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고 싶어요

신천지인지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8-06-07 22:04:44
한달전에 복지관 수업을 듣다가 우연히 알게된 분이 있는데 식사하러 갔다가 우연히 그 분의 지인을 알게 되어서 합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분들과 여러 번의 만남을 하게 되었고 건너 알게된 분이 미술치료를 하시는 분과의 만남을 주선하셨고 전 일회성 만남인 줄 알았는데 두번 세번 거듭되다가 지인분과 함께 장소를 대실해 주는 곳에서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세번 한달 넘은 것 같아요. 성경책도 선물받고 성경구절 찾아가며 읽는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요한계시록을 강조하시고 기존의 교회포교 방법을 부정하시고 제사장과 왕의 자리를 믿음을 가지게 되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오늘 새로운 교육을 본인의 수업이 끝난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이건 아무나 들을 수 있는게 아니라 자격이 있는 자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시간 씩 4일을 수업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 과정은 일년 가까이 소요된다고... 중간에 자격이 안 되면 탈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삼일전에 처음 지인을 만나게 해 주신 그 분과 만나게 되었는데 커피숍 옆자리에 앉아 계신 분이 그 언니의 명리를 봐 주겠다고 하셨고 저도 얼떨결에 봐 주셨는데 제가 그 성경공부를 가르쳐 주신 그 시점을 찝으시면서 귀인을 만났다고 공부와 관련된 건데 일년간 열심히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언조를 비치셨어요. 그것도 이상하고 선생님이 평소에 강조하시는 수업 받는 것을 일체 비밀로 할 것, 입단속할 것, 발설하면 사단이 장난칠 거라는 등의 말씀... 신천지 포교 방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것과 유사한 점이 많아 82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혹시 알고 계신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셔요. 신천지가 이단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위험한 상황에 빠진 건지 알려 주셔요.
IP : 218.53.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7 10:08 PM (175.223.xxx.46)

    전형적인 사이비 수법 같아요.
    길가다 도에 관심있냐는 놈들이 2인 1조로 오면 꼭 그
    중 남자 회원과 포교 대상인 여자가 전생에 인연이 많았단 헛소리 하잖아요.
    성경공부하는데 명리에 귀인이요? ㅎㅎ
    얼른 끊으세요.

  • 2. 신천지에요.
    '18.6.7 10:45 PM (218.39.xxx.149)

    나중에 재산 다 바치게 되고
    빠져 나오려면 목숨걸어야합니다.
    폰번 스팸처리하시고 잠수타세요.
    어쩜
    사이비들은 포섭 방법이 한결같은지.
    모임을 다른 사람한테
    절대 비민로 하라는게
    본인들이 문제있다는 걸 실토하는거죠.

  • 3. ㅎㅎ
    '18.6.7 10:56 PM (175.223.xxx.183)

    일부러 로긴했어요.
    원글님 그래도 이상한 감을 빨리 캐치하셔 천만다행이네요. 총기 있으시네요.
    신천지... 무섭던데요.
    지금 할 수 있는건 뭐다? 36계 줄행랑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304 허리 통증치료 문의합니다, 3 ... 2018/06/09 1,165
820303 공지영 작가 욕하시는 분들에게 7 꽃보다생등심.. 2018/06/09 1,140
820302 지난일이 울화치밀면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10 아핫 2018/06/09 1,822
820301 기억을 되살려 주진우와 김부선을 생각해야죠. 15 새벽 2018/06/09 977
820300 징글징글한 박사모, 극문, 손가혁 7 .. 2018/06/09 416
820299 경기도 이재명 어려울듯 32 경기도 2018/06/09 5,580
820298 이재명 당선이 문프에게 도움이 된다면 언론이 저렇게 호의적일까... 1 강추글 2018/06/09 422
820297 남자바지 허리 40이상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아재바지 2018/06/09 944
820296 어릴때 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읽은 그 충격이란 4 어릴때 2018/06/09 2,612
820295 핸드폰안에 카드? 3 11111 2018/06/09 1,185
820294 이기인? 이라는 사람 아세요? 3 누구 2018/06/09 781
820293 저녁 간단히 드신 분들~ 뭐 드셨나요? 21 강빛 2018/06/09 3,729
820292 슈콤마보니 멜로디샌들 40대후반인데 괜찮을까요? 7 남해조아 2018/06/09 2,409
820291 집팔때 잔금받고 3 잡팔때 2018/06/09 1,199
820290 경기도 사는 올캐에게 17 전화해 보니.. 2018/06/09 4,436
820289 이재명 전 성남시장 2017 본회의 출석률 30% 4 ㅇㅇㅇ 2018/06/09 957
820288 제주도 호텔가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6 Eo 2018/06/09 2,545
820287 이상한 역효과.. 21 2018/06/09 4,391
820286 밖에 비오나요? 4 2018/06/09 705
820285 친정 밥당번인데 무슨 반찬 해갈까요? 10 ... 2018/06/09 2,671
820284 주진우 기자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 15 이상타 2018/06/09 2,749
820283 단체카톡방인데, 각각의 이름을 바꿀수없는지요? 4 a 2018/06/09 912
820282 남경필측 "표창원 허위사실 유포"..표창원 &.. 20 찌질하다 2018/06/09 1,696
820281 투표하고 왔는데 노란봉투는 뭐죠? 3 2018/06/09 1,146
820280 윤김지영 교수 "이제 페미니즘 얘기하지 않는 여성이 없.. 10 oo 2018/06/09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