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일이 울화치밀면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아핫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8-06-09 21:02:15
얼마 전 일이나 지난 일이 과거에 마음 상하고
내 의지와 다르게
분하게 된 일이 있으면 문득 떠올라
화가 나고 너무 기분이 안좋아져요.
컨디션 안좋고 생각이 많아지면
그 당시에 해결되지 못한 것에 화가
난 거겠죠.
스스로 볶는 거는 좋지 않고
나를 위해 잊는게 낫다는 걸
무엇보다 잘 아는데 실천이 안되네요.
어떻게 마음의 해소를 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절실합니다ㅠ
IP : 223.38.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난거
    '18.6.9 9:03 PM (139.192.xxx.177)

    뜨시고 따가운 티를 마시세요 무슨 티든
    국화차 사두세요

    미래를 생각하셔야죠
    맛사지라도 받아 경작 푸시고요

  • 2. ㅡㅡ
    '18.6.9 9:04 PM (122.35.xxx.170)

    즐거운 일을 많이 만들어서 울화를 밀어내기 하세요. 도저히 울화가 자리잡을 공간이 없게끔.

  • 3. ...
    '18.6.9 9:05 PM (221.140.xxx.107)

    님잘못이 아니니 잊자고해보세요 힘들긴하지만요

  • 4. 그게 가능하다면
    '18.6.9 9:05 PM (183.98.xxx.142)

    독실한 천주교신자인 팔순지난 울 엄마가
    한번씩 지난일 되새기며
    울며불며 발작에 가까운 히스테리를
    부리지 않겠죠
    타고난 성격이지 싶어요
    절대 못 털던데요

  • 5. 딴일
    '18.6.9 9:05 PM (27.118.xxx.88)

    딴일몰두
    재밌고 이것만 생각하며언~~~~~
    아무생각이 안나는일
    긍정의 마인드샘쏟는것!!!!
    미친듯이걷기추천합니다

  • 6. 샬랄라
    '18.6.9 9:07 PM (171.96.xxx.159)

    즐거운 일을 많이 만들어서 울화를 밀어내기 하세요. 도저히 울화가 자리잡을 공간이 없게끔.2222

    해보세요 됩니다

  • 7. 약먹어요
    '18.6.9 10:05 PM (49.196.xxx.29)

    그거 우울증 증상 이에요. 약 먹으니 덜 생각 나네요
    뇌에서 자꾸 감정적 생각이 뱅뱅 도는 거..

  • 8. ..
    '18.6.9 10:44 PM (182.215.xxx.17)

    어제 오늘 계속 밖으로 나갔어요 저도 계속 힘들면
    약도 한 번 알아봐야겠군요

  • 9. 저는
    '18.6.9 10:49 PM (211.211.xxx.111)

    어떡하냐먼요.

    무조껀 내편 들어줄 사람 몇(따로 몇명에게 각각해요.)에게 하소연합니다.
    같이 겁나 씹고요, 혼자 있을때 떠오르면 막욕도해요.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보면 아무렇지 않은일이 돼있어요.
    이후가 중요해요.
    그때부터 상대의 입장에서 저를 봐요. 그럼 저도 똑같이 그랬더라구요. 이래야 비로소 속에서 완전해결이 되더라구요.

    부디 속이 풀리시길요.

  • 10. 122.35님 말씀
    '18.6.10 12:21 AM (219.248.xxx.25)

    좋네요 저도 알려주신 대로 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371 홍콩영화 잘아는 분 계신가요? 11 주윤발 멋져.. 2018/06/25 1,552
826370 바닥 얇고 딱딱한 샌들이요 밑창 덧대어 신으면 괜찮을까요? 2 여름에 2018/06/25 1,389
826369 김희애는 진짜 자기관리 잘하는사람이네요 33 2018/06/25 14,743
826368 백화점 쇼핑갔다 든 생각~ 41 서비스 2018/06/25 22,059
826367 개콘 이읍읍 디스 영상(1분짜리) 4 미치겠다 2018/06/25 1,421
826366 남편이 눈치챘네요 8 2018/06/25 7,165
826365 중학생 딸 이정도 친구문제로 전학 생각해야 하나요 4 딸 힘내 2018/06/25 3,379
826364 왜 김종필한테 무궁화훈장을 준다고 하는지? 20 적폐청산 2018/06/24 1,989
826363 냠냠슨생의 라이스헤븐 팁 2탄이에요 22 냠냠슨생 2018/06/24 2,915
826362 족저근막염에 핏플랍 대신 신을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25 뭐시여 2018/06/24 8,002
826361 스님들 목탁 두드리는거 8 관세음보살 .. 2018/06/24 2,463
826360 로드샵 마스크팩 어디꺼가 좋나요? 17 마스크팩 2018/06/24 4,312
826359 시민들 재능기부로 비용제로인 취임식,박원순 서울시장 9 ㅇㅇ 2018/06/24 1,397
826358 턱 하관이 발달된 분들 29 .... 2018/06/24 9,440
826357 예지몽일까요 3 ,,, 2018/06/24 2,038
826356 Magic shop 이노래가 너무 좋아요 14 방탄팬분들만.. 2018/06/24 1,673
826355 정말 그분 지지자들은 사람들이 속을거라 믿는건가요? 7 성냥갑 2018/06/24 891
826354 이인규집앞..미씨usa 27 ㅅㅅ 2018/06/24 6,938
826353 라이프온마스 찡하네요 7 2018/06/24 3,310
826352 회사 동료 3 ㅇㅇ 2018/06/24 1,259
826351 실수, 실패, 인간관계 갈등에서 작은거라도 큰 멘붕이 와요 2 도와주세요 2018/06/24 1,592
826350 회사를 그만두고, 공시 장수생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84 ㅇㅇ 2018/06/24 21,484
826349 실수로 목걸이를 버렸어요ㅠㅠ 12 흐흑 2018/06/24 5,698
826348 우울 했는데 갑자기 팝감성에 빠졌어요 4 .. 2018/06/24 1,114
826347 초6아들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네요 11 답답 2018/06/24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