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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 다들 문닫아 놓으시나요?

ㅇㅇ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8-06-07 12:18:01
지금껏 열어뒀다가 공기청정기 돌렸더니 시뻘겋게 돌아가네요 ㅠㅠㅠㅠ
그냥 창문 다 닫았어요.. 흑흑 갑갑해....

어제 기사 보니
미세먼지의 직접적 영향으로 조기 사망률이 높아졌다는게 처음으로 입증이 되었다는데,
호흡기, 심장, 모두 안좋아졌다고
이 공기를 마시고 자라나는 아이들, 부모님들
스트레스로 일하는 직장인들 
생명깎아 먹고 있는것 같아 화는 나는데 대책은 없고
중국 이 ㅅㅂㄴㅇ 소리밖에 안나고...


공기청정기 두 대 돌린지 십분인데 여전히 빨간불..

집에 다들 돌아오면 답답해도 문 꼭꼭 닫아놨다 
다시 환기시켰다 해야 할까봐요

그냥 일상으로 문 열어두고, 이제껏 그래왔던 것 처럼 살면 되는걸까요?
닫힌 집의 답답함을 견디고서라도 문 닫고 공기청정기 돌리고 한번씩 환기시킨다고 
뭐 더 나아질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솔직히. 




IP : 1.253.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ㆍ
    '18.6.7 12:25 PM (1.241.xxx.152)

    베란다문을 공기청정기 폭만큼 열어놓고 공기청정기를 놨어요 윗부분은 블라인드 내려놓고요
    공기청정기 뒷면으로 밖의 공기 빨아들여서 위로 미세먼지 거른 공기 내보냅니다

  • 2. 365일
    '18.6.7 12:36 PM (144.59.xxx.226)

    365일 집안의 창문 한개는 꼭 열어놓고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처럼 미세먼지, 황사.... 등등
    오만가지 이야기의 스토리가 들려와도 그냥 강 무시하고 열어놓고 삽니다.
    전혀 집에서는 몸의 이상이 없어요

    그러다
    아침에 출근해서 삼실 들어가는 순간,
    그 창문 꼭꼭 걸어놓고 있는 4각의 사무실 들어가는 순간부터 목이 잠기기 시작해요.
    환기 시키려고 창문 열면,
    사방팔방에서 난리도 난리, 6.25도 난리도 아닙니다.
    미세먼지, 황사가 있다는데 창문 열구 있다구요!

    헐~~
    사무실에서는 하루종일 잔기침하다가
    365일 문 열어놓고 살고 있는 집에가면 그 잔기침 딱 멈추고 목도 괜잖아집니다.

    문 닫아놓고 있는 사무실이나 집안의 먼지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것들도 나가야 되는 어딘가의 구멍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 3. /...
    '18.6.7 12:41 PM (218.39.xxx.86)

    요번에 대진침대 사건 때문에 라돈 측정기를 샀거든요. 공부방에 0.85 정도라 (미국 기준치는 2 이하가 안전/ 한국은 4이하) 초미세먼지 나쁨이여도 5분 정도 창문 열었다 닫았다 간헐적으로 환기시키고 있어요. 지금 보니 0.37로 라돈이 더 떨어졌네요.....둘 중 무엇이 더 유해한가 판단이 안 서는데 지금은 공기청정기 겸 강제환풍까지 되는 장치 검토 중인데 거의 100만원이라 망설여지긴 하네요....

  • 4. 윗님
    '18.6.7 12:49 PM (125.178.xxx.221)

    공기청정기 겸 강제환풍 장치는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면 될까요?...

  • 5. 한wisdom
    '18.6.7 12:53 PM (211.114.xxx.56)

    오늘 미세 먼지 없어요.

  • 6. 지방
    '18.6.7 1:09 PM (61.105.xxx.112)

    서울말고 지방은 지금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입니다.

  • 7. 대구...미세먼지 짱..
    '18.6.7 1:09 PM (61.80.xxx.124)

    요즘 베란다문도 열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 하면서 활짝 열어놓고 했는데 오전 10시쯤 기침이 나기 시작해서 집앞 산을 보니 안 보이네요???
    바로 수치보니 77정도...초미세먼지는 나쁨...
    그때부터 닫았지만....기침은 계속...
    12시부터 좀 옅어졌어요.....ㅠㅠㅠ
    오늘 오전 미세먼지 나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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