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티나 크래커 먹고싶어요

[...]

예전 과자 얘기하니까

티나 크래커라고 노란색 속이 훤히 보이는 크래커 넘 좋아했는데

지금 없겠죠?

[우아]

저도요 너무 고소하고
식감이 좋았죠
겨우 제크로 따라하긴해봤는데

[...]

없을 것 같아요
그나마 비슷한게 제크일거 같아요
바삭바삭하고 짭잘해서 좋아했어요 ㅎㅎ

[ㅡㅡ]

제크랑 비슷하죠

[.....]

저도 엄청 조아하던 티나 크래커!!!
제크로는 부족해요 ㅠ ㅠ

[ㅎㅎ]

엄마가 딸기잼 집에서 만든날은 항상 티나크래커 사서 잼 샌드해서..학교갔다오면 짜잔~~~ 하고 주셨었는데..그립네요

[..]

짭조롬한게 참 맛있었는데 그죠. 제크나오면서 없어짐

[음..]

7살때 티나크래커 한개하고 목침베개만 있으면 하루종일 혼자서 잘놀았어요.
티나크래커 먹으면서 목침베개랑 하루종일 대화하면서 보냈던 기억이 나요.

[하]

음님 너무 귀여우세요
저는 저녁마다 부라보콘 동생이랑 하나씩
먹던 기억이 나네요
삼각지갑도 줬었는데 ... 그거 엄청 귀여웠고요
150원이었어요 부라보콘이

[앙]

저도 좋아했어요.
노리끼리한 비닐포장에 5갠가 들어있었는데..ㅎㅎ

전 티나콘도 좋아했는데요. 부라보콘 비스무리한 콘아이스크림요

[옛날사람]

부라보콘 뚜껑 3개 모아가면 삼각지갑줬었어요
그거받을려고 엄마지갑에서 백원 훔치다 걸려서 디지게 맞았던 기억이 ㅋㅋㅋ 결국 나중에 몰래 저금통에서 실핀으로 백원빼서 받았다는 ㅋㅋ
티나크래커 샐로판지같은 약간 투명비닐에 들어있었던듯해요
어제일은 기억도 못하면서 수십년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건 뭘까요

[cm송]

티나 티나 만나요. 롯데 티나 크래커
즐거울 때 만나요. 롯데 티나 크래커
티 없는 ㅇㅇ(? ? )티 없는 ㅇㅇ(??) 롯데 티나 크래커.

[쓸개코]

저는 동네 구멍가게에서 사먹던 노가리도 생각나네요.
데이트인가? 웨하스처럼 네모랗게 포장된 아이스크림도 아주 어릴때 먹었던것 같아요.

[고소미]

티나 좋아했었어요
전 고소미라고 단맛없던 크래커에
검은참깨 붙어있던 그것도 먹고파요~

[쓸개코]

아 맞다 고소미. 저 참 좋아했는데.. 요새 나오는 고소미는 그맛이 아니더군요.
그 뻑뻑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인데.. 요즘나오는건 하비스트? 그거랑 비슷해요.

[오렌지 쥬스랑]

같이 먹어도 좋았어요.
트렌스지방때문에 안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사루비아]

막대형 과자에 깨가 좀 뿌려져 있었던 것 같아요.
엄청 맛있지는 않은데 가끔씩 괜히 사먹고 싶었던...^^

[아...]

데이트 아이스크림 최고였죠..

[아..,]

저도 제일 좋아했던 과자였는데
롯데꺼였다니 놀랍네요 ㅠ

[ㅋㅋㅋ]

잊고 있던 과자네요.

제목 보니 맛이 기억나요.

[ㅎㅎ]

님과는 달리 저 과자 저는 싫어했어요. 엄마가 과자사먹으라고 각각 100원씩 주시면, 저는 100원하는 양 작아도 (제입맛에) 달콤하고 맛있는거 사고, 제 동생은 양많다고 저거 사서 야금야금 먹던 기억이 나네요.

[미드나잇블루]

저도 티나 먹고 싶다고 남편에게 여러번 얘기 해요
아이들에게도 얘기하고
제일 좋아하던 과자예요.

[ㅁㅁ]

ㅋㅋ 티나 넘 그리워요~
데이트 아스크림도..기름종이같은데 싸여 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