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이정도면 어떤가요

고로케 조회수 : 5,313
작성일 : 2018-06-08 17:29:21






4인가족 식비랑 자녀 2명 사교육비 (초등1.3)로 한달에 150씩 받는데 어떤가요. 적당한가요.





남편이 그렇게 주고 있는데 본인 옷이나 신발 구입비를 150에 포함하라고 해서요.





음.. 저는 적다고 생각하는데 적당한건가요.





부자는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 기준으로 생각해주세요
IP : 211.36.xxx.17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8 5:34 PM (124.111.xxx.201)

    남편보고 내가 돈 10원도 안받을테니
    저 돈으로 살아보라 하세요.
    콩나물 한봉지도, 애들 아이스크림도
    쌀도, 간장도 양말 한짝도 다 남편이 퇴근하며 사오라고 하세요.

  • 2. ...
    '18.6.8 5:3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생활비는 1500 이던 150 이던 맞춰서 살게 되있구요.
    돈은 언제나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남편이 사치하는거 아니구 따로 모은다면 그에 맞춰서 살아야겠죠.
    술마시고 노느라 못 주는거면 잡아 먹더래두요

  • 3. ...
    '18.6.8 5:39 PM (223.38.xxx.80)

    사교육비가 얼마나 드느냐가 첫째고
    돈 없다고 남편 옷이나 신발 안 사주면 되죠 ㅎ

  • 4.
    '18.6.8 5:40 PM (221.140.xxx.62)

    식비랑 사교육 조금까지요.
    그외 엄마용돈도 따로 받아야하는데ㅡ.ㅡ

  • 5. ....
    '18.6.8 5:42 PM (1.237.xxx.189)

    학원은 한명당 두어개 보내면 끝날 돈이네요

  • 6.
    '18.6.8 5:44 PM (1.238.xxx.39)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냉정히 300~350정도 받아야 하지 않나요?
    아이가 둘인데다 학원 사교육비에 남편 출근복에 구두값까지
    150에서 지출은 불가능한거 같은데요.

  • 7. 저돈으로
    '18.6.8 5:48 PM (121.179.xxx.235)

    생활비 사교육 공과금,,

    전 불가능해서
    아이들 놔두고 파트타임이라도 ...

  • 8.
    '18.6.8 5:49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애들 (고등 초등 )학원비 학비 급식비 기숙사비 그리고 우리 식비 병원비 의류비 차기름값 아파트관리비 보험비 다 내고 400받는데요 저보고 거기서 용돈쓰고 저축까지 하라해서 제가 남편보고 나 용돈따로 주고 나머지는 당신이 가져가서 알아서 살아보라고 했더니 절대 안가져가더군요
    원글님도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하세요

  • 9. 어이가 없네
    '18.6.8 5:51 PM (223.62.xxx.210)

    윗분 말씀대로 냉정하게 350은 있어야
    애들당 두어 개씩 뭐라도 시키고
    1주일 두어 번 고기라도 굽고 나머지는 풀로 돌려막기하고
    옷을 사든지 말든지 하죠.
    싱글도 혼자 150써요. 물론 저는 주거비 통신비 각종 공과금
    이런 거 다 합친 거지만 그래도 엄청 아껴야 150이지
    조금만 비싼 식재료 사면 175 금방 넘어가요.
    화장품이나 미용실 이런 건 따로 떼 둔 통장에서 쓰고요. 저 알뜰하게 돈 쓰는 사람이거든요.
    4인 가족이 150으로 식비 사교육 다 한다...
    아주 아내를 쥐어짜고 있네요.
    용돈 30 정도만 아내 주고, 나머지 전권 다 가지고 본인이 그렇게 해 보라고 하세요.

  • 10. ...
    '18.6.8 5:53 PM (119.66.xxx.5)

    네가 한번 살아보라 하세요. 저렇게 세상물정 모르는 인간들 제일 싫음....

  • 11. ..
    '18.6.8 5:57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을 설득하려면,
    쓰고 싶으면 가계부를 쓰세요. 10원짜리까지.

  • 12. ..
    '18.6.8 6:0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을 설득하려면,
    쓰고 싶으면 가계부를 쓰세요. 10원짜리까지.

