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가 일기장에 쓴 글...

ㅇㅇㅇ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18-06-07 06:42:37
폭풍이 지나간 후엔
평생 내 편이 되어
항상 마주보며 손잡고
웃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짤막하게 썼더라고요.
지금 결혼 얘기나오는데
제가 좀 이른 거 같아서
생각중인 상태라 여친한테 말한 상태인데...
이별을 벌써 생각하고 저런걸까요ㅠ?
IP : 223.38.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8.6.7 6:55 AM (223.33.xxx.67)

    결혼 할 거 아니면 보내 주세요
    나이만 먹게 기다리게 하지 말고
    님 때문에 연애도 못 해요

  • 2. ㅇㅇ
    '18.6.7 7:32 A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결혼 할 거 아니면 보내 주세요
    나이만 먹게 기다리게 하지 말고
    님 때문에 연애도 못 해요 222

  • 3. ㅇㅇ
    '18.6.7 7:33 AM (218.152.xxx.112)

    결혼 할 거 아니면 보내 주세요 22222
    나이만 먹게 기다리게 하지 말고
    님 때문에 연애도 못 해요 22222

  • 4. gg
    '18.6.7 7:44 AM (1.237.xxx.130)

    나이가 둘다 어린가요? 뭐가 이른가요?
    그냥 이르다는 대답은 하기싫다는 뜻이나 너와 네 환경? 좀 더 지켜봐야겟다로 읽혀서 여자가 받아들이기엔 덜 사랑한다로 들려요~~~ 이별 생각할만하죠.
    사실 이사람이다 싶으면 결혼해서 아이 좀 미루고 둘만살면 연애때보다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 5. .........
    '18.6.7 8:25 AM (221.138.xxx.16)

    그냥 이르다는 건가요?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며, 지금이 이르다면 얼마 정도 있다가 가능한가요??
    이른 건가요? 여자친구와의 결혼자체를 고민하는 건가요??
    여자친구가 일기장에 쓴 말이 중요한가요??
    원글이의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한가요??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나요??
    평생을 함께 할 만큼 사랑하나요?? 아니면 고민해 볼 문제인가요?

  • 6. ..
    '18.6.7 8:31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어차피 할 결혼이면 빨리 하는게 좋아요
    저 같은경우 동갑이라..남편은 모아놓은 돈이 없어 결혼 이르다고 했는데..그럴꺼면 헤어지자 했더니 결혼추진했어요.
    지금 40대 중반인데..이젠 남편도 결혼 빨리하길 잘했다해요

  • 7.
    '18.6.7 8:47 AM (110.70.xxx.57)

    남의 일기장은 왜봐요? 님한테 의지가 안되나보네 좋은사람 만나게 보내줘요 간보지말고

  • 8. ...
    '18.6.7 8:5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허전한가본데요.
    결혼할 관계면 쌍방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려고 노력해야죠.

  • 9. 일기를 왜 봐요?
    '18.6.7 9:05 AM (106.240.xxx.214)

    확신을 안주니 그렇지. 사랑하는건 맞지만 이 사랑이 어떻게 진전될지 막연하니까 나이는 먹고 젊음은 가고 사랑은 하지만 확신은 없고 그러니 이쯤에서 고해야나 스탑해야나 고민인건지

  • 10. Scorpiogirl
    '18.6.7 5:44 PM (121.100.xxx.51)

    휴 제가 좀더 똑똑했더라면 전남친 미적댈 때 윗님들처럼 똑 부러지게 따져들고 헤어졌어야 했는데. 기회를 주고 또 주다가 30 중반 됐네요 ㅡㅡ 내가 멍청했다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070 나이먹은 싱글의 연애? 16 ... 2018/07/17 5,401
833069 세종과학고 주변. 집. 10 00 2018/07/17 1,749
833068 대파 육계장 끓이는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8 여름 2018/07/17 2,207
833067 "새 침대 싫다" 아버지·누나 살해 대학생 무.. 6 비극 2018/07/17 5,544
833066 오전에 전남친 관련 글쓰고 스토커.. 조언 감사해요 4 cometr.. 2018/07/17 1,661
833065 자동차세 안냈나고 번호판 떼갔네요 72 휴우 2018/07/17 10,004
833064 폭염 속 어린이집 차에 갇혀 아동 사망 21 에휴 2018/07/17 7,878
833063 써큘레이터와 마작자리 짱입니다요! 5 더위탈출 2018/07/17 2,629
833062 냉동삼겹살 해동 후 먹고 남은 것 어떻게 할까요..? 10 ... 2018/07/17 4,326
833061 요리고수님들 맛간장 색깔이 이상해요ㅠㅠ 제발 2018/07/17 391
833060 논현1동 영동시장쪽 아시는 분 여쭤요. 2 .... 2018/07/17 813
833059 녹번역 25평이 7억이라네요. 11 ... 2018/07/17 6,500
833058 전신거울 벽에 걸려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3 소리 2018/07/17 1,110
833057 친절한 이웃인데 주차는 정말 개념없네요 12 주차 2018/07/17 2,830
833056 필라테스 후기입니다. 17 ???? 2018/07/17 9,466
833055 김동률 콘서트 안하나요 4 궁금 2018/07/17 1,542
833054 카톡으로 받은이미지에 글짜 포샵작업가능한가요 3 2018/07/17 728
833053 좋아라, 저 축하 받고 싶어요 48 숲내음 2018/07/17 14,121
833052 2017년 수입 줄어든 분들, 건강보험료 낮추는 방법입니다. 32 건강보험료 2018/07/17 5,517
833051 경찰대나와서 저리박봉인가요? 16 경찰대 2018/07/17 6,292
833050 매일 쓸고 닦는 집에는 돈벌레 같은 거 한마리도 없나요? 6 궁금 2018/07/17 2,376
833049 힘쎈여자도봉순 보고있는데 박보영 8 2018/07/17 2,647
833048 차라리 안 봤으면 5 ... 2018/07/17 1,989
833047 대학병원임플하게됨 병원에 얼마나자주가야하나요? 1 .. 2018/07/17 533
833046 내일 자궁적출 수술해요. 22 수술 2018/07/17 7,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