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까요...내릴까요..
용산쪽에 부모님이 물려주신집이 하나있는데, 이참에 정리할까 싶은데,
남편은 놔뒀음하네요.
용산은 파는거 아닙니다.
절대 네버네버...그러다 제꼴납니다
용산은 서울의 중심이고
사통팔달 어디로든 교통이 너무 좋아서 서울 어디든 짧은 시간 내 갈 수 있고
같은 얘기지만 강남 강북 종로 다 가깝고 한강 바로 옆이고~
전철 기차 모두 닿는데 주거지도 형성된 귀한 곳이고
(서울역이나 청량리역 근처가 주거지로 아주 좋진 않잖아요)
이태원이 가까워서 외국인 월세 수요도 꾸준히 있을 수 있는 곳인데
그걸 왜 파나요.
여기는 통일 돼도 오르고 안 돼도 꾸준히 높은 가격일 거예요.
저라면 돈으로 바꿀 생각 안 하고 대대손손 물려줄 겁니다. 아파트 아니고 주택이면 더더욱.
윗님 글보니...다시 생각해봐야할듯 싶네요
사실 제가 외국에 오랫동안 나와있어 한국실정에 좀 어두워서요
이태원 주변은 아니고, 용산역주변이예요
집도 별로 안크고 손바닥만한정도인데...요즘 인터넷에서 보니
보유세도올린다하고, 집값도 전체적으로 떨어졌다해서요
한국 나가본지도 거의 10년 가까이되서 뭐가뭔지 부동산 체감율이 없네요
절대 안되요
원당 문산 이쪽 땅 당연히 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