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야한영화 추천 댓글

야한영화 조회수 : 13,637
작성일 : 2018-06-09 23:43:54

얼마전에 혼자 야한영화 보신다고 추천하신 글에
댓글을 성의없이 달았던 기억 때문에 친절하게 달려고
글 남깁니다.
야밤에 좀 심심해서요.

1. 아이즈와이드 셧 - 톰크루즈 . 니콜 키드만
톰크루즈와 니콜키드만이 부부로 나오고
부부간의 각자의 성적 판타지 . 관계에 관한 영화 에요.
무삭제판으로 보셔야 할 거에요 .
미국서 산 dvd 보다 좀 적나라해서 놀랐어요.
톰크루즈가 상류층 섹스파티에 가는 장면이 좀 야합니다.
파티 참여자 들이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고
모델같은 몸매를 한 여자들은 모두 마스크 외엔
전라로 출연합니다.
남자들과 아무데서나 합니다. 제 기억엔 꽤 다양하게
길게 나옵니다.

3. 몽상가들 - 에바그린
이 영화는 사실 야한 영화는 아니에요.
야한 얘길 하는 이야기도 아니구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영혼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만 에바그린이 섹시하고 아름다워요.
무삭제엔
에바그린 바디전체가 노모자이크 에요.
욕조에 누워 있는 씬인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데 정말 야합니다.
에바그린 자체가 섹시미. 퇴폐미가 있어요.
무삭제로 보셔야 .

이 영화를 보고 이완맥그리거와 조니뎁이
상대배우로
에바그린을 찾았다죠 ?
에바그린은 섹시한 여배우라고 생각합니다.

1. 2 번은 남자들이 무삭제로 찾아다닐 영화 이지만
여자가 봐도 야합니다. 그만큼 여자가 성적대상화 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
그런 의미에서 1.2 번은 야합니다.

3.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레아 세이두

이 영화는 레즈비언 영화 인데요.
영화제에서 수상 후 감독이 두 여배우를 영화 촬영시 강제적으로
촬영했다고 논란도 있었죠.
그 만큼 수위가 높은 편인데요.

두 여주의 성관계 묘사가 디테일 한 편이에요.
여러 차례 여러씬 길게 오래도록 묘사한 씬들이
인상적입니다.

색계도 야하긴 한데 애초에 여주가 남주를 꼬셔서 혁명을
성공시키려 한 것이기에 처음부터 의도된 베드신이란 점에서
탈락. 그 영화에서는 탕웨이가 촌스럽게 나와서...
양조위는 섹시과는 아니기에...

애초에 야하려고 만든 애로 영화는 야하지가 아니하므로...
추천하지 않고

위 3가지는 비주얼 임팩트가 강하고 스토리 라인도
섹시함이 잘 녹아있어 강추합니다.

그럼 이와같은 영화 추천해 주 실분 덧글 주세요



IP : 112.149.xxx.1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9 11:50 PM (121.132.xxx.187)

    색계의 베드신은 야하기보다 긴장감을 주죠.
    제 기억으론 연인이 야했어요. 어릴 때 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제일 야했던 영화는 일본영화제에 가서 본 영화인데 한 10년 전이라 제목도 기억이 안나네요. 마라톤 감독이 보러왔다가 자리 없어 나간 것만 기억 남..ㅎㅎㅎ

  • 2. 쓸개코
    '18.6.9 11:53 PM (118.33.xxx.203)

    에바 그리 말씀하시니..
    영드 페니 드레드풀에 에바그린 몸매가 좀 나옵니다.
    빌리 파이퍼랑 조쉬 하트넷의 베드신도 격정적인데 튼실한 조쉬 하트넷 힙이 아주 인상적이죠^^;

    그리고 채널을 틀다 잠깐 봤던 장면인데 아주 아주 인상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영화 테스 에서 헝겊으로 눈을 가린 나스타샤 킨스키에게 남주인공이 입을 벌리고 딸기를 물려주죠. 천천히.ㅎ
    너무나 매력적인 나스타샤 킨스키의 도톰한 입에 물려있던 딸기.
    야하면서도 아름다웠어요.

