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50m 거리 초등학교 걸어서 등교..가능할까요?

...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8-06-09 08:14:43
이사갈 집을 고르고있는데 정말 괜찮고 끌리는집인데
대신 집에서 초등학교까지 거리가 약 850m정도에요
아이가 초등학교5학년인데 괜찮을까요?
버스도 애매해서 걸어가야만 하는 거리라서요..맞벌이라 태워다줄수도없고요.
IP : 223.63.xxx.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9 8:21 AM (220.75.xxx.29)

    길의 상태가? 큰 길 여러개 건너거나 인도차도 구분 모호해서 옆으로 차 막 지나가고 그런 길이면 매일 그 거리 왕복은 어른도 피곤할 거 같아요.

  • 2. ...
    '18.6.9 8:4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거리보다는 길의 종류
    큰단지는 단지내 초등이래도 끝동에서 학교까지 800 미터 나와요.
    그런데 단지내 인도로 애들 여럿이 다니니까 다닐만 하죠.
    그런데 찻길 있고 인도 차도 구분없는 골목길 다니는건 좀 위험할수도 있구요.
    5학년이면 길 한두번 같이 가보면서 위험한곳 조심할곳 알려주면 충분히 다닐겁니다

  • 3. ..
    '18.6.9 8:41 AM (180.66.xxx.164)

    5학년이면 충분히 걸어가요~~~~ 곧 중학생되니 중학등교 상황도 체크해보세요~~~

  • 4.
    '18.6.9 8:47 AM (212.237.xxx.84) - 삭제된댓글

    다행이 쭉 직진만 하면 되는 길이긴한데

    8차로 횡단보도 하나, 작은 횡단보도 둘 이렇게 건너는 게 있긴해요..
    도로하고 인도는 확실히 구분되어있고요..

  • 5. 아 쫌.
    '18.6.9 8:55 AM (58.231.xxx.66)

    애 생각도 해주시길. 횡단보도가 얼마나 위험한데. 왜 초등학교 샘들이 초2까지인가 몇학년 까지인지 학교 앞 제일 가까운 횡단보도까지 꼭 애들 데려가서 단체로 건네주고 다시 올까요.
    학교 가면서 오면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무시무시...한 얘기들 못들어 봤나요.
    동네가 아파트들만 있는 곳 이라면...괜찮은데,,,잠실이라든가 잠실...이라든가... 아니면 신도시 아파트들만 있는 길 이라든가.... 중간에 시장있고 가게있고 어른들 많이 왔다갔다 하는곳들은 안됩니다.

    차들이 작은 횡단보도들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몰라서 글 쓰신건 아닌지요.
    원글님 눈에만 좋은 아파트 라니...애 생각은 하나도 안하는듯.

  • 6. 아 쫌.
    '18.6.9 8:57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하교후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여 왕왕 우는 아이....를 아이 치인 자동차 바로 뒤에 있다가 봤습니다. 내 눈으로.

  • 7.
    '18.6.9 9:34 AM (175.117.xxx.158)

    반대요 중딩 초딩 상황대처가 다릅니다

  • 8. 글쎄요
    '18.6.9 9:41 AM (112.154.xxx.44) - 삭제된댓글

    지금 중1된 저희딸아이 코앞 학교에서 사정상 이사 후 1.4킬로 거리된 후 가까운 학교로 전학할래 물으니 싫다고해서 4학년때부터 3년간 걸어다녔어요
    학교가 멀어졌다고 투덜대긴 했지만 버스탈 상황도 못되어 걸어다녔는데요
    솔직히 5학년이 850미터를 못갈 거리인가 싶네요
    횡단보도 조심하며 건너면되고 차도 인도 섞여도 못걸을 거리아니에요
    좀 불편하긴 하지만요
    위험한 상황 미리 차단하는게 왜 나쁘냐 하겠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다면 조심하면서 다니는 것도 괜찮다고 보거든요

    저는 옛날엔 많이 그랬지만 초등4년을 도보40분거리, 엄청 큰 횡단보도 건너다녔지만 적어도 저 학교다닐 땐 그 많은 아이들이 걸어다녔고 한번도 사고난적 없었어요
    850미터, 충분히 걸어다닐 나이라고 봐요

  • 9. 8차선
    '18.6.9 10:10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횡단보도가 마음에 걸리네요
    등교시간 녹색어머니가 그쪽도 봐주시는지..
    전 길안건너고 초등 학교보내기가 목표여서
    내아이만 주의해서 될일이 아니고
    이상한 운전자들 많아서요

