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님

다시보기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8-06-08 01:10:54

파란을 일으켰다!
@tgs432004
@Jaemyung_Lee 님에게 보내는 답글

지난 메르스 사태때 이재명시장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남사는 환자분에게 떡을 보냈더니 신문에도 났더군요, 솔직히 오늘까지 난 당신에 대해 단 한번도 비난을 하거나 의심하는 말 한적 없습니다.
왜냐고요?
혜경궁김씨, 여배우 스캔들 믿고싶지 않았지만 믿어야 된다고 매일 마음을 다잡았어요.

왜? 민주당 당원들이 당신을 선택한 것이니까! 그리고 난 경기도에 살지 않으니까!
그런데 이틀전 부터 심장이 아플만큼 당신이 싫습니다.
이 모든 의심들이 당신 말대로 아니라면 정치생명 내 걸겠다 약속하고 진신을 말해야 하는데 너무 속보이게 이 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싫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김영환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당신은 정말 이중인격을 가진 악마같네요.
여배우의 고통보다 당신을 그렇게 믿고 의지하며 "참지마"라고 손잡은 당신 부인은 어떤 고통일까요?
이것은 아니잖아요!
이 사태가 벌어져 민주당 모든 후보들도 멘붕이라는데 본인 스스로 이재명 힘내라구요?

이것이 지금 국민들을 우롱하는 짓이 아니면 뭡니까?
이재명 힘내라!가 아니라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민주당 후보들 힘내세요"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김부선씨를 인천에서도 인권위 주차장에서도 만난적 없다며 마녀사냥 이라고 했지요?
그럼 모든 정치생명 걸고 대응하세요.

그것만이 그동안 나처럼 당신을 믿고 응원해준 사람에 대한 도리입니다.
또다시 변명으로 빠져나간다면 국민들이 심판 할 것입니다.
그만 모든것 내려 놓고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세요.
부탁드립니다. -파란을 일으켰다!-

파란을 일으켰다!
https://mobile.twitter.com/tgs432004/status/1004642810664873985

--------------------

위의 글은 귀하의 트위터에 어떤 현자님께서 충언을 고하는 글입니다.
더민주를 지지하는 사람들중 많은 이들의 바램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귀하는 선거에서 이긴다 해도 이미 사람이 아니므니다.
선거에서 지면 개 새도 아니므니다.

부디 더민주를 사랑한다면( 절대로 1도 사랑하진 않겠지만) 국민의감정을 위하여 자진사퇴 하실것을 촉구합니다. 
행여 반발심으로 더 뻗치기를 하노라면 망조의 길만 그대 앞길에 펼쳐진다는 사실 잊지마시길.

* 자신을 속이는 정치인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을 경멸합니다.


IP : 223.54.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026 어두울때만 한쪽 눈이 흐릿해지는데 왜그럴까요 걱정 2018/06/09 1,381
820025 강추) 자유당을 살려주는 건 이재명입니다 12 끌올 2018/06/09 763
820024 아침을 간단히 먹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20 아침 2018/06/09 4,535
820023 하농 연습에 대한 질문입니다 3 피아노 2018/06/09 803
820022 오전에 맥주와 같이 먹울 움식 주문 가능한 곳 있을까요? 7 애엄마 2018/06/09 882
820021 안희정 사건때는 6 ... 2018/06/09 1,456
820020 오늘자 문재인 대통령 미담.JPG 12 존경합니다 2018/06/09 3,497
820019 푸들 심장이 원래 빨리뛰나요? 1 ㅇㅇ 2018/06/09 773
820018 누가 제 가족인 걸까요? 2 가족의 발견.. 2018/06/09 1,454
820017 넷플릭스 잘 이용하는 노하우 있나요? 3 2018/06/09 1,577
820016 '양승태 사법 적폐' 뒤에 숨은, 위선자 문재인의 침묵 9 ... 2018/06/09 694
820015 (펌) 2015년에 민주당 모의원 지역사무실관계자에게 직접 들은.. 6 ........ 2018/06/09 909
820014 참치마러 한 걸음 더 들어가기ㄷㄷㄷㄷ.jpg 17 고소해 2018/06/09 3,463
820013 자한당 CVID D-4 10 ^^; 2018/06/09 395
820012 형이 죽었는데도 읍은 왜 고소취하를 안하는건가요? 11 ㅇㅇ 2018/06/09 1,724
820011 양주 선물하려는데 포장가방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3 2018/06/09 1,812
820010 211.213.xxx.132님 210.113.xxx.87씨랑 동.. 45 어제에 이어.. 2018/06/09 1,058
820009 아산 파라다이스 가는데 팁좀주세요. 2018/06/09 308
820008 소극적인 성격은 왜그럴까요 5 매사 2018/06/09 1,901
820007 850m 거리 초등학교 걸어서 등교..가능할까요? 9 ... 2018/06/09 2,159
820006 장애민원인을 대하는 자세(남경필VS이재명) 4 대조적 2018/06/09 954
820005 연극영화과나 이런 과를 일반 문과에서 보내보신 분 4 2018/06/09 1,095
820004 경북대학교에서 과방에서 밤새 공부할수 있나요? 7 대학현실2 2018/06/09 2,050
820003 대치동 학원가에 1-2시간 정도 누워서 쉴만한 곳이 있을까요? 3 대치동 2018/06/09 3,640
820002 지금 EDGE티비에서 폭풍의계절 하네요 3 주말 2018/06/09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