    싱글은 더 써요.
    저도 예전에 175 벌어서 다 쓰고 살았어요.
    별 거 없어요. 철 마다 옷 한두벌, 영화, 책은 원없이. 밥은 두끼 사먹고.
    장 보고, 방세 내고.. 딱 하나 pc방을 많이 다녔는데.. 이게 월급의 20프로 정도..
    암튼, 들어가는 대로 쓰고 사니, 한푼도 안 남음.

    제가 백수생활 하면서 돈을 진짜로 안 써봤는데.
    의료보험료, 통신비, 관리비 등 공과금과 난방비 15만원.
    하루 일비 1만원. 옷은 안 사고.. 45만원 들었어요.
    4인 가족이면 식대 40.. 애들 학원비 30.. 공과금 30.. 나머지 기타 비용..
    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족 전부 옷은 막판 이월상품 80% 세일할 때 사고, 옷도 딱 두벌씩만. 사서 두 해 입고.
    1인당 신발은 한두켤레씩만. 외식은 않고.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외식비와 옷값 이런 게 많이 들어요.

  • 13. ..
    '18.6.8 6:0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을 설득하려면,
    쓰고 싶으면 가계부를 쓰세요. 10원짜리까지.

    싱글은 더 써요.
    저도 예전에 13년전에 175 벌어서 다 쓰고 살았어요.
    별 거 없어요. 철 마다 옷 한두벌, 영화, 책은 원없이. 밥은 두끼 사먹고.
    장 보고, 방세 내고.. 딱 하나 pc방을 많이 다녔는데.. 이게 월급의 20프로 정도..
    암튼, 들어가는 대로 쓰고 사니, 한푼도 안 남음.

    제가 백수생활 하면서 돈을 진짜로 안 써봤는데.
    의료보험료, 통신비, 관리비 등 공과금과 난방비 15만원.
    하루 일비 1만원. 옷은 안 사고.. 45만원 들었어요.
    4인 가족이면 식대 40.. 애들 학원비 30.. 공과금 30.. 나머지 기타 비용..
    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족 전부 옷은 막판 이월상품 80% 세일할 때 사고, 옷도 딱 두벌씩만. 사서 두 해 입고.
    1인당 신발은 한두켤레씩만. 외식은 않고.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외식비와 옷값 이런 게 많이 들어요.

  • 14. ??
    '18.6.8 6:06 PM (211.179.xxx.129)

    가계부 쓰시고 남편 보여주세요.
    옷하고 신발도 사래요? 그돈에서요?
    물가를 넘 모르시는군요

  • 15. 정말
    '18.6.8 6:09 PM (112.164.xxx.89) - 삭제된댓글

    노후 두 부부가 200. 300 가지고 살까요 말까요 올리는 사람들이 이글을 봐야해요
    현실은 그보다 적은돈으로 애들 키우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

    그냥 힘들겠어요
    '본인거는 본인이 해결하라 하세요

  • 16. 정말님...
    '18.6.8 6:11 PM (1.246.xxx.141)

    저분은 식비랑 사교육비로 150이란 소리고
    노후 부부는 관리비 보험료 이런거 다 포함해서겠지요
    그래도 150은 엄청 적은돈입니다

  • 17. ??
    '18.6.8 6:24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낚시 아닐까요.

  • 18. ㅡㅡ
    '18.6.8 6:35 PM (182.214.xxx.181)

    그렇게 어찌살아요???
    식비 사교육비 아끼고 살아도 최소 250 이상은 들던데요
    (관리비 통신비 별도)
    미취학. 취학 한 명씩 있어요...

  • 19.
    '18.6.8 6:38 PM (175.117.xxx.158)

    하등급쌀에 김치만 ᆢ

  • 20. ..
    '18.6.8 6:48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가계부 안쓰시나요? 쓰셔야해요. 어디에 돈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내가 알아야 남편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 21.
    '18.6.8 7:00 PM (115.41.xxx.47)

    원글님한테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라 하는 중.
    군대 고참이 1000원 주면서 커피 사고 담배 사고 양말 사고 남겨 와~~했다더니 딱 그 느낌.

  • 22. 이건
    '18.6.8 7:02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 수입을 알아야 판단을 하죠
    200번다. 300번다~ 그러면 생활비 150이면 많은 거죠.
    150에 다른 지출은 포함 안되니까요.
    월 1000번다~ 그러면 생활비 그거 주면 나쁜놈이죠.

