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을 전혀 안먹는 분 계시나요

딸기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18-06-09 16:36:36

혹시 계실까요

제가  과일을아예 안먹고 살아요

일단 먹으면 너무 속이 쓰리거든요

그런데 좀 걱정되는게

비타민씨가 너무 부족할거 같아요

그런데 비타민씨 영양제도 못먹어요

물론 비슷한 신음식 요거트같은것두요

요거트가 안먹고도 살지만 과일을 이렇게 안먹고 살면

건강에 안좋을까 걱정되요

IP : 121.162.xxx.1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8.6.9 4:37 PM (175.223.xxx.141)

    저는 과일만 엄청 좋아해요
    채소를 먹으려면 반찬을 하거나 가공을 하는게 넘 힘들어서
    비슷하게(?) 신선한 과일로 대체합니다.
    맛도 넘넘 좋구요

    근데 과일값이 비싸서 허리가 휜다는.......

  • 2. 과일 안먹어
    '18.6.9 4:42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비타민 부족일까 염려 된다 질문인데
    쌩뚱맣게 과일 엄청 먹는단 댓글 달렸냥

  • 3. 모나리자
    '18.6.9 4:43 PM (220.88.xxx.170)

    과일이 세상에서 제일맛없음 씹는느낌도싫음 1년에사과반쪽도안먹음

  • 4. ㅁㅁ
    '18.6.9 4:44 PM (27.1.xxx.155)

    저도 안먹어요.
    전혀 먹고싶지가 않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안땡기니 안사게되고
    애들한테도 잘 안주는거 같은거..

  • 5. 전 과일 별로 안좋아해요
    '18.6.9 4:44 PM (112.164.xxx.169) - 삭제된댓글

    비타민부족 걱정은 안해요. 비타민이 과일에만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과일은 설탕덩어리란 생각을 더 많이합니다

  • 6. ㅇㅇ
    '18.6.9 4:47 PM (61.106.xxx.237)

    저도 과일 1년에 세네번이나 먹을까?
    진짜 안땡겨요

  • 7. 아울렛
    '18.6.9 4:49 PM (119.196.xxx.52)

    과일 안먹는 사람도 있군요 내친구네가 손님이사온 과일을 앞베란다에두고 썩히는거를 보앗어요
    참 희안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쇼크네요

  • 8. 채소
    '18.6.9 4:54 PM (116.45.xxx.45)

    과일 뿐 아니라 채소에 비타민c도 많아요.
    고추의 비타민c가 엄청 많다잖아요.
    저도 과일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채소 많이 먹어서인지
    비타민 부족은 못 느끼겠어요.

  • 9. 47528
    '18.6.9 4:57 PM (211.178.xxx.133)

    야채로도 충분히 비타민 섭취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 10. 음..
    '18.6.9 4:57 PM (14.34.xxx.180)

    저도 과일은 거의 안먹고 채소를 대신 많이 먹어요.

    양배추, 토마토, 오이,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파프리카, 호박은 거의 매일 먹어요.

  • 11. 비싸서 안 먹어요
    '18.6.9 5:01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비타민 미네랄은 야채로도 충분해요.

  • 12. ..
    '18.6.9 5:13 PM (211.106.xxx.20)

    저도 거의 안먹어요. 야채도 잘 안먹고 그래서 비타민c 가끔 먹는데 밥먹고 바로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크게
    건강에 문제 있는거 같진 않아요. 오히려 과일을 안먹으니 다이어트도 되구요. 과일이 은근 살쪄요.

  • 13. 과일
    '18.6.9 5:1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잘안먹는데 참외랑 복숭아는 잘먹어요.
    근데 처음 2~3세알 (이틀정도)만 한알씩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방치하다 버리게 되네요.
    한두알만 사야하는데 포장단위가 커서....

    비타민은 청량고추로 보충함 ㅋ

  • 14. 저도 잘 안먹음
    '18.6.9 5:17 PM (112.150.xxx.63)

    근데 남편은 과일귀신이예요.ㅋ
    식비 대부분이 과일값.
    전 거의 안먹음
    여름되면 복숭아 좀 먹고..
    딸기. 메론, 체리, 파인애플 좋아하지만 소화가 잘 안되서 쪼금씩밖에 못먹어요. 사과같은건 싫어하고

  • 15.
    '18.6.9 5:17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과일 별로 안좋아해요
    남편과 애들이 좋아해서 사긴하는데
    남편이 안꺼내면 전 안꺼내먹어요
    비타민은 채소로 섭취하면 되지 않나요
    비타민씨는 약을로 섭취해요

  • 16. ...
    '18.6.9 5:21 PM (211.58.xxx.167)

    저도 안먹어요.
    귤이랑 수박 조금.
    다 당분가미한 설탕덩어리같아요.

