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부서에 직장선배가 말만 하면 인상 쓴답니다.

나나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8-06-07 10:34:39
얼마전부터 직장 다니는 딸아이가
고민에 빠져 얼굴이 핼쓱 합니다.
같은 부서에 직장선배 언니 하나가
자기(딸애)에게 말할때 인상쓰고
하루종일 말 한마디 하지않는다 해요.
다른 여직원들과는 하하호호 말도 잘하고
서로 묻고 답하기도 잘 한다 해요.

제딸아인, 중학교때 특정 아이에게 왕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부분을 유달리 힘들어 합니다.

성인이된 딸애에게
제가 어떤 조언을 해 줘야 할까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8.6.7 10:37 A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음 아이가 뭔가 잘못한거나 눈치가 없거나 그런게 있을 수 있어요. 그런경우 본인이 깨닫고 고쳐야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선배한테 잘 하고 착 달라붙어보아야죠.. 그래도안되면 그냥 마이웨이요. 전자일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 2. 음..
    '18.6.7 10:42 AM (220.83.xxx.189)

    상사가 그렇게 한다면 좀 별다른 대책을 세우기 어렵지만요,
    선배가 그렇다면 원글님 따님이 할 일이 있어요.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직장의 여러 사람들에게 조금씩 영향력을 늘려가는 겁니다.
    목표하는 바는 남들에게 고마운 사람이라기 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는거구요.
    이거 의도적으로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사실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부분에 신경 많이 쓰면서 살아갑니다.
    남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어버리면 누구도 왕따를 시킬 수 없게 됩니다.

  • 3. 원글
    '18.6.7 10:43 AM (115.139.xxx.56)

    인사성 밝고, 일 있음 나서서 하고, 불쌍한사람 잘
    도와주고요. .
    맘씨 곱고 착하기만 합니다.
    다 좋은데,
    멘탈이 강했음 좋겠어요.

  • 4. 지금
    '18.6.7 10:44 AM (220.83.xxx.189)

    원글님 따님은 착한 사람인거구요,
    직장에서 착하면 악한 것보다는 낫지만, 딱이 착한 사람이 필요할 건 없거든요.
    필요한 사람이 되라니까요.

  • 5. ....
    '18.6.7 11:02 AM (14.39.xxx.18)

    착하기만 한게 짜증날 때 많습니다. 특히 직장에서요.

  • 6. ㅇㅇ
    '18.6.7 11:15 AM (183.100.xxx.6)

    학교가 아니니 그냥 신경쓰지말고 평소 하던대로 인사잘하고 여러사람과 잘 지내고 맡은 일 잘하라고 하세요
    직장은 일잘하는 사람이 최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587 이창윤씨 근황- 어깨들이 찾아왔다고... 14 ... 2018/06/08 3,903
819586 급질) 걷기운동후 무릅아래 심한통증이요 9 어휴 2018/06/08 2,447
819585 조카들 용돈 6 루비아르 2018/06/08 2,355
819584 김부선씨 5 ... 2018/06/08 2,443
819583 김부선 난방열사 그아파트 산적 있어요 8 냉방열사 2018/06/08 14,306
819582 예전 대선 안읍읍 지지자들 패턴이었어요 31 진쓰맘 2018/06/08 1,917
819581 초등수학 중에 분모를 맞춰서 크기비교하는게 몇학년 몇학기 과정인.. 오오 2018/06/08 1,003
819580 시도때도 없이 증거 찾는 이유야 뻔한거죠 9 ... 2018/06/08 1,406
819579 밥 먹는 냥이가 죽었어요 8 2018/06/08 2,550
819578 담근 오이지가 쓴 이유? 1 생활의팁 2018/06/08 2,538
819577 인간이 혼자라는 걸 매일 느끼는 게 정상일까요? 8 .. 2018/06/08 2,649
819576 (펌)이재명 후보에게 묻는다-김영환 기자회견영상 9 ..... 2018/06/08 1,530
819575 아이들이 순한 중학교는 없으려나요? 19 미리 2018/06/08 3,646
819574 김부선 안좋아하지만 거짓말 할 스타일은 아니예요. 45 ... 2018/06/08 5,172
819573 이재명님 1 다시보기 2018/06/08 560
819572 불의와 거짓말. 이재명 아웃 16 ㅠㅠ 2018/06/08 1,532
819571 오늘 안철수가 엄청 웃겼나봐요 7 ㄱㄴㄷ 2018/06/08 4,718
819570 이재명, 고승덕이랑 같은 루트 타나요? 10 ........ 2018/06/08 2,588
819569 이재명 사퇴) 복합오븐렌지 어떤 거 쓰세요? 2 ㅇㅇ 2018/06/08 910
819568 저를 안 뽑아도 좋습니다만.JPG 5 옳다!!!!.. 2018/06/08 2,359
819567 송혜교랑 신민아 분위기가 닮지않았어요? 7 .. 2018/06/08 2,229
819566 명란 젓을 어디 가서 사세요? 10 명란 젓 2018/06/08 3,551
819565 방송에서 투표함의 이동경로 보고싶어요 ... 2018/06/08 317
819564 경남지사 토론 시청 중 17 rollip.. 2018/06/08 2,500
819563 안과 처방약 점안액이요~ 6 .. 2018/06/0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