  • 23. 이건
    '18.6.8 7:06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

    전체 지출을 따져서 판단해봐요.
    대출이자. 관리비. 보험료. 남편 교툥비. 식대. 경조사비 등등

  • 24. ....
    '18.6.8 7: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 150도 어이 없지만
    혼자 150에 175도 쓴다 등장
    네식구 350이 있어야 학원 두어개 다닐수 있다도 등장했네요
    실제로 그만도 못한 돈으로 학원도 보내고 사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 25. ...
    '18.6.8 7:14 PM (1.237.xxx.189)

    원글 150도 어이 없지만
    혼자 150에 175도 쓴다 등장
    네식구 350이 있어야 학원 두어개 다닐수 있고 고기도 좀 먹는다 등장했네요
    실제로 그만도 못한 돈으로 학원도 보내고 사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 26.
    '18.6.8 8:19 PM (211.114.xxx.20)

    밥만먹고살면 가능해요

  • 27. 학원
    '18.6.8 8:44 PM (58.121.xxx.201)

    학원 하나씩만 보내면 겨우 가능한 금액이네요
    외식은 꿈도 못 꾸고

  • 28.
    '18.6.8 10:26 PM (211.243.xxx.103)

    주부맞으세요?
    아이들 많이 먹을텐데 식비는 얼마잡으시려구
    겨우 150갖고 남편 옷이라굽쇼?
    그냥 웃음만 나네요

  • 29. 헐.
    '18.6.8 10:35 PM (112.150.xxx.194)

    서울 사는데요. 300도 그냥저냥입니다.;;;;
    쓰기나름이겠지만. 150은 너무 부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017 자한당은 소멸될거라 확신하는데 그 이후? 1 .... 2018/06/09 347
820016 Mbn 이제명 얘기하네요 8 ^^ 2018/06/09 1,517
820015 지금 생강청 만들어봐도 될까요? 1 음... 2018/06/09 626
820014 벌써 모기물렸어요 3 ㅡㅡ 2018/06/09 518
820013 경기도 사는 동생에게 확인 전화했어요 27 읍-2 2018/06/09 3,549
820012 꿈에서 문통 만났어요 12 2018/06/09 691
820011 남경필..이재명 간단한 일화 6 헨리 2018/06/09 1,094
820010 시정에 문제가 있었는데 성남 국회의원들은 ? 1 성남시 2018/06/09 276
820009 조용기에게 강복받는 남경필 18 ㅈㄷ 2018/06/09 1,411
820008 도지사 재보궐 얘기가 막걸리지, 말이 되나요? 5 저기요 2018/06/09 378
820007 읍씨 당선되면 경기도청에 민원넣을 생각은 하지마세요 4 너 고소 2018/06/09 354
820006 요즘 말많은 모 정치인 사이코패스의 전형같아요. 9 ㄷㄷ 2018/06/09 1,074
820005 표창원 "일단1번" 트윗이 얼마나 오만한가 39 .... 2018/06/09 3,191
820004 신화 김동완이 글을 하나 올렸네요. 18 .... 2018/06/09 19,320
820003 시험기간때 픽업하는게 그리 힘든건가요? 18 답답 2018/06/09 2,550
820002 친정에서 육아 도움 받는 분들 계세요? 20 ㅇㅇ 2018/06/09 2,643
820001 표창원 의원 트윗을 보고..... 19 ㅇㅇ 2018/06/09 2,143
820000 홈쇼핑 배달이 이리 늦기는 첨이네요 3 아름 2018/06/09 1,154
819999 촛불집회때 남경필도 도지사로서 역할 잘했었음 16 ••• 2018/06/09 1,054
819998 읍이는 그냥 그런가 하는데 그 와이프는 진심 싫어하던데요. 7 주변사람들이.. 2018/06/09 1,337
819997 온라인 모의논술 쳐보신 분,찾아요 2 처음 2018/06/09 326
819996 홈 트레이닝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1 2018/06/09 624
819995 손가락들이 열심히 하는 이유가 있군요 15 ㅇㅇ 2018/06/09 1,553
819994 파 기름 내서 요리할 때 파는 어떻게 하나요? 5 파기름 2018/06/09 1,629
819993 작은 화분에 키우기 좋은 식물 추천해주세요 7 질문 2018/06/0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