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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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골목식당 양파망
1. 와실망...
'18.6.9 4:53 PM (119.192.xxx.29)저도 어제 방송보면서; 그런거 위생직공무원들이 하지 않나요;; 어떻게 한동네에서 다 그런지;; 밖에 나가서 먹는외식 자제하고 있는데 보면서 기함했어요 족발집 아주머니 백종원 조언이 어떻게 들음 기분상할 수 도 있지만 잘되라고 해주는 말에; 보이는 태도가 안될집은 안되겠네 싶기도 했구요. 이태원에 원테이블 식당 보면서도 짜증났는데,,,뚝섬편은 정말 백종원 말 대로 기본이라는 위생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2. 더 기가 막힌건
'18.6.9 4:56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도로 바로 앞 식당에서 아예 업장 밖 거리, 차 쌩쌩 다니고 가래침 퉥퉥 뱉는 아스팔트 길바닥에서 김치 절이고 양념하고... 난리법석 피우는거예요.
기본 위생규칙조차 무시하는 식당들이 수요 ***, 생생*** 따위로 방송타면 줄 늘어서고 ..휴우 갈길이 멀어요.3. ....
'18.6.9 4:57 PM (115.231.xxx.4)근데 마늘은 빻아논거 통에 넣고 쓰는건 괜찮지 않나요?
매번 통마늘 빻아서 언제 요리해요.4. 와실망...
'18.6.9 4:58 PM (119.192.xxx.29)마늘은 다져서 보통 냉동보관했다가 냉장해동해 쓸만큼 덜어쓰는데,,,그 집은 장사가 안되는 건지 마늘이 다쉬어 짱아찌가 된것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상하면 다 버리고...안되는 집의 악순환...인 것 같아요
5. ..
'18.6.9 4:59 PM (125.182.xxx.231)그런것까지 신경쓰는 공무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물론 열심히 공무수행을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움직이지 않죠 엉덩이가 무겁습니다6. ...
'18.6.9 5:00 PM (221.139.xxx.137)뚝섬편은 장사 시작한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이던데 위생관념이 처참
7. 원글
'18.6.9 5:03 PM (222.110.xxx.28)한가지 더! 순댓국 설렁탕 같은 탕종류들 담는 뚝배기들 대부분 주방세제로 거품 내어 닦더라구요 그런데서 쓰는 뚝배기 무군열도 아닐테고 세제도 2종일텐데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걸꺼요 ㅠㅠ
8. 원글
'18.6.9 5:04 PM (222.110.xxx.28)군 —>균
9. 프린
'18.6.9 5:10 PM (210.97.xxx.128)위생도 문제구요
도둑놈 심보가 더 문제라 봐요
돈까스 8500원 함박 10500원
샐러드 1만원 파스타 16000원
이렇게 돈까스집,샐러드집 보고 와 비싸게 받는다 했는데요
장어집은 그래도 박리다매하려 하나 보다 했는데 왠걸 다른 장어집서 3,4천원 받는걸 8천원.
기본적으로 음식질,재료비 등을 고려한게 아니라 손님을 호구로 보고 가격책정한거라 봐요10. ㅇㅇ
'18.6.9 5:12 PM (1.243.xxx.148)양파망으로 육수...제일 혐오해요.
예전에 좋은나라운동본부? 그프로에서 식당 불시점검해서 위생법 위반하면 과태료 처분하고 교육하는거 방송한적 있었는데 정말 양파망 육수 안쓰는 집이 없더군요.
그게 족히 십년은 더 된것 같은데 아직도 맛집 비법 알려준다며 양파망 육수 우리는게 버젓히 나오는거 보면 참 우리나라 멀었다 싶어요
일본 싫지만 거긴 무조건 스텐통에 육수 우리고 주 조리도구가 나무고 플라스틱은 못봤네요11. ...
'18.6.9 5:18 PM (218.51.xxx.45)너무 싫어요 양파 우리는 스텐레스 망이 비싼 것도 아닐텐데...
12. 얼마전
'18.6.9 5:19 PM (211.215.xxx.107)이 게시판에서도 환경호르몬 나오니 플라스틱 자제해야 한다고 하는데
부득불 맞벌이워킹맘이라 플라스틱에 반감 가지면 안된다..그 정도는 괜찮다..이런 분들 계셨잖아요.
내 식구 먹이는 음식 먹일 때에도 안이한 사람 많은데
남의 식구 먹이는 식당에서야 말해 무엇 하겠어요..
청와대에 양파망 사용 금지 청원 같은 거라도 해야 하는지..13. ..
'18.6.9 5:26 PM (58.237.xxx.95)돈까스집은 소스 직접만들고 등심 생고기 쓰잖아요
2조각 8500면은 싼거죠. 김천도 7천원 하는 세상에
함박도 100프로 쇠고기. 백종원 입맛에 함박 질기고 맛이 없다는건데 취향의 차이죠. 다만 말에 토달아서 불편한것뿐14. 하아...
'18.6.9 5:31 PM (183.98.xxx.142)다들 아이들도 안 키워 본 사람들만
장사하는걸까요? 식구들 밥도 안해먹여보고?
솔직히 저 프랜차이즈 식당하는데요
육수낼때 거름망 뭐써라 까지 정해있진
않아요
오픈할때 초도물품에 한꺼번에 본사에서
넣어주는 소모품 비품 그대로 쓰는건데
본사측은 그때 한몫? 잡는거라
이거저거 바꿔달라 빼달라 할 수가 없어서
일단 다 받아두고
일하면서 하나씩 아니다 싶은건 바꾸거든요
제 경우엔 채소 씻어서 건져놓는
큰 바구니 외엔 플라스틱 제품 전혀
안쓰고 다 스텐레스스틸로 바꿨어요
소스 뎁히는 용도로 쓰라는 플라스틱인지
아크릴인지 모르겠는 소스통도
전자렌지 전용 유리글래스로 바꿨구요
무겁고 깨질까 조심스럽고 불편하다고
주방장 불평해도 살살 달래서 씁니다
주방세제도 집에서 쓰는것과 똑같은거
대용량으로만 구입해서 쓰구요
가끔 반찬 더 달라거나 뭐 필요하다고
주방 쑥 들어오는 손님들 있어도
저 아무렇지 않아요
울집 주방보다 더 자신있어요 ㅋ
걍 이런 식당도 많을테니
너무 외식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진 마시라고
말씀드려요 하하15. 답답
'18.6.9 6:18 PM (211.58.xxx.167)양파망은 합성수지라서 열에 약해요.
PP나 PE는 그게 아님.16. 답답
'18.6.9 6:19 PM (211.58.xxx.167)플라스틱이 상온에서 음식에 닿는다고 호르몬이 뿜뿜 나오는게 아니니까 받은 것들은 버리지말고 재활용하는 것 나쁘지 않아요.
17. 맞아요
'18.6.9 6:34 PM (211.117.xxx.16) - 삭제된댓글183.98님 처럼 깔끔한 분들은 자신의 업장이 불결한거 못참아요. 깨끗하게 할 수 밖에 없는거죠. 성격상.
존경심 마저 들더라구요18. ...
'18.6.9 7:28 PM (221.139.xxx.137)충무로인가 국수집도 국수 헹굴때 플라스틱 바구니 사용해서
백종원씨가 바꾸라고 했었지요.19. 대박집이라며
'18.6.9 8:06 P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소개하는 손두부집에서 뜨거운 두부물을 플라스틱바가지로 퍼나르는 것을 겨과없이 보여주기도.
설렁탕집은 먄 할것도 없고.
건강즙 집에서 양파즙 등 내릴 때 양파망째 같이 다리는 건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