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때 (초등) 공부습관 잘 잡아줬는데 중고등 때 공부 못하거나 안 하는 경우도 있나요?

교육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8-06-06 19:51:38

어릴 때부터 할 일은 꼭 하고 끈기있게 끝까지 할 건 하도록 잘 가르쳤는데

중고등 가서 공부를 안 하거나 못해서 성적이 안 좋은 경우도 있는지요?

그 반대의 경우는 보셨나요?

타고난 유전자 이외에 부모의 습관 잡아주기가 어느 정도 중요한지 궁금하네요.

IP : 175.20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
    '18.6.6 7:57 PM (49.164.xxx.133)

    남매 키우는데 둘다 머리 좋고 습관 좋아서 잘했는데
    큰애는 음악에 둘째는 미술에 빠져 아주 바쁘네요
    공부로 갔음 더 편하게 잘할것 같은데
    주위에 봐도 변수는 아주 많이 다양합니다~~

  • 2. 아아아아
    '18.6.6 8:01 PM (175.213.xxx.25)

    알 수 없어요.
    어릴땐 책만 들고 살다가도 중고등땐 친구에 빠져 책 한 권 안보고. 공부랑 학원밖에 모르다가도 성적 뚝 떨어져서 학교거부하기도 하고...진짜 알 수 없어요.

  • 3. 저요
    '18.6.6 8:09 PM (211.109.xxx.76)

    저그랬는데 중학교때 집에 큰일 겪고 성적 곤두박질 성격 비관적으로변함.

  • 4. ...
    '18.6.6 8:20 PM (125.177.xxx.43)

    지가 좋아해야 열심히 해요
    공부는 그냥 저냥 억지로 딱 필요한 만큼만, 행사참여는 죽을듯이 열심히
    참 이해가 안가요

  • 5. ....
    '18.6.6 8:26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친구도 초등때 올백이었어요 말이올백이지 그게 얼마나 어렵고 철저해야하는지.
    중등때도 최상위권이었는데
    고등 공부는 넘 어렵다고 힘겨워했고 특목고에서 지방대 갔어요 그 친구 말고도 다른친구도 똑같이 그랬구요
    똑똑하고 성실한 친척오빠는 과학고에서 성적 못올려서 수도권 지방대 갔는데 착실하니까 교수 잘만나서? 미국 유학갔어요 대학입시 실적이 안좋아서 당사자도 부모님도 몇년간 많이 힘들어하긴했죠

    선배언니 딸도 어릴때부터 수재형으로 칭찬만 받고 자라고 나무랄데없었는데 특목고도 쉽게 갔어요
    지방국립대 가서 힘들어했는데
    고등학교 심화공부가 능력, 적성에 안맞으면 어릴때 공부습관 들어도 좌절하기 쉬워요
    아무리 잘 설명해줘도 너무 시간 많이 들고 힘겨워하면 질려하고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않으니
    고생스럽긴해요

  • 6.
    '18.6.6 8:37 PM (175.117.xxx.158)

    나름잡아준게ᆢᆢ아이가 억지로 한경우 질려버리고 놔버리네요 애마다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이런건

  • 7. ....
    '18.6.6 9:15 PM (221.157.xxx.127)

    강압적인경우 사춘기때 튕기는듯

  • 8. 김정숙
    '18.6.6 11:16 PM (183.104.xxx.173)

    스파르타식으로 이끈경우 대부분 사춘기때 공부안해요
    우리애들은 초3까지 원어민영어학원만 보내고 무조건 놀게했어요
    요즘은 아기때부터 한글 영어 공부 시키는거
    갈길 먼데 너무 가여운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376 난민 오는거 반대합니다!!!!!!!!!!!!!!!!////// 17 Ww 2018/06/21 1,811
825375 오늘 종강파티라는데 언제나 들어오려나... 14 기다리다 2018/06/21 1,905
825374 자꾸 보수 참패 보수 재건 이러는데 .. 2018/06/21 360
825373 갑자기 살찐 친구가 4 귀요미 2018/06/21 4,859
825372 강아지 관절영양제, 도움되는 게 느껴지시나요 5 .. 2018/06/21 803
825371 캐리어 스펙 보시고 결정 좀 도와주세요 14 결정장애 2018/06/21 1,952
825370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작했어요 38 목요일 2018/06/21 3,956
825369 앞이 이상하게 보이고 두통이 오는데..이게 뭐죠? 17 모두한때 2018/06/21 4,398
825368 네가 뭐가 바쁘냐고 비아냥대는 엄마. 8 ^^ 2018/06/21 2,682
825367 북유럽 패키지 다녀오신분? 13 북유럽 2018/06/21 4,038
825366 경기도 5 순간의 선택.. 2018/06/21 829
825365 성남시장님과 서울시장의 취임식 19 .... 2018/06/21 3,212
825364 대학생딸 방학때 pt하겠다는데 몇회 해줘야할까요? 5 .. 2018/06/21 1,522
825363 오늘은 축구중계 안하나봐요 3 .. 2018/06/21 1,057
825362 혹시 미용실에서 쓰는 샴퓨.. 3 .... 2018/06/21 1,634
825361 오늘자 백반토론 강추 11 대박 2018/06/21 1,752
825360 Kbs 스페셜 보는 분 계신가요. 연변 처녀 도쿄정착기 26 ㅇㅇ 2018/06/21 2,941
825359 지금 BED 연변처녀 도쿄정착기 12 복실이 2018/06/21 2,105
825358 요가 거꾸로서기 잘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머리서기 2018/06/21 1,736
825357 효리토퍼 소파베드 7 거실에서 잘.. 2018/06/21 2,581
825356 옥수수 넘 맛있어요~~~ 8 .... 2018/06/21 2,687
825355 팟빵 추천 49 루시아 2018/06/21 3,436
825354 왜 식당음식에서 볼트가 나오나요? 6 2018/06/21 1,648
825353 청정구역에서 김갑수씨의 진단... 좋네요 25 판다 2018/06/21 2,685
825352 제가 옷이 많은건가요 ?? 7 진심 2018/06/21 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