물론 초대 하겠다고. ..말도 했죠..
제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너무 오버해서 생각 했나 싶기도 하네요.한번 초대 해서 놀라고 해야겠어요.ㅣ14. ㅜㅜ
'18.6.10 9:04 AM (223.33.xxx.238)잘 키우셨다고 칭찬 하던데..그래서 안심 하고 있었는데..빈말이었나...아이가 얌전한 스타일 이긴 해요.
15. ..
'18.6.10 9:04 AM (1.229.xxx.189)저는 아이와 엄마 초대했는데 상대방은 초대안하면 주고 받기가 안되서 별로 더라고요.
서서히 거리두기 하고 있습니다.16. 2학년
'18.6.10 9:06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2학년 아이가 놀러오면 그래도 부모끼리 알고 인사라도 하는 사이여야 할 것 같아요. 놀다갔으면 인사라도 건네셨어야 하는 문제같습니다. 우리집에서 노는 아이들은 내가 책임져야 하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를 계속 집에 오라고 할 수는 없는 느릇이니까요.
17. 2학년
'18.6.10 9:06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느릇...노릇
18. m아직 어린데
'18.6.10 9:18 AM (182.222.xxx.70)애만 보내기는 하셨네요
저도 집에 데리고 오지 마란 애가 있어요
조심스럽지만 평판이
안좋은 애입니다
엄마가 모른다고 생각은
하는데 친구 사이에 문제가 많은 아이예요
어른들 통해서 들은 말이니 없는 이야긴 아닐겁니다
우리집에 걔가 와선 놀다 갔는데
우리애가
초댈 인했는데
학기초라 왔나봐요 저흰 고학년인데
아이가 말도 없이 문열고 그냥
슥 집에 가서 혹시 싸우거나 서운했나 하고 문열고
인사차 배웅했더니 그냥 집에 가야한다고
가더군요
담부턴 걔는 오지 말라고 했어요
물건도 하나가 없어졌어요 이건 증거가 없으니 걔라곤 이야기 안하지만 평판 안좋은 애는 초대 말라고 해요
아 그 아이 엄마도 집은 공개 안하더군요
자기 아이만 보내는 엄마예요19. ...
'18.6.10 9:20 AM (203.234.xxx.239)저희 집도 동네 애들 참 많이 왔는데 진짜 그 친구는
좀 데려오지 말아라 싶은 애들 있었어요.
무조건 까불고 이런애도 아니에요.
조용한데 내 아이 스트레스 받게 하는 애랑
엄마가 염치없는 집이요.
그렇게 보내도 전화 한통 없고 자기 집에
오라고는 절대로 안하는 집 애는 그만 데리고
오라고 하고 싶더라구요.20. 2학년딸엄마
'18.6.10 9:29 AM (125.134.xxx.42)저도 아이들 잘 초대하는데...엄마가 염치없는 경우보다는
애가 와서 놀다가 잘 운다던가, 우리애랑 신경전하며 안 맞는경우
층간소음 있는 집인데 발망치로 걷거나
어른에게도 거슬리는 행동을 하는 너무 어른같은 아이던가
그런경우는 안왔으면 싶은 애들이 있어요
집에서의 우리아이와 또래 무리속에서 우리아이의 모습은 다를 수 있어요
집에 초대해서 우리애가 어떻게 노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그리고 알고보면 별 일 아닐수도 있어요21. ᆢ
'18.6.10 9:44 AM (175.117.xxx.158)애들 부르고 먹을것좀푸짐하게 풀어요 ᆢ그집가서 님딸이 어떤행동을 했길래ᆢᆢ그엄마 반응도 일반적이진 않네요
너무 일방통행 ᆢ가지도못하고 오기만하는경우도 오지말라고 하죠 얌체같잖아요 빤히 엄마 있는거 알텐데ᆢᆢ22. 헐
'18.6.10 9:46 AM (175.223.xxx.154)세 번 초대했는데 아직 한 번도 답초대가 없었다, 그 세 번에 대해서듀 “그쪽에서 초대한 거다” 이런 원글님 마인드,
제가 상대 엄마라도 뭥미 싶겠어요 친구가 원글님 자녀 하나만 있는것도 아닌데요23. ㅇㅇ
'18.6.10 9:50 AM (221.154.xxx.186)보내기만 하고 초대는 안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너무 수동적이고 무관심하니
상대엄마의 호의여부에 내딸 인간관계가 달라지는걸 수도.24. ...
'18.6.10 10:03 AM (125.177.xxx.43)세번이나 갔는데 한번도 놀러오라고 안하는거 싫긴 할거에요
애들 오면 여러가지로 힘든데 ,.. 아이끼리 안맞거나 뭔가 그 엄마에게 거슬리는게 있을수도 있고요
우선 그 아이를 초대해 보세요25. ㅡㅡ
'18.6.10 10:25 AM (182.214.xxx.181)3번이나 이런 일이 있다고 하셨죠?
그럼 아이들 사이에 분명히 문제가 있었을 거에요.
아이들 아직 어릴 때는 어른처럼 이성적이게 행동못해요
어른처럼 자기 감정 숨기기나 타인에게 잘보이는 그런거
말이에요...아마 그 아이들 어머니에게는 통제 안되는
어떤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초대하지 말라고 했을거에요
저도 저학년 아이 키우고 저는 보통 엄마도 함께 아이들
놀게 하거든요.. 집에도 물론 돌아가면서 초대하구요.
