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하나가 겉옷이니 ᆢ참 난감하네요

[여름]

내살ᆢ남의살 다보입니다 이래서 여름이 싫네요
바람불면 티셔츠위로
옆구리 불룩 똥배까지 ᆢ어쩔

[cka]

그래서 카디건,여름자켓 항상 입습니다.에어컨 때문에 춥기도 하구요.

[쓸개코]

순발력 있어야 합니다.바람부는 순간 얼릉 잡아 펴야죠.;

[..]

더워죽겠는데 조끼며 가디건등..
내가 미쉐린되고 알게되었지요..

[탱크탑도 아니고]

더운 날 얇은 티셔츠 입어 드러나는 정도는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야죠.
예전 모시입던 시절이라고 야하지 않았던 거 아니예요.역광 받으면 제대로 19금이던 남자모시적삼..

[그래서]

여름용 가디건 필수요.
좀 덥지만 내 옆구리는 소중하니까 참고 입습니다.

[...]

아웅~~
완전 공감이유...

[.....]

그게 어때서요??

[음..]

왜 그런것에 신경이 쓰이는거죠?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사람 살인데 이게 혐오대상인가요?

사람이 완벽해?야 하나요?

좀 보이고 비치고 이러면서 사는거죠.

맨날 가리고 감추고 어찌 사나요?
내 몸인데 부끄럽나요?

[돌돌엄마]

웃도리만 걱정인감요? 즈그들끼리 쓸리는 허벅지 안살은 어쩔 ㅠㅠ

[여름엔]

무조건 에코백 듭니다.

어깨에 메고 다니다가
바람불때 마다 잽싸게 배를 카바합니다....ㅠㅠ

[14.34]

친구 없죠?
암요~~

[쓸개코]

14님 좀 나와야 말이죠^^;
지금 그 배좀 줄여보려고 하루한끼로 절식하고 있습니다.

[몽실]

격식차려야할곳은 조끼나 가디건같은 겉옷챙기지만
웬만한곳에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확실히 하나더 걸치면 더워지니까요 ㅠ

[..]

피차일반인데 슬쩍 눈돌리죠 머.ㅎ

[ㅇㅇ]

인간적으로 봐주구 이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