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하면 유권자가 투표한후 투표용지를 주민등록주소지 선관위 주소가 적인 봉투에 넣어서 투표함에 넣습니다.
사전투표장에서 모인 봉투들을 지역 선관위로 가져와서 큰 박스에 넣어서 우체국에 갖다줍니다.
우체국에서 각 지역 선관위에 배달하고요.
그럼 각 지역 선관위는 자기 선거구 투표용지 우체국에서 받아서 보관합니다.
그리고는 개표날 6시경에 개표장으로 가지고 가지요.
결국 4일정도는 사전투표용지가 어떻게 어디로 움직이는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민의 눈에서 사전투표에 부정행위를 어떻게 막을껀지 고민도 했고요.
본투표는 6시에 선거 끝나고 경찰과 선관위직원 각 정당 참관이들과 차타고 바로 개표장소로 갑니다.
그러기에 본투표는 부정선거 위험이 적은데 사전선거는 위험하지요. 그렇다고 사전선거를 안하자니 투표율이
낮으니 곤란하고. 이게 참 풀기 어려운 문제네요.
지지율이 차이가 많이 나는 곳은 건들이기 어렵겠지만 두 후보가 비슷하면 위험합니다 .
그러니 웬만하시면 13일날 투표하세요.
참고로 지역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보관하는 장소에 CCTV를 설치해서 24시간 감시하거든요.
근데 시계가 없어요. 시계가 없으면 CCTV조작 가능성도 있어서 시계를 설치해달라고 시민의 눈에서 부탁했어요.
근데 안된답니다. 이유는?
시계가 폭팔하면 화재위험이 있어서 안된다네요. 참 재미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