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한 죽순 녹은 걸 얻어오셨는데 어떻게 할까요?
나이 마흔에 음식 못하는거 자랑도 아니지만
솔직히 예정없이 이렇게 덜렁 식재료만 생기면
짜증부터 나네요.
시큼한 냄새도 나는 것 같기도 하는데 아니라 우기시니.
덜렁, 한번 끓는 물에 데치라는 소리만하고.
- 입으로만 요리하는 사람들 진짜.
비빔국수 한 끼 해먹을거구요.
나머지는 냉동보관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엄마 돌아가시고 이런 거에 욱하고 울컥해요
1. ᆢ
'18.6.9 6:30 PM (121.167.xxx.212)데쳐서 하얗게 나물로 볶으세요
비빔국수는 아닌것 같아요
짬뽕 같은 국물 요리해 드세요2. 쭈글엄마
'18.6.9 6:30 PM (222.101.xxx.223)삶아서 냉동한건가요? 그렇다면 다시한번 삶아서 굵게 채썰어 새콤달콤 초무침해서 비빔국수해서 드세요
만약 생죽순이면 쌀뜨물에 삶아서 요리하시구요3. qq
'18.6.9 6:3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냉동된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나서 끓고 있는물에 1분정도 데친후. 물기뺀 후 간장 설탕 파 마늘 참기름등등에 무쳐드세요. 새콤달콤하는거좋아하시면 식초 매실도 넣으셔도 됩니다 비빔국수하시려면 채로 쳐서 데치세요
골뱅이무침에 오이대신 넣으면 오이같은 아삭한 식감이예요
맛있게드세요
저 죽순킬러예요
재래시장가면 한바구니 가득 오천원에 지난주에 사왔네요4. 원글
'18.6.9 6:33 PM (221.140.xxx.139)쌩초보라 추가 질문드려요
다시 삶을 때는 얼마나 삶아야하나요?5. 원글
'18.6.9 6:34 PM (221.140.xxx.139)삶아서 냉동했다가 다 녹아 물줄줄인 상태에요.
냄새나서 씻어놓고 일단 물끓이고 있어요6. 쭈글엄마
'18.6.9 6:35 PM (222.101.xxx.223)한번 삶은거면 끓는물에 1분 정도면 될거같아요
7. 원글
'18.6.9 6:36 PM (221.140.xxx.139)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초무침은 한 끼가 끝일 텐데
나머지는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채 썰어서 (찢어서) 보관해야할지, 그냥 보관하는지
일단 물기는 짜야하죠...?
생리 시작 첫날이라 통증과 피곤의 콜라보에
지금 인상 찌뿌리고 글 쓰고 있네요.
죽순요리 좋아하지만 해먹을 생각 해본적이 없어요.,8. 원글
'18.6.9 6:40 PM (221.140.xxx.139)감사합니다.
데친 후에 찬물에 헹구지 않아도 되는거죠...?9. 쭈글엄마
'18.6.9 6:42 PM (222.101.xxx.223)짜지말고 물기만 좀 털어낸다음 썰지말고 냉동하세요
(썰어서 냉동해도 괜찮구요)10. 싱그러운바람
'18.6.9 6:43 PM (223.62.xxx.251)음 그거 생선 찌질때 넣으면 쫄깃거리고 맛있어요
광주에서 대구 볼테기탕에 들어간 죽순 맛나게 먹었네요
소분해서 냉동시켜놨다 드세요11. 쭈글엄마
'18.6.9 6:45 PM (222.101.xxx.223)찬물에 헹구세요
12. 원글
'18.6.9 6:46 PM (221.140.xxx.139)네.. 요리 초짜들은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몰라요.
데칠 때는 몇 분이나 데치고 헹구진 않는지
데치고 물기 제거가 짜는 건지 체에 받쳐두는지
다음 해동할 때는 어떻게 해동해야하는지
답답하시겠지만 다 몰라요13. 꽃보다사람
'18.6.9 6:46 PM (114.205.xxx.151) - 삭제된댓글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한번 헹궈 물기 꼭 짜고
결대로 찢어 새콤달콤하게 초고추장양념으로 무쳐먹거나
그대로 기본양념(참치액, 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볶아먹거나 해요.14. 원글
'18.6.9 6:50 PM (221.140.xxx.139)조리해먹는건 어차피 또 할 때 찾아봐야해요.
기본양념도 비율 찾아봐야하고
지금은 녹은 죽순을 일부는 비빔국수 해먹고,
나머지는 어떻게 얼려놓을지만 고민해도 벅차서요.
