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책... 걍 정리할까요
1. 직접
'18.6.8 9:3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물어보세요,
원하는 사람도 있고 새 책 사 주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니
물어보는게 답일 것 같아요2. 사퇴하라
'18.6.8 9:34 AM (220.93.xxx.35)네 연령에 안맞는 책은 빨리 정리하는게 나아요. 저도 미련못버리고 두다 맘먹고
그냥 정리했어요.3. ..
'18.6.8 9:39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애들도 도서관책 빌리는거 말고 집에꺼는 새거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물려받은 좋은책들 억지로 조금 읽히고 어느정도
끼고있다가 분리수거로 ~4. 돌돌엄마
'18.6.8 9:42 AM (221.147.xxx.160)헙 저는 애들 책 단행본으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엄청 사다가 읽혔어요. 동네 벼룩시장에서도 많이사고
애가 한창 읽어댈 때는 단행본으로 공급이 딸리니 전집도 중고나라나 개똥이네에서 사고..
엄마마다 스타일이 다르죠, 저는 중고가 더 좋던데..
동생한테 몇권씩 골라서 한번 줘보세요. 전집만 사다 읽히는 엄마들은 단행본의 참맛을 모를 수도 있어요..
보는 눈도 기를겸 그렇게 얻어다 보면 좋은데..5. ..
'18.6.8 10:04 AM (218.148.xxx.195)저도 다 정리했어요
드림도 하다가 그것도 지쳐서
그냥 재활용장으로 보내요6. ....
'18.6.8 10:15 AM (1.237.xxx.189)전 헌책만 사는 사람인데 물어보세요
내용 좋고 인지도 있는 책이라면요7. 물어봐요
'18.6.8 10:27 AM (211.215.xxx.198) - 삭제된댓글올케에게 무슨무슨 세트 있는데
필요하면 가져다줄께 하세요
무더기로 갖다주면 짐만돠고 고맙지도 않아요~~8. oo
'18.6.8 10:28 AM (112.222.xxx.38)흑 ㅠㅠ 저에겐 왜 원글님같은 손윗시누이가 안계실까요?
우선 동생네에게 의중을 물으시고(올케에게) 주는게 좋을꺼같아요 대신 주고 나도 엄청 고마워하진 않더라구요
어릴때 우리 고모 생각해보니....9. 원하면
'18.6.8 10:32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저도 아껴 읽은 책 똥값으로 팔려니 아까워서
주변에 물어봤더니 우리 애보다 5살 어린 아이 있는 엄마가
싹 가져갔어요.. 베란다에 꽂아놨는데 애가 오가면서
꺼내본다고 글밥 많아 괴롭다면서도 흐뭇해하더군요.
책 좀 아는 사람이라면 얼른 들고갈것이고
아니면 그냥 처분하세요.10. 일단
'18.6.8 10:47 AM (112.164.xxx.89) - 삭제된댓글물어보세요
정리 할려고 하는데 생각있냐고
그리고 안가져간다하면 지역맘에ㅡ 내놔요 헐값에
누군가에게는 필요할겁니다,ㅡ
저는 즉시즉시 이렇게 처리했어요11. ᆢ
'18.6.8 11:02 AM (175.117.xxx.158)책이 오래되면 퀘퀘한냄새가 나요 집에두고 자면 소화할사람에게 주세요
12. 카페
'18.6.8 11:14 AM (183.109.xxx.87)상위 1프로 카페 벼룩에 판매하세요
동생이나 누구 줘도 고마와 하지도 않아요
본전 생각하지마시고 묶어서 싸게 판매하면 꽤 용돈 모입니다
상태 좋은 전집은 최근 시세 검색하셔서 내놓으시구요
깨끗하게 잘 진열해서 사진찍고 덤으로 몇개 더 얹어 주시면
금방 팔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