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애프터 앞두고 얼굴이 뒤집어졌는데요ㅠㅠ
아다리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8-06-07 21:47:36
지난주에 소개팅을 하고 이번주에 보기로했는데 얼굴에 정말 완전 티나게 뭐가 우두두 나서 뒤집혀버렸어요... 얼굴이 뒤집혀서 못나가겠다고 말하긴 좀 그런거같고ㅠㅠ 잘못 말함 거절로 이해할거같은데 이런경우 어떻게 말해야 거절 아니고 다음주에 다시 보자 이런 뉘앙스로 전달이 될까요? 소개팅 넘 오랜만이라 어렵네요 ㅜㅜ
IP : 175.206.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7 9:50 PM (125.177.xxx.43)얼마나 심한지 몰라도 화장 좀 하면 잘 모를걸요
2. ....
'18.6.7 9:51 PM (39.121.xxx.103)저라면 솔직히 얼굴이 뒤집혔어요..라고 말할것같아요...
그럼 그쪽에서 괜찮아요~하면 그냥 만나세요.
요즘은 의외로 털털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아요.3. 47528
'18.6.7 10:01 PM (211.178.xxx.133)소개팅 앞두고 부담스러운 그맘 잘 알죠 ㅋ
그래서 겸사겸사 피부도 안좋으니 미루자 하고싶겠죠.
근데 그냥 만나보세요.
서서히 부담을 없애봐야 자신감이 붙으니까요.
연습삼아 나가보세요.4. 저라면
'18.6.7 10:03 PM (199.66.xxx.95)솔직하게 말하고 미루겠어요.
5. happ
'18.6.7 10:32 PM (122.45.xxx.28)같은 상황이었어요.
다 낫도록 거의 한달 걸렸어요.
열흘만에 좀 괜찮아져서 선크림을
발랐는데 다시 난리가 났어요.
그러다보니 미안해서 다른 분도
만나보라고까지 했는데 통화 늘
하면서 기다려줬어요.
괜찮아졌냐고 걱정해줘서 오히려
더 돈독해졌달까
호감 있으면 남자는 문제 삼지 않아요.6. 깝뿐이
'18.6.7 10:42 PM (116.126.xxx.82)정 미루고 싶다면
"그날은 급한 일이 생겼는데 다음주 금요일은 시간 괜찮으세요?" 하고 날짜를 콕 짚어서 얘기하시면 오해안하실건 같은데요.7. ...
'18.6.7 11:38 PM (220.120.xxx.207)피부과가서 약처방받고 주사맞으면 일단 진정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