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범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방법 알려주세요
1. 샬랄라
'18.6.7 12:34 PM (124.122.xxx.65)어른들이 대범함을 자주 보여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죠
2. 음
'18.6.7 12:36 PM (175.223.xxx.84)타고나는게 반입니다요 ㅋ
3. ...
'18.6.7 12:37 PM (58.122.xxx.53)이런 답글 죄송하지만...
대범함도 타고 나는것 같습니다.
칭찬으로 길러지지 않아요.4. ....
'18.6.7 12:39 PM (125.133.xxx.68)타고나는 게 대부분인데..
저희 시어머니를 보니.. 부모가 사소한 거에 잔소리 안하고 본인 신세타령안하고 본인 우울감 자식에게 호소 안해주는 것 만으로도 최고의 부모가 될거같아요.. 부모앞에서 자식들이 다 영혼털린 표정으로 살아요.5. 깍뚜기
'18.6.7 12:39 PM (27.176.xxx.90)실패에 자나치게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격려하고
못할 것 같아도 하고 싶은 것을 시도
다양한 직간접적 경험의 기회를 주는 것 아닐까요?6. ...
'18.6.7 12:49 PM (14.1.xxx.3) - 삭제된댓글주양육자가 대범해야...
7. 음.....
'18.6.7 12:49 PM (98.227.xxx.202)엄마가 대범하면 아이도 대범합니다.
8. 222
'18.6.7 12:52 PM (112.155.xxx.101)엄마가 대범하면 아이도 대범합니다.22222
아이가 좀 크니까 부모 고대로 닮더군요.
얼굴은 당연하고 말투부터 기본 마인드까지
어제 EBS에서 어린이들 나와서 끼발산하는 프로를 봤는데
거기 한 엄마가 울더군요. 아이가 안쓰럽다며
엄마가 우는거 보고 애가 따라울기 시작함.9. 샬랄라
'18.6.7 12:54 PM (124.122.xxx.65)엣날 부터 왜 좋은 스승에게 보내려고 했을까요?
헬렌켈러보세요
설리반 선생을 못 만나도 그렇게 되었을까요?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 보면
나는 근면함을 누구에게서 배웠고
나는 무엇을 누구에게서 배웠고
.
.
죽 나옵니다
사람들은 많이 배웁니다
태어나면서 가지고 나온 것이 제대로 빛을 발하려면
잘 가르쳐야합니다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있지만 부처같은
사람은 아주 드물죠
배움이, 공부가 부족해서 그렇고
배움이 없으면
본능만 발달해 짐승같이 되는 경우도 적지않죠
옥수수같은 식물도 어느 장소에 심느냐 또
물과 영양분에 따라 결과물의 상태가 많이 다릅니다
더 복잡한 인간은 차이가 더 많이 납니다
교육이 어려운 것은 애들에 대해 공부를 안해
그런 경우가 많을 겁니다
뭐던지 공부를 많이 하면 쉬워집니다10. 익명
'18.6.7 12:54 PM (180.69.xxx.24)대범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심이..먼저인 듯.
소심해도 섬세하게 자기 일, 남, 잘 배려하며 잘 살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이가 어떤 것들을 갖고 태어났나 먼저 관찰하고
그대로 만족하며 키우길..11. 샬랄라
'18.6.7 1:17 PM (124.122.xxx.65)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있고 배워야 되는 것이 있죠
우리도 살다보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죠
식성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한국 사람 입맛이란 것이 있습니다
대체로
한국에 태어나 이 땅에서 자랐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나자마자 외국인에 입양되어 자랐다면
한국인의 입맛이 있을까요?
어릴 때 부터 엄마가 반찬 6가지를 돌아 가면서 오랬동안
해준 아이와
어릴 때 부터 몇 백가지나 나오는 비싼 부페에서
이것저것 먹인 애와 입맛이 많이 다를겁니다
좋은 점은 길러주면 좋죠
그러나 방법을 제대로 모르면
가만히 방임하는 것 보다 못할 수 있기에
아이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죠
사회에서 큰 욕먹는 인간, 부모가 전부는 아니라도 상당부분 책임 있습니다
애 키우는 것에 시간과 정열을 쏟는 것에 인색한 사람들은
애기를 안가지는 것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12. 왜왜왜
'18.6.7 1:31 PM (123.111.xxx.10)대범한 것이 좋은 걸까요.
소심하다눈 건 반면에 섬세하다는 것.
누구나 다 대범하면 이 세상은 어찌 될까요.
타고나는 게 90%같아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 역할이라 상각해요13. 샬랄라
'18.6.7 1:41 PM (124.122.xxx.65)문대통령님을 보세요
대범하시고 섬세하십니다
두 가지 다 가질 수 있습니다
이성적인 것과 감성적인 것도 마찬가집니다14. 샬랄라
'18.6.7 2:23 PM (124.122.xxx.68)타고 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명박이와 문대통령님이 아기 때부터
지금같이 극과극일거라고 생각하십니다
정말 많은 것이 교육에 의해 이루어지고
인간 말종들은 그냥 교육 실패입니다15. ...
'18.6.7 2:4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칭찬해서 자신감이 생기면 대범해 지는 면도 확실히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칭찬은 독이 돼요
만약 아이가 문제풀이를 끙끙대다 해결했다고 할때
와 너 천재야~
거봐 집중하니까 잘 풀리잖아~
둘다 칭찬이 아님을 구별할줄 아셔야 해요
아이를 더 움츠리게 만드는 가짜 칭찬이예요16. ....
'18.6.7 2:51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칭찬해서 자신감이 생기면 대범해 지는 면도 확실히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칭찬은 독이 돼요
만약 아이가 문제풀이를 끙끙대다 해결했다고 할때
와 너 천재야~
거봐 집중하니까 잘 풀리잖아~
둘다 칭찬이 아님을 구별할줄 아셔야 해요
아이를 자신을 더 믿지 못하게 만드는 가짜 칭찬이예요17. .....
'18.6.7 2:52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칭찬해서 자신감이 생기면 대범해 지는 면도 확실히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칭찬은 독이 돼요
만약 아이가 문제풀이를 끙끙대다 해결했다고 할때
와 너 천재야~
거봐 집중하니까 잘 풀리잖아~
둘다 칭찬이 아님을 구별할줄 아셔야 해요
아이가 자신을 더 믿지 못하게 만드는 가짜 칭찬이예요18. ...
'18.6.7 3:30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대범함 이런 기질은 유전자로 백프로 결정되는 거니까 애쓰지 마세요. 교육으로 바꿀 수 있는 건 가치관이나 생활습관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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