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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빵과 떡을 잘하는데 무얼하며 살수 있을까요

제빵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8-06-09 11:05:08
하던거 모두 접고 제로도 아닌 마이나스 상태인데
손재주와 깔끔한 성격으로 제빵과 떡을 아주 잘해요
떡 케이크 캐릭터 떡 아이들용 떡 건강빵 등등요

무얼 하며 살아야 할까요
40대 주부고 독립을 할 상황이라 절박하기도 한데
떡 빵 말고는 할줄아는것이 없어요

쿠킹클래스를 하자니 집에 수시로 사람부르기도 그렇고
가게 오픈할 자금능력 안되구요
지인들 입소문으로 떡과 빵 주문을 조금씩 받고 있는데 그건 수익이 안나고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고 해도 혼자 주문량을 다 만들수도 없어요 ㅠ

막막해서 막연한 질문을 올려봅니다
어찌 살아야 할까요 ㅠ
IP : 125.177.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9 11:41 AM (175.223.xxx.71)

    취직하세요!!!
    떡집 등 구인있을 거에요
    뭘 하려면 직접 가게가서
    배워야 되고요
    돈도 버세요

  • 2.
    '18.6.9 1:30 PM (175.223.xxx.252)

    냉정하게 조언할께요
    님 같으신 분들이 백종원 골목식당 원테이블 이런거 시작하는 사람들이에요
    자본이 없는 거에 감사하시고
    떡집 취업일단 하세요
    내 능력이 떡집이건 파티세리건 블랑제리건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인지 먼저 확인하시고요
    그렇게 돈 벌면서 취미가 아닌 산업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호확인 하시고
    단가 맞추는 법 이런거 배우세요
    걔들이 팔던 떡볶이 버터 잔뜩 넣죠?그 행위가 내 단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전혀 이해 못 하던 애들이더군요

  • 3. 예쁜아이엄마
    '18.6.9 1:35 PM (175.209.xxx.47)

    취직하세요

  • 4. ...
    '18.6.9 1:43 PM (125.177.xxx.43)

    작은 카페에서 커피랑 빵 만들어서 팔고 샌드위치 파이 정도 소량 파는데 잘되요
    10년은 된거 같은데 ,,,
    동네 작은 사무실 학원 있는 지역이에요 월세가 안비싸서 할만 한거 같아요
    우선 일 좀 배워서 작게 시작해도 될거에요

  • 5. ,,,
    '18.6.9 2:47 PM (121.167.xxx.212)

    TV에서 보니 원글님 같은분이 주부인데 집에서 살림도 하고
    낮에 남편이나 자식들 직장 가고 학교 가고 나면 집에서 떡(모찌) 주문 받아서
    선물용 박스 포장해서 파는데 월수 300만원 쯤 된다고 하든데요.
    인터넷으로 홈페이지 만들어서 주문 받더군요.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잘 된다고 하더군요.

  • 6. ....
    '18.6.9 3:04 PM (223.54.xxx.217) - 삭제된댓글

    허가없이 알음알음 먹을 것 팔다 걸리면 처벌 받습니다.
    그리고 냉정히 말하자면 요즘 제과제빵 잘하는 사람 널렸어요. 그래서 마케팅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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