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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월 평가원 모의 끝나가네요

고3엄마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8-06-07 14:29:20
아침에 아이 등교하는데 얼굴보니 마음이 짠해요
기사에서는 쉽다는데 그건 뚜껑 열어봐야 아는 거고
돌아오면 맛있는 거 사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어제부터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소화도 않돼고 계속 졸리네요

그저 남은 기간 건강히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있어요
IP : 59.15.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엄마
    '18.6.7 2:30 PM (116.127.xxx.250)

    고2도 봐야하는데 서울은 안본데요 3월에 보고 9월에나 본다니 ㅠㅠ

  • 2. 우리
    '18.6.7 2:32 PM (211.108.xxx.228)

    아이도 오늘 일찍 나갔는데 저녁때 맛있는거 먹어야겠어요.
    재수생이 들어와서 등급은좀 내려가나보던데

  • 3. ..
    '18.6.7 2:32 PM (220.85.xxx.14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오늘이 그 날이군요.
    몇 년 전 생각이 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저녁 맛있는 거 드세요 ^^
    다 잘 될 거에요.

  • 4. 원글이
    '18.6.7 2:34 PM (59.15.xxx.225)

    저는 경력 20년의 고3전문 과외 선생인데도
    막상 내 아이에 닥치니, 그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대단한데,
    아이는 또 얼마나 힘들까,
    고 3 학부모님께 더 잘해야지 싶네요.
    어제부터 소화도 않돼고 계속 피곤하고 졸려서 힘드네요

  • 5. 저도 모의 보는 날
    '18.6.7 2:37 PM (61.105.xxx.166)

    외식했어요.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 6. ..........
    '18.6.7 2:40 PM (211.192.xxx.148)

    61.105님,
    ㅎㅎ와 화이팅을 외치셨으나
    저는 왜 눈물이 고이는지..

    저도 아무것도 묻지말고 남편에게도 입단속 시켜야겠네요.
    그게 좋겠어요.

    메뉴 걱정만 하고요.

  • 7. 깜찍이들
    '18.6.7 2:41 PM (1.227.xxx.203)

    저두요
    아무것도 묻지않는 엄마 여기있어요
    저녁 한우구워주려고요
    어제 남편이 최상급으로다 업어왔더라구요 ㅎ
    열심히 고생하는 아이들 엄마들 홧팅^^

  • 8. 우리아들도 고3
    '18.6.7 3:15 PM (221.161.xxx.36)

    아침에 무표정으로 나가는 뒷모습에 울컥했어요.
    지금
    많이 힘든가봐요.
    저도 맛난거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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