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에 골목식당 볼때마다

[ᆢ]

백's 비어집 생각나요
이년 전 쯤인데 ,,,,
요즘엔 비어집은 많이 안보이던데 아직도 있나요?
고기잡냄새나는 함박스테이크에 불어터진 스파게티,,,, 소스는 완전시판스파게티소스 닭똥집튀김 양념은 완젼 라면스프맛 가장 최악은 골뱅이한캔안주였는데 파를 가득담은 접시를 테이블로 가져와 눈앞에서 골뱅이 한캔을 따더니 국물까지 접시에 전부 털어놓고 비벼줘요
찝찌름한 미원맛 느끼했던 골뱅이무침 한두점 먹고 속이 니글거려 그냥나왔던 기억이나요
계산서보니 7만원 넘게 나왔었는데 그돈으로 삼겹살이나 구워먹을껄,,,왠 쓰레기들만 뱃속에 꾸역꾸역 넣고온것 같아 참 돈주고 먹기엔 최악의 음식들 이였어요
그후론 백씨집은 절대 안가거든요
근데 티비엔 여전히 인기네요...

며칠전 봤던 일인 테이블 젊은처자들 음식들 한심하다고 혼낼때마다 저럴자격이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백씨 음식점들,,,,, 맘에들 드시나요?

[...]

빽다방 쏘세지빵도..얼마나 싸구려 재료를 쓰는지
소세지에서 냄새나고..빵도 이상해서 한입먹고 버렸...

[ᆢ]

맞아요 쏘시지~~
비어집에 함박스테이크에 소시지한개 있었는데
그 맛은,,,, 뭔가 뼛가루랄까 암턴 쫄깃한 식감이 아닌 기분나쁜게 씹히면서 오래된비릿한 냄새의 소시지,,,
그건 한입먹고 걍 안먹었어요
허긴 뭐 소시지 뿐인가,,, ㅜㅠ거기안주들 전부 먹다 말고왔었네요

[ㄱ]

1인 테이블 에게 하는거 보고 저도 좀 의아
그 츠자들 철없어 보이는것도 있지만
너무 한심한 여자취급하더군요
틀린 말은 아니나
너무 선을 긋더란...

[즐거운삶]

골뱅이는 우리는 골뱅이를 이렇게 많이 준다~~고 강조하려고 그 앞에서 따주는건데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니 안타깝네요. 1차로 배부르게 먹고 2차로 벡스 가서 간단하고 저렴한 안주 시키면 돈 아깝지 않게 한 잔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가서 식사대용 거한 안주 시켜놓고 7만원 쓸 만한 곳은 아녜요. 벡스처럼 3-5천원짜리 안주 파는 곳이 요즘 어딨답니까.

[골뱅이]

는 그렇게 하는게 더 나은데...
무침할때 국물을 사용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