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할 일은 꼭 하고 끈기있게 끝까지 할 건 하도록 잘 가르쳤는데
중고등 가서 공부를 안 하거나 못해서 성적이 안 좋은 경우도 있는지요?
그 반대의 경우는 보셨나요?
타고난 유전자 이외에 부모의 습관 잡아주기가 어느 정도 중요한지 궁금하네요.
어릴 때부터 할 일은 꼭 하고 끈기있게 끝까지 할 건 하도록 잘 가르쳤는데
중고등 가서 공부를 안 하거나 못해서 성적이 안 좋은 경우도 있는지요?
그 반대의 경우는 보셨나요?
타고난 유전자 이외에 부모의 습관 잡아주기가 어느 정도 중요한지 궁금하네요.
남매 키우는데 둘다 머리 좋고 습관 좋아서 잘했는데
큰애는 음악에 둘째는 미술에 빠져 아주 바쁘네요
공부로 갔음 더 편하게 잘할것 같은데
주위에 봐도 변수는 아주 많이 다양합니다~~
알 수 없어요.
어릴땐 책만 들고 살다가도 중고등땐 친구에 빠져 책 한 권 안보고. 공부랑 학원밖에 모르다가도 성적 뚝 떨어져서 학교거부하기도 하고...진짜 알 수 없어요.
저그랬는데 중학교때 집에 큰일 겪고 성적 곤두박질 성격 비관적으로변함.
지가 좋아해야 열심히 해요
공부는 그냥 저냥 억지로 딱 필요한 만큼만, 행사참여는 죽을듯이 열심히
참 이해가 안가요
친구도 초등때 올백이었어요 말이올백이지 그게 얼마나 어렵고 철저해야하는지.
중등때도 최상위권이었는데
고등 공부는 넘 어렵다고 힘겨워했고 특목고에서 지방대 갔어요 그 친구 말고도 다른친구도 똑같이 그랬구요
똑똑하고 성실한 친척오빠는 과학고에서 성적 못올려서 수도권 지방대 갔는데 착실하니까 교수 잘만나서? 미국 유학갔어요 대학입시 실적이 안좋아서 당사자도 부모님도 몇년간 많이 힘들어하긴했죠
선배언니 딸도 어릴때부터 수재형으로 칭찬만 받고 자라고 나무랄데없었는데 특목고도 쉽게 갔어요
지방국립대 가서 힘들어했는데
고등학교 심화공부가 능력, 적성에 안맞으면 어릴때 공부습관 들어도 좌절하기 쉬워요
아무리 잘 설명해줘도 너무 시간 많이 들고 힘겨워하면 질려하고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않으니
고생스럽긴해요
나름잡아준게ᆢᆢ아이가 억지로 한경우 질려버리고 놔버리네요 애마다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이런건
강압적인경우 사춘기때 튕기는듯
스파르타식으로 이끈경우 대부분 사춘기때 공부안해요
우리애들은 초3까지 원어민영어학원만 보내고 무조건 놀게했어요
요즘은 아기때부터 한글 영어 공부 시키는거
갈길 먼데 너무 가여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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