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구몬 빨간펜 뭐 이런 학습지 안하다가
이번에 막내가 졸라서 시작했는데요
의외로 나이 좀 있으신 선생님이 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연배는 40대 후반이신데 참 이쁘고 건강해 보이셔서
전 그 건강미가 너무 부럽네요
밤 늦게까지 일주일 내내 하신다고 하시는데
언제 봐도 얼굴이 힘들어 보이지 않으시면서도 여유도 있고
멋도 아주 잘 내고 다니시구요
회사 일 거의 업무도 없는데 죽을 둥 살둥 하면서
온몸이 힘들어서 병으로 헉헉 대며 살다보니
어쩜 저리 건강하고 활기차실까... 비결을 묻고 싶더라구요
다니면서 일보시면 피곤할만도 한데 그런게 전혀 안보이시고..
참 좋아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