요리해먹을 건 찬물에 헹구고
냉동할 건 그냥 물기만 빼고,..라시는거죠?
데치고 나도 시큼 냄새가 나네요.
.,15. 데쳐서
'18.6.9 6:52 PM (123.215.xxx.96) - 삭제된댓글나물 하실때는
마늘 국간장조금(소금도 가능)넣어 조물조물해서 좀 오목한 팬에 볶다가 육수나 물좀(나물이 살짝 덜 잠길정도)치고
중약불에 뚜껑덮어 자글자글 하다가
들깻가루 한수저 넣고 대파 한대 어슷썬것 넣고
뒤적뒤적해서 다시 뚜껑덮고 한소끔만 끓인다16. 데쳐서
'18.6.9 6:54 PM (222.120.xxx.44)씻을때 안에 하얀 석회 제거해야해요.
17. 쭈글엄마
'18.6.9 6:56 PM (222.101.xxx.223)냉동하실때도 헹군다음에 바구니에 잠깐 두셨다 냉동하세요
18. 원글
'18.6.9 6:56 PM (221.140.xxx.139)죄송한데 다른 조리법이 아니라 일단 보관만요.
비빔국수 한 끼, 남은 것 보관.. 이요19. 원글
'18.6.9 6:59 PM (221.140.xxx.139)쭈굴엄마님 감사합니다.
한끼양 찢어서 데쳐서 찬물 헹궈 물기 짜뒀고
나머지도 데쳐서 체에 올려놨어요.
다음에 먹을 때는 다시 데치는지 그냥 해동인지도
고민해야겠네요20. 쭈글엄마
'18.6.9 7:01 PM (222.101.xxx.223)다음에는 해동한후에 데치지말고 요리해 드세요
21. 제가 알려드릴께요
'18.6.9 7:02 PM (112.154.xxx.44)일단 익힌거죠 ?
쭉쭉 결대로 얇게 찢어요
물기 쪽 짜서 한번 먹을 양만큼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
먹을땐 해동해서 끓는물에 시금치 데치듯 살짝 데친 후
1.된장찌개 혹은 된장국에 팽이버섯처럼 넣어 먹어요
2.한뼘길이로 썬 후 들기름, 마늘, 소금간해서 팬에 볶아먹어요
3.초고추장에 고추가루 좀 넣어 살짝 뻑뻑해지면 초무침해서 먹어요. 양파 얇게 채썰고 오이도 가늘게 채썰어 먹어도 맛있는데 사실...소라있잖아요. 얘랑 같이 초무침하면 최곤데 골뱅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죽순은 특별한 맛은 모르겠는데 저는 갠적으로 2번이 노력대비 젤로 맛있었어요
이상은 죽순을 시댁공수로 십년가까이 받아먹어본 경험자 노하우였어요
해동 시 한번 데치는건요 냉기랑 냉장고냄새 빼는거니 큰의미없어요.
근데 시큼한 냄새가 많이 나요? 전 아무냄새도 안났거든요22. 해리
'18.6.9 8:14 PM (222.120.xxx.20)근데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요?
원래 죽순은 생으로 삶을 때 옥수수 삶는 냄새가 나고 그 이후에는 별 맛도 냄새도 없어요.
그리고 빨리 상해요.
삶아서 냉장실에 한 2-3일 정도 넣어두면 벌써 하얗게 곰팡이 피고 냄새나거든요.
최소 아무 맛도 안 나야 멀쩡한건데 시큼한 냄새 난다면 맛을 한 번 보시고 영 이상한 맛이 난다 하면 그냥 버리시는게...23. 원글
'18.6.9 8:20 PM (221.140.xxx.139)감사합니다. 일단 비빔국수 한끼 미션은 클리어했고
냉동실에 넣긴 했어요.
나중에 저장해두고 꺼내보겠습니다24. 혹시
'18.6.9 8:23 PM (121.173.xxx.182)장아찌좋아하심 간장장아찌 만들면 두고먹기 좋아요.
검색하심 많이 나와요.25. ..
'18.6.9 9:00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저는 누가 그걸 주면서
불고기같은거에 같이 넣어 볶으라고요
냉동한거 통채로 해도안하고
불고기에넣었어요
맛있었어요26. 아울렛
'18.6.9 9:01 PM (119.196.xxx.52)나라면 버려요 냉동했다 해동되고 시큼한 냄새면 날씨더워서 나는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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