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편이 성대인문계 나오고도
10여년전에 이미 금융계통 회사에
월급이 300이 훨 넘었어요.물론 신입때
지금은 더 올랐겠지만
사실 초봉이 300 넘기 쉽지 않은데
남자로 태어나면 어쨋든 여자보다는
기회가 많고
제가 과문한지
그때 스카이 떨어지고 자포자기 하는심정으로
인서울 갔는데
그냥 재수해서 서성한이라도 갈걸 그랬나
그런생각도 들고...
친구 남편이 성대인문계 나오고도
10여년전에 이미 금융계통 회사에
월급이 300이 훨 넘었어요.물론 신입때
지금은 더 올랐겠지만
사실 초봉이 300 넘기 쉽지 않은데
남자로 태어나면 어쨋든 여자보다는
기회가 많고
제가 과문한지
그때 스카이 떨어지고 자포자기 하는심정으로
인서울 갔는데
그냥 재수해서 서성한이라도 갈걸 그랬나
그런생각도 들고...
세상이 그러네요 나이들수록 더 그걸 알아가서.. 왜 옛날 어머니들이 딸낳는것보다 아들낳는걸 좋아했는지도 이해가 가고.. 우리의 딸들이 살아갈 세상이 걱정이 됩니다. 미투운동을 봐도 그렇고 그걸 보는 남자들의 시각도 그렇고..
여기 오는 여자들부터 현실인삭으르좀 잘 하고 맨날 외모타령하고 여자는 대가으해서 시집만 잘 가면 되고 여적여적인 태도, 여자는 책임감 없고 이기적이고 나랑 주변만 살피고 피해다니고 주변 피해주며 다니는 그런것만 안하려 해도 다음 세상에 살 애들은 훨씬 좋은곳에서 꿈꾸고 살수있을듯. 82만 봐도 여자를 위한 지옥은 여자들이 만든다는 생각이
듬.
외국도 여자가 애를 낳으면 파산 확률이 확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경제력 갖추기가 힘든 거겠죠.
외국도 여자가 애를 낳으면 파산 확률이 확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여자가 경제력 갖추기가 힘든 거겠죠.
외국도 여자가 애를 낳으면 파산 확률이 확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여자가 경제력 갖추기가 힘든 거겠죠.
우리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뒤늦게라도 우리의 딸들이 차별받지않는 세상이 됩니다
고용인 입장에서 여자 뽑으면 체력약하지 임신출산 육휴하지 애 케어하느라 칼퇴 원하지 그러다 그만둬버리지 그러니 상대적으로 조건떨어져도 남자 고용원하는것 같아요 주위에도 대기업 다니다가도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이 고비에서 그만두는경우 많이봤고
미투나 페미니즘 확산에 대한 남성들의 조롱을 보면 충격적이죠
물론 그 정도니까 이런 세상을 용인하면서 남성으로서 별 문제의식없이 살아왔겠지만요
팔자타령, 미모타령 좀 줄여야 합니다
미모나 매력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하지만 여긴 너무 과하죠.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임신 출산하도록 만들어진 것이고
낳기보다 안 낳는 것이 더 힘든 것인데
이런 구조가 너무 가혹하게 작동하는 군요
임신 출산 양육기간동안은 독립 자체가 안되고
그렇게 낳은 아이를 경제적으로 책임지라고 계속 남성에게 요구하고 애걸? 해야하는 구조이니까요
그나마 일본은 여자가 임신 육아 때문에 일 그만두는걸 이해라도 하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삼십대 초반으로써 정말 동감합니다~
솔직히 82쿡이 개방되어 있는 편이고, 나이든 분들이 많아 보수적이다보니 온갖 남자들 몰려와서 메갈 앵무새짓 하는거 너무 짜증나요.
집에가서 엄마 설거지 한번 안도와본 것들이..
그 남편은 군대 다녀왔을 거고 서성한 나왔고 금융계통에 취직했고
본인은 인서울이고 금융계통 취직 아니고 사회생활 2년 먼저 시작했고
같은 점이 없는데 왜 남자라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에요???
전문대 나온 내가
이대 간 친구에게 왜 나랑 너랑 급여 차이가 나니?? 하는 거랑 다른 건가요?
난 설거지에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비혼자로 애 없이 사는 여자인데
남자만 메갈메갈메갈 할 거라는 생각 너무 짜증나요.
