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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오는 구몬 선생님이 너무 이쁘시네요

구몬 조회수 : 5,488
작성일 : 2018-06-07 20:39:33

아이가 구몬 빨간펜 뭐 이런 학습지 안하다가

이번에 막내가 졸라서 시작했는데요

의외로 나이 좀 있으신 선생님이 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연배는 40대 후반이신데 참 이쁘고 건강해 보이셔서

전 그 건강미가 너무 부럽네요


밤 늦게까지 일주일 내내 하신다고 하시는데

언제 봐도 얼굴이 힘들어 보이지 않으시면서도 여유도 있고

멋도 아주 잘 내고 다니시구요


회사 일 거의 업무도 없는데 죽을 둥 살둥 하면서

온몸이 힘들어서 병으로 헉헉 대며 살다보니

어쩜 저리 건강하고 활기차실까... 비결을 묻고 싶더라구요


다니면서 일보시면 피곤할만도 한데 그런게 전혀 안보이시고..

참 좋아 보이세요

IP : 175.116.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
    '18.6.7 8:42 PM (139.192.xxx.177)

    건강과 활기참이죠
    밝고 명랑한 기운은 정말 주변을 환하게 하는듯

  • 2. 타고난
    '18.6.7 8:43 PM (139.192.xxx.177) - 삭제된댓글

    외국 속담에도 많이 유랑한 아내는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있죠

  • 3. 외국
    '18.6.7 8:44 PM (139.192.xxx.177)

    외국 속담에도 명랑한 아내는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있죠

  • 4. ..
    '18.6.7 8:44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영업전략 이겠죠
    피곤에 쩔고 헉헉대면 엄마들이 믿고 맡기겠어요?
    저희애는 선생님이 살찌고 냄새난다고
    처음 오는날 본인이 거절했어요ㅜㅜ 티비에 나오는북한사람같다고

  • 5. 저는
    '18.6.7 8:52 PM (180.230.xxx.161)

    저희 동네 크린토피아 여사장님...늘 활기차고 네일도 반들반들~ 센스있는 멘트도 잘 해주시고..진짜보기만해도 기분좋아져요

  • 6. 저도
    '18.6.7 9:10 PM (125.186.xxx.143)

    방문레슨을 하는 40대 중반인데요^^
    혹시 선생님 패션스타일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예쁘다는 인상을 주는 분이라면
    옷도 웬지 센스입게 입으실 것 같아요
    자도 학부모님들께 그런 느낌을 주고 싶은데요
    대략이라도 알려주신다면 많은 참고될 것 같습니다^___^

  • 7. 원글
    '18.6.7 9:13 PM (175.116.xxx.169)

    옷차림은 그냥 평범한 세미 정장인 거 같았구요
    옷보다는 사실 퍼머도 화려하게 하신 편이고
    귀걸이도 하셨고
    화장도 곱게 화사하게...ㅎ
    표정이 일단 아주 밝으셨어요
    건강한 기운이...

    다 죽어가는 엄마보다 훨씬 건강한 기운을 주시는거 같아서 고마움이....ㅎ

  • 8. ㅇㅇ
    '18.6.7 9:21 PM (221.154.xxx.186)

    나이드신분 이리 곱게 보시는 원글님도 성품좋으세요

  • 9. 명언이네요
    '18.6.7 10:52 PM (112.166.xxx.17)

    명랑한 아내는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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