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 운동 어떻게 하셨나요?

....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8-06-07 12:36:29

하루에 한 번 1시간 걷기 두 달 실천했는데

살은 별로 안 빠졌고요..

몸이 적응 중이라 그런 건지.. 힘들어요.

언제쯤 몸에 익을까요?

저녁 먹고 나가는 중인데

안 빠지고 계속 하려면 요령도 필요할 것 같아요.

운동화는 좋은 걸 샀고요, 바지도 편한 운동 바지 두 장 샀습니다.

등산복 패션은 안 하려고 노력 중인데 엘레베이터에서 아래 윗층 만나면 좀 민망하긴 하네요.

음악은 듣다 말다 하구요.

성공자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IP : 211.114.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
    '18.6.7 12:38 PM (211.177.xxx.4)

    걷기는 운동이 아니에요.
    걷기로 살 안빠져요 (하루에 15000보는 걸어요)
    같은 거리를 뛰셔야 합니다.
    힘들면 걸었다 뛰었다

  • 2. ...
    '18.6.7 12:43 PM (14.39.xxx.224)

    뛰는게 관절에 무리가 올수 있어서, 빠른걸음으로 걷기가 더 좋아요

  • 3. 현직
    '18.6.7 12:44 PM (211.192.xxx.237)

    등산시작하고 힘들어 울고 다닐때 가볍게 날아다니는 분에게 언제쯤 저도 그렇게 뛰어다닐까요? 했더니 6개월은 지나야 좀 편해져요 근육이 새로생겨서 안착하는게 6개월 걸린대요

    내리 쪽 했더니 6개월 정도에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1년정도 지나고는 어디든 다닐수 있게 허벅지근육이 짱짱하게 잡히더라고요

    6개월만 지나면 수월하게 즐길수 있어요
    힘내세요

  • 4. moutain
    '18.6.7 12:45 PM (211.251.xxx.97)

    저도 걷기 운동한지 만 오년 넘은것 같네요.
    지금은 걷는것은 별로 힘 안들고 살 안빠지는것 같아서 천천히 뛰기 걷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뛰다가 힘들면 걷고...또 뛰고 ...이런식으로 그래도 살은 안빠지네요. 식이를 철절히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걷는것으로는 운동량이 부족한듯해서 주말에 2시간 정도 등산으로 보충하고 있어요.

    평소 걷기 1시간씩 해서 그런지 등산도 크게 힘들지 않게 하고 있어요.

    등산이나 다른운동을 병행하시면서 체력을 키우시면 걷는것쯤은 크게 힘들지 않게 될거에요. 아님

    걷기만 하지마시고 천천히 뛰기를 병행하시던가요.

  • 5. 한wisdom
    '18.6.7 12:50 PM (211.114.xxx.56)

    매일 2시간 걷기를 6개월 하고 살 빠진 적 있어요.

  • 6. ...
    '18.6.7 12:58 PM (14.1.xxx.3) - 삭제된댓글

    파워워킹하면서 식이조절도 해야 살빠져요.
    그냥 설렁설렁 걷기로는 입맛만 좋아집니다.

  • 7. ㅇㅇ
    '18.6.7 12:58 PM (220.93.xxx.35)

    저도 윗분처럼 10키로 걷기 식이로 체중감량 많이 했어요.
    무릎아파서 시작한건데 효과 많이 봤습니다.

  • 8. ...
    '18.6.7 1:01 PM (14.39.xxx.224)

    경보하는것처럼 빠른걸음으로 해보세요~

  • 9. ㅇㅇ
    '18.6.7 1:03 PM (59.12.xxx.245)

    2만보 이상 3월부터 매일 걸었어요..3개월 걸은 셈인데 비 많이 오는날 미세먼지 심한날 해서 총 10번정도 빠지고 매일 걷구요..심지어 5월부터는 아침 15천보 저녁 15천보해서 3만보씩 걷고 있어요..
    슬프게 살은 하나도 안빠졌구요..맥주 좋아해서 걷고 한캔씩 맥주마시는 버릇도 있고 고딩애들 밤에 오면 야식해주다가 집어먹고 해서 안빠지는듯요..그런데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살 빠졌다 몸매 달라졌다고는 하네요...
    신발은 의외로 오래 걸으면 금방 헤지는것 같아요.전 3달째 걸으니 발가락에 물집이 잡혀 보니 신발 발가락 쪽이 다 헤졌더라구요. 체력은 3개월 걸으니 15000보 정도는 그냥 쉬지않고 가볍게 다녀올 정도로 튼튼해 지네요. 전 한번에 많이 걸으면 나가기 싫을까봐 아침 저녁으로 다닙니다..