  • 17. 저도
    '18.6.9 5:34 PM (125.252.xxx.6)

    지금 냉장고에 2-3개월 방치된 사과 6개랑
    오렌지 몇개 있어요
    버려야되는데..ㅠ
    저녁 먹고 과일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고
    배도 부르고
    먹을 타임이 안나요
    그래서 잘 안사다놓고..
    누가 깎아주거나 다 씻어 잘라주면 먹어요.
    몸은 말랐어요.

  • 18. !!
    '18.6.9 6:49 PM (39.123.xxx.104) - 삭제된댓글

    비타민은 야채에 모두 다 있어요
    옛날엔 과일 구경도 못했죠.
    걱정마세요~~

  • 19. 저도
    '18.6.9 7:03 PM (14.52.xxx.224) - 삭제된댓글

    과일 싫어요.
    그런데 제가 안먹으니 아이들도 잘 안먹게 돼서
    그건 미안해요.
    추석에 선물 들어온 과일 건조기에 말려서
    설날까지 요리에 쓰고 나면
    설에 또 배며 사과 상자 쌓이면
    스트레스도 엄청 쌓여요.
    과일 좋아하시는 친정엄마는 맨날 저더러
    이상하다고 왜 안먹냐고
    과일 억지로 먹이려해서 더 싫어졌어요 ㅜㅜㅜ

  • 20. @@
    '18.6.9 7:17 PM (221.163.xxx.51)

    저도 과일 일년에 한두번 핟두쪽 먹어요,
    채소도 그렇고.... 365일 빵이랑 과자만 먹어요.
    살 찌는 체질이라 저녁부턴 암것도 안먹어요

  • 21.
    '18.6.9 7:54 PM (61.82.xxx.129)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기본적으로 단맛을 싫어해요
    그대신 생채소는 엄청 좋아해요

  • 22. 포도송이
    '18.6.10 7:52 AM (182.231.xxx.245)

    저도 큰집이라 어려서 명절때 사과 몇상자씩들어와서
    시들때깨지 억지로 먹은후 사과가 웬수 됬어요
    30년정도 사과먹으라고 깎아주면 진짜 난감
    한쪽을 못먹어요

    다른과일도 그닥
    나이먹어서 조금나아졌지만
    과일 없어도 살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954 임은정 검사 이분 뭐에요??????? 1 d 02:15:31 117
1674953 검지 발가락이 갑자기 아파요 발가락 02:10:59 30
1674952 영어잘하시는분들. 영어스피킹 잘하는 비결 있나요? ..... 02:05:52 67
1674951 개잡놈은 생각없고 골초전직영부인은 담배피러나오고 1 ㅇㅇ 02:01:10 247
1674950 지방민 중딩딸이랑 서울여행 2 오감자 01:57:07 91
1674949 이재명 안된다는 사람들의 분류 7 ㄱㄴㄷ 01:47:56 295
1674948 현실적으로 체포는 현재 불가능해보여요 24 ㅇㅇㅇ 01:34:45 1,348
1674947 전업으로 살고 싶어요 19 You&am.. 01:33:35 831
1674946 5만원에 판다는 안전모 ㅡ 백골단 5 5마 01:18:08 797
1674945 백골단 차기 명칭 '해골단' ㅋㅋㅋㅋㅋㅋ 8 ........ 01:16:24 586
1674944 영화 히든페이스요 2 ㅇㅇ 01:14:06 659
1674943 9-6 근무하는 직장맘이고 도우미도 주5일 쓰는데 3 ㅇㅇ 01:14:01 661
1674942 내 침대를 탐한 남편 ㅎㅎ 5 Skkssj.. 00:57:02 1,268
1674941 해마다 겪는 예비 고3… 7 00:42:20 876
1674940 조국혁신당 - 이해민….LA에 계시는 우리 동포, 그리고 현지인.. 4 ../.. 00:36:14 1,215
1674939 (체포)내일 찜질방 가도 될까요 요거트 00:35:15 400
1674938 천주교 교리? 궁금한게 있어요 4 ㅇㅇ 00:34:33 448
1674937 리솜 회원권 사는거 어떨까요? 1 .. 00:25:41 509
1674936 영화 '어바웃 타임' 보신 분들~~~~~~~~~~~~~ 5 영화 00:19:36 1,316
1674935 네이버 줍줍 4 ..... 00:14:03 803
1674934 국민의힘 비례의원은 김건희에게 돈을 얼마나 주었을까요? 3 ........ 00:12:31 1,412
1674933 저보다 더 찌질한 남편이랑 사시는 분?(없을걸요) 33 허허허 00:11:50 2,945
1674932 주중 살림청소 뭐했는지.. 3 모카초코럽 00:11:30 771
1674931 신영동(세검정) 북악더테라스 어떨까요? 4 마이너스손 00:07:16 669
1674930 저 정치병환자인가요ㅡ그래도 할수없죠 8 ... 00:05:09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