    850미터 초등이 못갈 거리는 아닌데
    횡단보도가 걸리네요

  • 10. 8차선
    '18.6.9 10:13 AM (122.35.xxx.146)

    횡단보도가 마음에 걸리네요

    등교시간 녹색어머니가 그쪽도 봐주시는지..
    내아이만 주의해서 될일이 아니고
    이상한 운전자들 많아서요

    850미터 초등이 못갈 거리는 아닌데
    횡단보도가 걸리네요
    특히 우회전 차량많은 사거리라면 .. 아찔할때가 많아서..
    전 4차선도 같이 다니는 편입니다
    항상 우회전차량 잘보라하고
    초록불 됐다고 건너지말고
    차 정지선에 서는거 보고 가라하고요

  • 11. 글쎄요님은요...
    '18.6.9 10:33 AM (58.231.xxx.66)

    조심해서 운전하면 별 탈 없는데 자동차보험료 왜 내야...같아요. 누가 사고나는거 알아서 내나요. 보험이지

  • 12. ..
    '18.6.9 10:46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넓은 횡당보도는 차라리 괜찮아요
    꼭 신호지켜지는곳이거든요
    작은 횡단보도가 더 문제이지요
    근데 초5가 그 정도면 다닐수있지 않겠어요?

  • 13. .....
    '18.6.9 10:49 AM (125.186.xxx.152)

    넓은 아파트 끝단지는 그 정도 돼요.
    거리는 적응할만한데
    같이 오는 아이들이 많은지
    혼자 걸어오는지에 따라 많이 다르구요.
    하교시간에 학원 버스타고 학원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요.

  • 14. ㅇㅇ
    '18.6.9 12:55 PM (1.253.xxx.169)

    전 애가 4학년인데 못보낼듯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041 표창원 의원 트윗을 보고..... 19 ㅇㅇ 2018/06/09 2,133
821040 홈쇼핑 배달이 이리 늦기는 첨이네요 3 아름 2018/06/09 1,147
821039 촛불집회때 남경필도 도지사로서 역할 잘했었음 16 ••• 2018/06/09 1,043
821038 읍이는 그냥 그런가 하는데 그 와이프는 진심 싫어하던데요. 7 주변사람들이.. 2018/06/09 1,330
821037 온라인 모의논술 쳐보신 분,찾아요 2 처음 2018/06/09 315
821036 홈 트레이닝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1 2018/06/09 616
821035 손가락들이 열심히 하는 이유가 있군요 15 ㅇㅇ 2018/06/09 1,540
821034 파 기름 내서 요리할 때 파는 어떻게 하나요? 5 파기름 2018/06/09 1,603
821033 작은 화분에 키우기 좋은 식물 추천해주세요 7 질문 2018/06/09 1,687
821032 The Rembrandts - I'll Be There For .. 1 뮤직 2018/06/09 638
821031 헤어컷 십만원 정도에 하시는 분 계신가요? 22 .. 2018/06/09 3,981
821030 경기지사 선택에 다들 싸움이 많은 것 같은데.. 34 음.. 2018/06/09 1,639
821029 걸어서세계속으로 하네요 1 ㅇㅇ 2018/06/09 1,215
821028 [펌] 페미니즘 알아봅시다. ㅍㅍㅍㅍ 2018/06/09 1,100
821027 농도가 너무 찐한 딸기쨈 물 넣고 끓여도 되나요? 4 ... 2018/06/09 1,137
821026 중학생 영어문법 공부하기 좋은 교재 소개 부탁드려요 7 영어 2018/06/09 1,568
821025 홀로 삼천배 도전 힘들까요? 12 Omnisc.. 2018/06/09 1,555
821024 인덕션 켜는 게 그렇게 쉬운지요? 7 .... 2018/06/09 2,226
821023 이재명 = 정동영 16 읍읍 2018/06/09 1,069
821022 혜경궁 김씨는 누구입니까~~ 노래 한곡 들어요. 2 상쾌한 토요.. 2018/06/09 474
821021 어두울때만 한쪽 눈이 흐릿해지는데 왜그럴까요 걱정 2018/06/09 1,362
821020 강추) 자유당을 살려주는 건 이재명입니다 12 끌올 2018/06/09 756
821019 아침을 간단히 먹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20 아침 2018/06/09 4,530
821018 하농 연습에 대한 질문입니다 3 피아노 2018/06/09 797
821017 오전에 맥주와 같이 먹울 움식 주문 가능한 곳 있을까요? 7 애엄마 2018/06/09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