  • 10. oo
    '18.6.7 1:08 PM (39.115.xxx.223)

    무릎아픈거 나아지신분 부럽네요
    저는 운동좀 하려고 하면 아파서 하다말다 하니까 더 안좋은거ㅜ같아요
    하루에 1만보 걷는게 목표인데 역시 힘드네요

  • 11. ㅇㅇ
    '18.6.7 1:21 PM (220.93.xxx.35)

    저 무릎아파서 내려올때 난간 붙잡고 내려올만큼 아팠어요.
    병원갔더니 살빼라고요. 약간 관절이 안좋긴한데 체중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지금은 15층계단도 한번에 올라갑니다. 뛰기도 하고요. 살기위해서 체중감량했습니다.

  • 12. ...
    '18.6.7 8:07 PM (125.186.xxx.152)

    1시간 걷기도 힘들 정도면
    몸이 함든지 재미가 없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몸이 힘들면
    체력이 아주 약하신거고
    재미가 없으면 운동이 안 맞는 경우요.

    걷기는 재미 없어서 못하겠다고, 차라리 등산이나 자전거가 맞다는 분도 있어요.

  • 13. 좋은 댓글
    '18.6.8 7:38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101 필라테스 한다고 배가 들어가진 않네요 13 ㄱㄱㄱ 2018/07/11 4,578
831100 일반믹서기와 초고속블렌더.. 많이 틀린가요? 4 바이타 2018/07/11 2,317
831099 사무치게 외롭고 사람이 그리울때.. 24 .. 2018/07/11 4,741
831098 스팸전화 자주 받으시는 분들~ 5 스팸 2018/07/11 1,050
831097 가죽소파 관리는 어떻게하세요 1 --- 2018/07/11 1,106
831096 버려야하는데 못버리고 있는것들 고백해봐요. 34 뒷베란다방빼.. 2018/07/11 7,025
831095 신이 지금의 인간을 만들었다는 결정적인 증거 3 .... 2018/07/11 1,907
831094 광대보톡스 어떤가요? ㅣㅣㅣㅣㅣ 2018/07/11 739
831093 [단독]MB 정부 기무사, 예산으로 보수매체 기사 사주 7 독사의자식들.. 2018/07/11 1,112
831092 곰돌이 채칼 샀는데 파는 안되는거죠?? 7 질문 2018/07/11 1,704
831091 워마드, 일베 등 뒤에 누가 있는지 13 ㅇㅇㅇ 2018/07/11 1,976
831090 일반고 지원할때 5 기준 2018/07/11 1,105
831089 고등학교 1등은 거의 항상 정해져있나요? 5 1 2018/07/11 2,471
831088 50대 후반인데 남편이 주는 모멸감 27 우리나라 좋.. 2018/07/11 14,180
831087 요양사랑 간병인자격증이 다른가요 4 자격증 2018/07/11 2,583
831086 나무 제기는 어떻게 버리나요? 5 ㅡㅡ 2018/07/11 8,458
831085 파채썰어서 물에 담궈놔야하나요? 3 고기 2018/07/11 2,730
831084 포스코에 관심을.. 4 ㅅㄷ 2018/07/11 1,113
831083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 어쩔까요? 6 심란 2018/07/11 2,130
831082 알바생의 계산 실수 대처법 4 궁금이 2018/07/11 3,505
831081 팔로워 별로없음 인스타 안하는게 나을까요? 4 .. 2018/07/11 2,421
831080 예능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 볼만하네요. 추천 ㅎ 2 ㅇㅇ 2018/07/11 945
831079 정신병을 자기인식하면 병이 아닐까요? 13 에공 2018/07/11 2,980
831078 울타리콩, 정말 맛나네요. 7 패더러 2018/07/11 1,519
831077 내가 일이 안풀리니 사람만나기가 꺼려지네요 13 ㅇㅇ 2018/07/11 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