자기가 자존감 없이 비주체적이고 비자주적으로 살아놓고 다 남 탓이다 하는 것들이...
같은 점이 없는데 뭐가 남자가 더 살기편한 거에요???
이러니까 남자들한테 논리가 떨어진다고 욕 먹은 거에요
스카이 떨어졌으면
재수해서 한번 더 도전해보시지
왜 인서울에 만족하셨나요
글구, 성균관대도 좋은 학교예요
여기 집에서 밥하고 전업인 여자 많잖아요 ㅋ
여자들 속을 알게된건
결혼로또 맞은 여자분 글에 무려 200개 가까운댓글
달렸었죠
준재벌가 시집갔나본데
그분은 서민층 출신이고
그분주장은 세상의 부는 남자가 거의
지배하니
팔자핀 전업에 만족한다는글이었죠
그때 속물드러내는 여기회원들 댓글보고
좀
그랬어요
고용주입장에선ᆢ같은월급에 가성비떨어진다는ᆢ생리해서 주변 짜증 ᆢ 결혼해서 애가지고 소흘ᆢ 애낳고 멘탈이 나감ᆢ
남자직원은 그냥 일만하면 되니까ᆢᆢ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6704 | 올해 예전보다 더위가 좀 늦게 찾아온것 같지않나요? 14 | .. | 2018/06/25 | 4,621 |
826703 | 싱크대 교체를하는데 가스오븐 3 | 수리 | 2018/06/25 | 1,241 |
826702 | 남편이 막걸리를 먹고와서 두통이 심하다는데 뭘해주면 좋을까요? 10 | 부탁 | 2018/06/25 | 4,721 |
826701 | 에어콘) 바람 나오는데서 나는 냄새 어떻게 하나요? 3 | 여름 | 2018/06/25 | 1,607 |
826700 | 서울 새벽에 비온다 했나요? 4 | ... | 2018/06/25 | 3,305 |
826699 | 이재명, 하라는 고소는 안하고 뒤로 요런 짓거리.. 6 | ㅉㅉㅉ | 2018/06/25 | 2,038 |
826698 | 10살 아들 앞니 영구치가 부러졌어요. 9 | 영구치 | 2018/06/25 | 3,896 |
826697 | 지금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평택떡볶이요. 7 | 달인 | 2018/06/25 | 4,976 |
826696 | 여론몰이 매뉴얼의 예 | 다시보는 | 2018/06/25 | 392 |
826695 | 방탄 lg폰 미국광고 2 | ... | 2018/06/25 | 2,364 |
826694 | 관공서에서 알바비를 안줘요... 4 | 홍옥조아 | 2018/06/25 | 2,863 |
826693 |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냠냠슨생입니다 129 | 냠냠슨생 | 2018/06/25 | 10,376 |
826692 | 시원한 속옷 추천해주세요.. 2 | 더워서요.... | 2018/06/25 | 1,411 |
826691 | 상가집 복장 5 | 55 | 2018/06/25 | 3,031 |
826690 | 치마입을때 요즘 스타킹 신어도 될까요? 6 | ... | 2018/06/25 | 2,409 |
826689 | 화이트골드가 13년째 색이 안변해요.왜일까요? 10 | 화이트 | 2018/06/25 | 4,713 |
826688 |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 6 | ㅇㅇ | 2018/06/25 | 3,494 |
826687 | 방통심의위,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법정제재 의결 38 | 실드치세요 | 2018/06/25 | 3,687 |
826686 | 감우성, 휴그랜트 둘의 이미지가 비슷한가요? 11 | dma | 2018/06/25 | 1,903 |
826685 | 내일 비오는데 오이지 담궈도되나요? 11 | 장마시작 | 2018/06/25 | 2,629 |
826684 | 위염에 겔포스 먹으면 바로 괜찮나요? 2 | 아파요 | 2018/06/25 | 3,363 |
826683 | 유시민작가 썰전하차하나요?? 14 | ㅇㅇ | 2018/06/25 | 8,514 |
826682 | 지금 현관문 창문 열어놓으셨어요? 9 | ㅇㅇ | 2018/06/25 | 5,080 |
826681 | 남편의 외사촌 빚 8 | 상속 | 2018/06/25 | 5,462 |
826680 | 교육보험 든 거 수령액요 1 | 진즉 만기 | 2018/06/25 |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