    쓰다보니 추천은 아니고 그냥 인상적인 장면만 적었네요;

  • 3. 저두 추가로 연인이요~
    '18.6.9 11:54 PM (220.118.xxx.242)

    연인은 시간이 가도 가도 여운이 남는 마음이 저려오기도 하는 제가 좋아하는 야한 영화입니다.

  • 4. 감각의 제국
    '18.6.9 11:57 PM (112.149.xxx.168)

    이겠지요??
    여주와 남주가 전쟁통에 기방에 틀어앉아
    계속 서로 탐하는..
    결국 남주인공 성기를 자르는 실화가 바탕이 된 영화요.
    이 영화도 무삭제 야하긴 합니다.
    무삭제엔 여주인공이 남자들 술자리 톡에 나오는
    요정에서 하는 야한 짓을 극강으로 모아놨다고
    이게 무슨 예술이냐고 말들 많았었죠.
    영화는 한때 무삭제로 봤던 터라 이 영화도 집에
    무삭제로 있네요. ㅎ

  • 5.
    '18.6.10 12:00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영화 테스 딸기 장면 스티커, 엄마 집에 있어요.
    엄마 젊었을 때 당시 종로 개봉관 아마 명보극장?에서 보고 받아 오신 스티커였겠죠.
    나스타샤 킨스키, 제 눈엔 최고 미인이었죠, 라붐에서 소피 마르소를 보기 전까지는.

  • 6. 베스트 글에
    '18.6.10 12:00 AM (112.149.xxx.168)

    안젤리나 졸리 나오는 오리지널 씬 야하다고 글 있던데..
    그 영화 예전에 분명 봤는데...
    기억나는건 졸리 입술 밖에...
    졸리는 입술이 왜그리 두꺼운 건지...
    미국 밀랍인형 전시관에서 본 졸리가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웠어요.
    졸리영화들은 졸리를 너무 육감적로만 묘사하는데
    치중해서 졸리미를 많이 깎아먹는 단 생각이 들었어요.

  • 7. 아 나스타냐 킨스킨
    '18.6.10 12:04 AM (112.149.xxx.168)

    섹시하죠 .
    어릴때 삼촌이 가족들 밥먹는데 나스타샤킨스킨 영화를
    밥상머리에서 틀어서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원어로 틀어서 더 충격적이었던 ....

  • 8. 쓸개코
    '18.6.10 12:07 AM (118.33.xxx.203)

    여기 그 딸기 장면이요^^
    http://cafe.daum.net/ok1221/9Zdf/325251?q=????Ÿ?? Ų??Ű ?׽?&re=1

    저는 눈을 가린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닌가봉가;

  • 9. tree1
    '18.6.10 12:12 AM (122.254.xxx.22)

    재밌어요

  • 10. 현주
    '18.6.10 12:22 AM (223.38.xxx.151)

    아이즈와이드셧 몽상가들 저장합니다

  • 11. 역시 나스타샤 킨스키
    '18.6.10 12:23 AM (112.149.xxx.168)

    긴머리가 단발보다 섹시미를 더 강조해주네요.


    이자벨 아자니. 소피마르소. 에바그린. 브룩쉴즈
    그레이스 켈리
    갑자기 동시에 떠오름

    청초한 섹시미 ...

  • 12. 쓸개코
    '18.6.10 12:26 AM (118.33.xxx.203)

    말씀하신 배우들 모두 아랫입술이 도톰하네요.^^

  • 13. 제인마치
    '18.6.10 12:34 AM (221.139.xxx.137)

    연인 생각나네요. 또 나이하프위크도 충격이였던 기억이 ㅋ

  • 14. 귀여워강쥐
    '18.6.10 12:46 AM (175.223.xxx.46)

    야한 영화

  • 15. !!
    '18.6.10 1:07 AM (210.183.xxx.80)

