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시 유도제 촉진제 안맞고 낳을 수 있나요?

,,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8-06-06 20:06:52
자연주의 병원의 아니고 대형 산부인과인데요
유도제 촉진제 안맞고 출산이 가능한가요?
IP : 119.194.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8.6.6 8:11 PM (211.109.xxx.76)

    당연히요^^ 근데 절대적으로 산모와 아기상황이 맞춰줘야 가능하겠죠. 제가 그냥 쌩으로 낳았는데........... ㅜㅜ 힘들었어요....ㅜㅜ매우매우

  • 2. 저요
    '18.6.6 8:12 PM (119.69.xxx.28)

    병원갔을때 이미 머리가 보이는 상황이라 맞을 틈이 없어서...

  • 3. ㅇㅎ
    '18.6.6 8:18 PM (59.102.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아무 주사 약품 안 맞고 자연적으로 자궁문 열려서 애기 낳으면 회복이 무지 빨랐어요. 근데 유도분만은 억지로 약 넣어서 준비 되지 않은 몸을 열고 아기 나오게 하는거라 모든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자연히 난산의 확률도 높고 몸도 상하고 조리도 길어져요. 전 자궁이 진짜 좋다고 했음에도 결국 아기 너무 안나와 배 눌러서 애를 억지로 뺏어요. 애 얼굴에 시뻘겋게 찰과상이 ㅜㅜ 태반도 자연히 안 떨어져서 의사가 손으로 잡아 뗏구요, 치질이 너무 심해서 회음부 아픈것도 몰랐고 삼개월 동안 제대로 앉지도 못했네요. 후처치 해주는 간호사도 산모들 그리 많이 봤을 텐데 저보고 치질 심하니 병원 가셔야겠다고. ㅜㅜ 암튼 유도 시도해보고 아니다 싶음 진짜 제왕절개 하세요. 몸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 4. ...
    '18.6.6 8: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진통을 너무 오래 하거나
    특별한 상황에만 사용하지
    보통은 그냥 낳아요.

  • 5. 3차 종합병원에선
    '18.6.6 9:12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막달에도 받아줘요. 가격도 안비쌉니다...
    무조건 3차 종합병원 콕 찝어 삼성병원 가라고 하고 싶어요.
    문제 없음 괜찮은데 애 낳는건 목숨걸고 하는거 맞아요. 멀쩡한 아이인데 낳는 과정이나 낳고나서 처치과정에서....안좋게 된 애기들 많이 봤어요. 거기가 지방이라서 그런지도 몰겠지만요.
    개인 산부인과....저는 별로에요.

    종합병원 산실은 간호사들도 베테랑 이라서...애 막 태어난 상태 딱 보고 무슨과 무슨과 샘 불러~ 로 시작 하더군요. 우리 둘째 첫째...둘 다 태어나고서 일반병원 이었다면 그러 처치 늦어졌거나 해서 더 문제가 커졌었을 겁니다.
    내가 산모병동에서 편히 쉴 동안 아이는 지하2층까지 가서 초음파에 엑스레이에 벼라별 검사 다 끝내놓고 나중에 무슨과 샘에게 가라고 딱 정해주는 결과만 받았어요.
    수술 날짜...ㅡ,.ㅡ 만 나중에 샘 만나서 결정하구요.

  • 6. 자연진통이
    '18.6.6 9:20 PM (125.187.xxx.158)

    오면 당연히 그렇게 할수록 있죠. ^^ 첫째는 유도 분만하느라 촉진제 맞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둘째는 자연진통이 왔고, 의사한테 촉진제 유도제 등 일체 안맞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아무것도 안맞으면 오히려 덜 아파요. 자연진통이 덜 아프더라구요. 둘째는 소리 한번 안지르고 낳았어요. 자연진통이 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 7. 건강
    '18.6.6 9:37 PM (110.13.xxx.240)

    출산예정일 맞춰 진통오거나
    예정일 전에 진통오면 촉진제 맞지않고
    진행해요 초산은 기본 12시간 이상 걸려요

    예정일 일주일 이상 지나서 아기가 나무 크거나
    양수가 먼저 나왔는데 아직 진통이 없거나
    많은 이유가 있죠 촉진제는요
    촉진제 맞는다고 바로 진행되지 않아요

  • 8. ㅇㅇ
    '18.6.6 11:21 PM (180.228.xxx.172)

    애가 대학생 인데 예전에는 다 그냥 진통해서 낳았어요

  • 9. 원글
    '18.6.7 1:57 AM (119.194.xxx.222)

    댓글 다 너무 감사합니다! 잘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914 CNN 볼턴이 고의로 회담 파토 내려고 리비아 모델 말한거 보도.. 2 유자언니 2018/06/07 1,638
818913 민주당 추매애는 대구,경북 아예 관심밖...이재명만 당선되면 된.. 11 .... 2018/06/07 1,489
818912 이렇게 단기간에 제 2의 김윤옥을 보게 될지 몰랐네요 18 대단한민주당.. 2018/06/07 3,617
818911 품종 "백진주쌀" 후기 ... 이 시간에 김에.. 4 .... 2018/06/07 2,587
818910 속쌍거풀 작은눈 쌍거풀 수술 어떨까요? 7 ㄴㄴ 2018/06/07 1,757
818909 고사리 굴비 조림 맛있는 요리인가요? 13 요리 방송 2018/06/07 2,798
818908 남편이 맘 돌아서면 끝인가요? 87 2018/06/07 24,435
818907 결혼 10년차인데 휴일마다 싸워요 3 ㅇㄴ 2018/06/07 3,488
818906 아파트저층 과 고층 둘다 살아보신분께 . 차이가 큰가요? 14 이사고민 2018/06/07 5,189
818905 오늘 모의고사 보는 고1 많나요~ 6 .. 2018/06/07 1,479
818904 하루종일 귓가에 맴돈 여배우 노래 5 ㅇㅇ 2018/06/07 1,539
818903 핏플랍 조리를 샀는데요~왜 쇼핑몰마다 다를까요? 5 nnm 2018/06/07 2,861
818902 참지말어! 5 ... 2018/06/07 1,405
818901 자존심? 자존감바닥인 고1딸 어떡해야할지.... 6 ,. 2018/06/07 1,951
818900 2년전 언론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는 걸 보면 우리가 이겨.. 2018/06/07 302
818899 낙안읍성 근처 가게에서 천원 카드결제 해서 욕 먹는 사람 봤어요.. 4 2018/06/07 1,691
818898 가지밥 넘맛있는데요 혹시 이렇게해도되나요 5 ........ 2018/06/07 2,680
818897 나랑 닮은 여자가 아내가 되었네요 35 . 2018/06/07 22,881
818896 해운대 마린시티 살고싶네요 10 한끼쥽쇼 2018/06/07 6,164
818895 남편과 사이가 안 좋으니 일탈행동을 하고 싶어지네요. 28 ㅇㅇ 2018/06/07 7,144
818894 이 클래식 음악 제목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 2018/06/07 757
818893 초보가 외제차 타는게 민폐라는 말 기가 차네요 6 2018/06/07 2,088
818892 어릴적 티나 크래커 먹고싶어요 22 ... 2018/06/07 2,595
818891 별자리운세 너무 잘맞아 소름끼치는 분 계신가요? 6 ... 2018/06/07 2,729
818890 찢도세자, 혜경궁김씨, 부선궁김씨 2 아마 2018/06/06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