간식비도 간식비지만. 애들 사이에 부딪히는게
장난 아니에요.. 중간에 엄마가 나서서 중재 해야하는일
허다하구요... 그래서 저희는 엄마들도 꼭 함께
아이들 놀려요...
다른아이 집에만 보내지 마시고.초대해서 아이들 노는
모습 한 번 보세요... 그러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을거에요26. ㅇㅇㅇ
'18.6.10 10:52 AM (114.201.xxx.217)그 엄마가 보기에는 a는 우리 아이한테 도움되고 시너지나는 친구인데 b는 성향 안맞고 붙여놓으면 우리 애가 안 좋아지는 느낌이면 가볍게 얘 이제 b는 부르지먀 할수 있는데 매번 애가 그 얘기를 하는거죠. 저도 아이 친구 중에 안놀리고 싶은 아이 있어요. 다... 있지 않나요???
27. 참
'18.6.10 11:11 AM (223.38.xxx.114)세번이나 어찌되었건 놀러갔으면 한번이라도 초대해야죠
사람마음이 다 똑같습니다
서운할게 아니라 상대방 입장을 생각할 일인듯 합니다
저도 제아이를 일욜마다 도서관에서 픽업하는데 어느날부터 친구가 걸어간다길래(엄마가 데려다만 주고감) 몇번을 같이 데려오고 놀이터에서 논다하면 간식도 챙겨주고 두번은 집으로 데려와서 점심까지 챙겨주었는데 그엄마...톡이나 메세지 하나없길래 매너없단 생각이 들어요28. ..
'18.6.10 2:03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같은..학부모 같은 입장에서 원글님 같는 스퇄..너무 싫어요. 아이들 와서 놀면 집 시끄럽고..간식 준비하느라 돈 들고..애들 가면 치우고 해야합니다.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시나요?
그 집 엄마는 딸을 위해서 그 번거로운거 참고 하는데..님은요?
전..꼭 계산적으로 따지진 않지만..친구네 집 가면..우리집도 오고..친구가 자기집이 더 놀게 많고 넓다고 친구네 집으로만 가려하면 꼭 간식꺼리 챙겨 보내고 고맙다고 문자도 합니다.
엄마들 중 ' 친구네 집에 가서 노는 건 괜찮아. 그런데 우리집은 안돼' 라는 엄마도 있어요. ㅡ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1729 | 전우용씨도 블랙하우스 출연하죠 16 | 판단유보 | 2018/06/10 | 1,446 |
821728 | 이재명 예능 출연이 9 | 법적으로 | 2018/06/10 | 2,707 |
821727 | 아기들은 엄마아빠사이 질투하나요? 9 | .. | 2018/06/10 | 3,387 |
821726 | 아, 안철수 11 | ... | 2018/06/10 | 2,444 |
821725 | 유방암 3기에 임파선 전이면 심각한 건가요? 8 | @@ | 2018/06/10 | 7,600 |
821724 | 경기도민 아니라서 다행이야 9 | 에휴 | 2018/06/10 | 602 |
821723 | 전우용 페북 글 - 차라리 남경필 찍겠다는 사람들에게 136 | ㅎㅎ | 2018/06/10 | 4,809 |
821722 | 전통 매듭을 유투브나 인터넷으로 배우고 싶은데.. 2 | 전통매듭 | 2018/06/10 | 856 |
821721 | 경찰대 수시 원서 접수했다네요 4 | 친구 | 2018/06/10 | 2,701 |
821720 | 자칭 보수들 사이에서 남경필 평가라는군요. 28 | ㅇㅇ | 2018/06/10 | 3,619 |
821719 | 서울대 음대나 미대는 성적이 얼마나 되어야하나요? 21 | 어디 | 2018/06/10 | 7,098 |
821718 | 소지섭이 소개한 다이어트식 해봤어요 25 | ... | 2018/06/10 | 17,255 |
821717 | KBS에서 21 | KBS | 2018/06/10 | 2,009 |
821716 | 라이프온마스 2회 기다리고 있어요 3 | 저는 | 2018/06/10 | 1,869 |
821715 | 방금 남경필 선거광고 보셨어요? 26 | .. | 2018/06/10 | 3,023 |
821714 | 코스트코 연어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7 | 냉장칸 연어.. | 2018/06/10 | 3,727 |
821713 | 시대인재 학원 성과가 좋은 이유가 뭘까요? 7 | 강대를 넘어.. | 2018/06/10 | 3,475 |
821712 | kbs1 뉴스서 이재명 유세장 17 | 아까 | 2018/06/10 | 4,142 |
821711 | 여성 장지갑 추천 부탁드려요~ 1 | ... | 2018/06/10 | 1,194 |
821710 | 추자현 또 안좋은 기사가 떴네요 27 | 추자현 | 2018/06/10 | 33,109 |
821709 | 읍의 개인적 문제도 충격이지만 시정도 꽝이고 사기였다는 것 알려.. 6 | 아마 | 2018/06/10 | 987 |
821708 | 이재명의 현란한 태세전환 스킬. 18 | 김혜경 | 2018/06/10 | 3,412 |
821707 | 종전선언 할거같은가요? 15 | 싱가폴 | 2018/06/10 | 2,361 |
821706 | 여기 경기도민들 계신가요 91 | richwo.. | 2018/06/10 | 3,336 |
821705 | 트럼프 도착했다고 7 | CNN도 트.. | 2018/06/10 | 1,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