    에바그린 진짜 좋아하는 배우에요
    넘 치명적임 ㅎㅎ

  • 16.
    '18.6.10 7:11 AM (118.32.xxx.227)

    연인 다시 봐야겠네요

  • 17. ss
    '18.6.10 8:1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미키루크 영화는 넘 올드해요
    원글님 영화중 몽상가는 넘 노골적이라 패쓰
    아이즈와이드셧이 최고네요
    누구나 한번쯤 공상만 하는 섹스환타지죠

    근데 정작 사람들이 야하다고 생각하는건 성욕이 솟구치는 순간을 잘 포착한 장면 같아요

  • 18.
    '18.6.10 11:47 AM (115.136.xxx.33)

    근데 무삭제판은 다들 어디서 구해서 보시나요? IPTV 나 뭐 이런 데서는 없나 봐요?

  • 19. 제 경우엔
    '18.6.11 12:19 AM (112.149.xxx.168) - 삭제된댓글

    예전에 미국서 dvd 로 무삭제판들을 좀 구입했었어요.

    요즘엔 유명감독 영화들 무삭제판을 구하기 어렵진
    않을텐데요.

    데이비드린치 같은 경우엔 오히려 여주인공 노출씬을
    편집해서 출시 한다고 하네요. 변태들이 노출씬 부분만
    편집해서 퍼다나른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422 항상 배에 가스가 차있는 느낌이예요. 허리통증 5 ㅇㅇ 2018/11/19 7,534
875421 김은영 국장 위기상황은 넘겼다네요 16 .. 2018/11/19 3,084
875420 이재명 사고를 치면은 전화기를 뺏기면 안됩니다. 2 읍읍아 감옥.. 2018/11/19 948
875419 이 식재료 이름 아시는분 계세요? 10 혹시 2018/11/19 2,096
875418 문재인은 임진왜란 당시 선조, 그리고 박근혜와 다름없는 인간 27 .... 2018/11/19 2,481
875417 성격이 안좋은 걸 인정해야 할 것같아요 19 성격 2018/11/19 3,730
875416 "계정주는 내 아내 아니야" 라고 말안하네요ㄷ.. 12 11 2018/11/19 2,607
875415 정수리옆 왼쪽 콕콕 찌르듯아파요 1 도니니 2018/11/19 3,509
875414 건조기) 건조 다 끝나고 몇시간 후에 꺼내도 되나요 9 건조 2018/11/19 4,009
875413 이재명..김혜경이 조현병.해리성인격장애다..이러는거 아녜요? ㅎ.. 10 .... 2018/11/19 2,434
875412 전세 뺄때 어찌하나요? 사과 2018/11/19 1,172
875411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 중학생 추락사 유가족 장례비 및 생활비 .. 2 .. 2018/11/19 1,804
875410 예비 중등 패딩 9 겨울 2018/11/19 1,398
875409 흉터치료 7 성형 2018/11/19 1,630
875408 도통령 아침 기자회견 링크좀 부탁드려요ㅠ 4 도통령 2018/11/19 746
875407 이해찬~하태경한테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겠습니까? 35 해찬들 사퇴.. 2018/11/19 2,190
875406 여자 신장결석도 비뇨기과가나요? 5 댕댕 2018/11/19 2,337
875405 명품화장품,향수브랜드들 인기인스타그래머들에게 선물하니 정떨어져요.. 6 ... 2018/11/19 1,613
875404 창동 아파트 값 왜이리 올랐나요. 13 ... 2018/11/19 4,839
875403 아침 뭐 드세요 10 ., 2018/11/19 2,537
875402 에어후라이어 어디꺼 사면 좋나요? 7 커피나무 2018/11/19 2,771
875401 딸아이 탈모걱정 10 부탁 2018/11/19 2,597
875400 친정아버지 돈으로 집 넓힌다는 원글 10 사라짐 2018/11/19 4,588
875399 서울 옷차림 어떤가요? 15 ㅇㅇ 2018/11/19 2,613
875398 유시민 이사장과 김홍걸씨 공격하는거 18 ... 2018/11/19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