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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을 보며

나눔이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8-06-07 22:07:07
북미회담이 잘 성사되서 한반도에 평화가오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 요즘 느끼는생각을 나눠보고싶어서요.

올림픽 때부터 시작된 남북교류를 관심있게지켜보다
임종석 실장이 준비위원장으로 남북회담 세부일정을 브리핑할때 머리를 탁 하고 생각이스쳤습니다.

아! 70-80년대 그당시 빨갱이 취급받고 학생운동했던 지금은 사그러진 시대가 절대 헛된 것이 아니었구나, 민주화, 노동,자유, 이런가치들을 위해 싸웟던 그 젊음들이 이제는 현실정치속에 녹아들어 이렇게 나라를 이끌어가는 바탕이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지금은 각각 자기자리에서 소소한 시민으로 살고있던 아님 그당시 신념을 이어가며살고있던 그 시대를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들의 삶은 절대 헛되지않았다, 그런 여러분 덕분에 더디지만 이렇게 평화가오는구나 싶엇 무엇보다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사람들이 그렇게 대통령을 따르는것은 물론 인품도 훌륭하시지만 문재인이 살아온 인생동안 그가 지킨 가치,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기때문이 아닌가 싶었구요.
그걸 알아보고 대통령으로 선출해준 우리국민들도 대단하구요.

어떤 사사로운 이익을 위 해서가아니라 무엇보다 큰 가치인 평화를 이루기위해 잘되기를 바라는 그마음들이 모이면 저는 어떠한 정치적 계산이나 경제적이익을 위한 움직임을 넘어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들 그리고 평화를 바라는 우리국민들, 화이팅!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을 보며
성경에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거라는 말을 깊이 새깁니다.
IP : 94.119.xxx.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재인 대통령
    '18.6.7 10:08 PM (211.229.xxx.30)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 2. ...
    '18.6.7 10:12 PM (123.203.xxx.27)

    그래서 전혀 사사롭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안스럽고 감사하죠. 정말 나라와 국민만 보면서 일하시는게 느껴져요. 진정성이라는게 이렇게 와닿는 사람도 드물거에요. 우리 대통령님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2002년 노무현의 친구로 문재인을 안 이후 쭉 지지했던 오랜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 참 자랑스럽네요.

  • 3. ...
    '18.6.7 10:12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글을 왜이리 잘쓰시나요? 부럽당...

  • 4. ..
    '18.6.7 10:14 PM (183.96.xxx.34) - 삭제된댓글

    문재인께는 대통령을
    김정숙께는 영주인을

    꼭 붙여 주세용

  • 5. ...
    '18.6.7 10:14 PM (58.233.xxx.150)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랑스런
    우리 대통령 입니다 ^^

  • 6. ..
    '18.6.7 10:14 PM (183.96.xxx.34)

    문재인님께는 대통령을
    김정숙님께는 영부인을

    꼭 붙여 주세용.

  • 7. 대통령이
    '18.6.7 10:14 PM (121.149.xxx.55) - 삭제된댓글

    당신 친굽니까?
    이름뒤에 대통령 붙이기가 그리 힘드나요?
    진심 못됐다.

  • 8. 좋은글
    '18.6.7 10:1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대통령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9. ..
    '18.6.7 10:24 PM (124.50.xxx.91)

    문재인 대통령
    호칭하나 말하기가 그렇게 싫으면서 뭔 글을 읽으래요..

  • 10. 잘 읽었어요
    '18.6.7 10:26 PM (115.140.xxx.239)

    원글님 잘 읽었습니다.
    대통령 호칭..저는 이런 글에는 안붙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른 댓글에 너무 마음 다치지 않으셨음 해요.
    잘 읽었습니다.

  • 11. ...
    '18.6.7 10:31 PM (125.141.xxx.232) - 삭제된댓글

    보수적인 사람이지만 문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보배 같은 정치인 입니다.
    대한민국에 그런 대통령 또,나올수 있을가...
    문대통령을 보면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권력이라는 무기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나를 낮추는 사람...
    기도합니다. 대통령의 건강과 지혜로움을 주시고,대통령이 생각 하는 일에 힘을 싫어 주세요 라고...^^

  • 12. 그래도
    '18.6.7 10:35 PM (121.167.xxx.153)

    문재인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그는 우리 국민이 높은 지지율로 뽑은 우리 국민의 대표이자 얼굴이자 상징입니다.

    원글님의 글과 호칭이 일치되지 않고 겉돌아 매우 혼란을 야기합니다.

  • 13. 대통령
    '18.6.7 10:39 PM (121.149.xxx.55)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 14. ..
    '18.6.7 10:39 PM (220.127.xxx.205) - 삭제된댓글

    임종석 실장이란 표현을 보며
    문재인이란 표현에 대한 불편함을 조금 가라앉히고
    원글의 의도를 선의로 이해하고자 노력해 봅니다.

    대통령이란 정치적 틀에 담기에는 너무 소중한.
    문재인이라는 한 사람을 고유명사화 함으로 그 이름 자체가 공정함과 원칙, 정의, 희생 등 이 시대에 소중한 가치들을 대표하는 대명사로써 표현하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제가 가끔 그런 마음이 들어서요.
    하도 요상한 것들이 대통이랍시고 꼴깝떨던 기억때문에 대통령이라는 말도 우습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대통령보다 문재인이라는 이름이 더 크고 의미있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요.
    원글님의 의도도 이러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 15. 글잘쓰시넺요
    '18.6.7 10:49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기독교글에도 저런 멋진귀절이 있었군요.
    예수천국 불신지옥밖에 몰라서~
    성경구절도 다시보입니다.

  • 16. 문재인 대통령은
    '18.6.7 11:01 PM (68.129.xxx.197)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평화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계십니다.

    대통령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7. 다시는
    '18.6.7 11:06 PM (59.28.xxx.173)

    미래에 이런 대통령 없을겁니다

  • 18.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8.6.7 11:31 PM (59.16.xxx.228)

    대통령에 대한 호칭이 그게 뭡니까?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추세요
    연세가 어떻길래 문재인입니까?

  • 19. 쓸개코
    '18.6.7 11:44 PM (118.33.xxx.203)

    문대통령 훌륭함 얘기하는데 빨갱이 운운 학생운동 얘기할 필요는 없지않나요.

  • 20. ....
    '18.6.7 11:46 PM (1.237.xxx.189)

    역시 개독스럽게 오만불손함은 티가 나네요
    그럼 좀 있어보이는줄 아는지

  • 21. 미네르바
    '18.6.7 11:53 PM (115.22.xxx.132)

    친구인가 봐요?
    호칭 마구 부르게

  • 22. 원글님도
    '18.6.8 1:00 AM (124.54.xxx.150)

    고집있으시네.. 한걸레출신이세요? 대통령붙이는게 뭐 이상타고 다들 좋은글에 옥의 티라는데 이리 버티시나...

  • 23. 예의는 어디에
    '18.6.8 2:09 AM (125.183.xxx.190)

    글 내용과 제목이 맞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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