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살인데 결혼 할 수 있다고 조급해 하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1. 님
'18.6.6 9:52 PM (139.192.xxx.177)자긴에게 최면술을 거세요
거울 볼 때마다 웃으며 생각하세요
멋지고 좋은 남자가 나에게 올거야 라고..
그리고 눌 웃는 얼굴 상냥함을 거지면 좋은 남자 오게 되죠
얼굴 관리 몸매 관리도 좀 하고요!
퍼지고 안꾸미면서 좋은 남자 찾눈건... 말 안돼요
요즘은 다 세련되고 이쁜 여자 좋아하죠
아시겠지만....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소개 시켜 달라 괴롭히세요2. ㅇㅇ
'18.6.6 9:52 PM (218.152.xxx.112)37살 미혼입니다.
나이 때문에 별로 아니다 싶은 남자랑 억지로 맞추지 마세요.
그리고 님의 초라한 모습은 함께하기 싫고
화려한 직업이나 외모에만 큰 호감을 느낄 남자는
언젠가 그게 변하면 마음이 변할 남자라고 생각해요.
어딘가 완벽하진 않아도 원글님과 서로 이해해주고
마음이 통하는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원글님과 같이 성장할 좋은 남자가 있을겁니다3. ..
'18.6.6 9:53 PM (124.111.xxx.201)정규직이 되시면
남편 직업이 달라지고
남편 미모가 달라지고
집 평수가 바뀐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어요.
(절대 우스개만은 아니라는거 알죠?)
절대 조급해하지 말아요.
님은 좋은 남자 만나고 행복할거에요.4. 아이구~
'18.6.6 9:53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어린 아가씨가 뭘 그렇게 죽는 소리를 하고 그런다냐?
아직 기회는 넘쳐나니까 걱정 붙들어 매고 마사지기나 폼롤러 같은 걸로 전신마사지 부지런히 하세요.
내가 요즘 마자시기로 허리 마사지를 부지런히 했더니 골반옆에 보기 싫게 튀어나온 뒷구리 살이 빠지네요.5. ㅇㅇ
'18.6.6 9:54 PM (218.152.xxx.112)물론 원글님이 스펙을 업그레이드 하고 외모를 가꾸는 것은 원글님을 위해 좋지만
단지 원글님의 스펙과 외모가 모자라다고 느껴서
원글님과 사귀기를 망설여하거나 꺼려하는 남자는
결코 좋은 남자,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6. 어이구~
'18.6.6 9:54 PM (61.106.xxx.177)아직 어린 아가씨가 뭘 그렇게 죽는 소리를 하고 그런다냐?
아직 기회는 넘쳐나니까 걱정 붙들어 매고 마사지기나 폼롤러 같은 걸로 전신마사지 부지런히 하세요.
내가 요즘 마사지기로 허리 마사지를 부지런히 했더니 골반옆에 보기 싫게 튀어나온 뒷구리 살이 빠지네요.7. 그래도
'18.6.6 9:56 PM (180.230.xxx.96)잘 보고 하세요
안그럼 인생 전체가 망가질수 있어요8. .........
'18.6.6 10:12 PM (216.40.xxx.50)급하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탈나요
9. 행복한라이프
'18.6.6 10:50 PM (211.114.xxx.59)계약직 이였고 모솔이었는데 35살에 소개팅으로 만나 36살에 결혼 임신 37살에 두살 애기엄마예용 다 짝이 이ㅛ더라구요.. 물론 적극적으로 결홈해야겟다 맘먹고 밀어붙이니 결혼이 성사 된것도 있어요.
10. :)
'18.6.7 8:11 AM (118.221.xxx.53)다들 힘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폼롤러 사야겠어요
어딘가 완벽하진 않아도 원글님과 서로 이해해주고
마음이 통하는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원글님과 같이 성장할 좋은 남자가 있을겁니다 ........... 네 믿습니당^^!ㅎㅎ
급하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탈나요 ........... 새겨들을게요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