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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는 40대 싱글인데 스벅왔어요

커피 조회수 : 22,758
작성일 : 2018-06-06 13:55:25
이제 커피도 다 마셨고

나가야하는데 머하죠?

점심먹고 집에들어가야할까요?

심심해요

고독한삶

IP : 61.73.xxx.1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6 1:5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근처 도서관에 가서 책 읽거나 영화관에 가거나 근처 공원 산책 등등 할 것을 만들어 보세요

  • 2. ..
    '18.6.6 1:59 PM (119.64.xxx.178)

    스벅 좋네요 점심 맛있는거드세요
    친구없는 40대 기혼녀는
    집에서 혼자 히든싱어 보고 있어요

  • 3. 저라면
    '18.6.6 2:00 PM (180.230.xxx.96)

    맛집 검색해서 먹고
    공연보기
    아유 부러워요
    저도 싱글인데 다리다쳐 이런날 집에 있어 너무 아쉬워요 ㅠ

  • 4. ㅉㅉ
    '18.6.6 2:03 PM (110.70.xxx.189)

    도서관 휴관이거든요?

    저같음 한잔 더 시키고 시원한 스벅에서
    더놀겠어요~~~~^^

  • 5. 늦잠 자고
    '18.6.6 2:03 PM (221.148.xxx.211)

    늦은 점심 먹고 들어가 세탁기 돌리고 청소하려구요

  • 6. @-@
    '18.6.6 2:04 PM (110.70.xxx.9)

    극장도 한가한 평일에 가지 휴일은 별로더라구요 .
    도서관 추천이요 .. 아님 아이쇼핑하거나
    차라리 맛난거 시켜서 집에서 유료영화 볼듯요

  • 7. 늦잠 자고
    '18.6.6 2:04 PM (221.148.xxx.211)

    찾으시면 많을고에요

  • 8. 긍정적으로
    '18.6.6 2:04 PM (223.33.xxx.109)

    내가 없는 바쁜 삶보다는
    행복하신 거예요.
    건강하고 정신적 물질적 시간적 최소한의 여유가
    있단 사실에 감사하세요

  • 9. 도서관
    '18.6.6 2:08 PM (125.187.xxx.180) - 삭제된댓글

    공휴일은 휴관이에요

  • 10. 부러워요
    '18.6.6 2:10 PM (221.164.xxx.200)

    친구없는 40대싱글인 저는 출근까지 했어요.
    여유로움을 즐기세요.

  • 11. 비슷한처지
    '18.6.6 2:16 PM (223.62.xxx.142)

    미용실 가서 염색하고
    근처 냉면맛집 가보려구요.
    이후엔 강아지 산책 목욕
    집청소 냉장고 정리
    간단한 저녁 후 스벅에서 블로깅 및 독서 예정.
    귀가 후 취침

    뭐 이렇게 하루 보내는거죠 ㅎ

  • 12. ..
    '18.6.6 2:18 PM (58.233.xxx.58) - 삭제된댓글

    "고독은 결핍이 아니다, 능력이다"

  • 13. ..
    '18.6.6 2:28 PM (223.62.xxx.149)

    전 싱글은 아니지만 신랑이 바쁜 직업이라 주말이나
    휴일에도 제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외롭긴해요.
    오늘은 커피 사들고 서울숲와서 앉아있는데
    선선히 바람도 불고 너무좋네요.
    꼭 미혼이어서 외로운거 아니니 남은 오후시간도
    알차게 쓰세요..
    전 좀 더 앉아있다 저녁거리 사들고 집에가서
    영화볼려고 해요~

  • 14. ..
    '18.6.6 2:39 PM (183.107.xxx.46)

    친구 해드리고 싶네요
    여유로움을 즐기시길

  • 15. 이키린
    '18.6.6 3:57 PM (106.102.xxx.248)

    친구없는 30대 미혼녀에요.
    회사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니 자연스레 친구들과 멀어졌네요.ㅎ

    전 카페에서 일좀하고 맛집 혼자 찾아가서 근사한 식사하고 헬스 필라테스 다니며 운동하고 삽니다.

  • 16. 휴관이어도 도서관 하거든요?
    '18.6.6 4:05 PM (211.246.xxx.220)

    공휴일이나 월요일이라도 북카페랑 독서실 등은 해요.
    북카페에서 잡지만 주욱 보셔도 두세 시간은 갈거예요.

  • 17. ..
    '18.6.6 5:13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여유로움...부럽네요

  • 18. .....
    '18.6.6 8:32 PM (223.62.xxx.6)

    저는 친구도 없고 비싼 스타벅스에 갈 돈도 없는데ㅠㅠ 여유가 부럽네요..

  • 19. 좀 좋은
    '18.6.6 8:39 PM (125.177.xxx.43)

    헬스크럽 가입해서 운동하고 부대시설 이용하며 시간 보내려고요

  • 20. 비슷한
    '18.6.6 8:49 PM (14.40.xxx.68)

    시간까지 스벅있다가
    마카롱 포장하고 북촌손만두가서 냉면에 만두 먹고
    남은 만두 포장해서 집와서
    뒹굴거리다
    만두 포장 먹고
    마카롱이랑 홍차 마시고 82에 리플 달고있어요.
    쉬는날이 이렇게 가네요.

  • 21. ..
    '18.6.6 9:21 PM (220.120.xxx.177)

    제가 친구하고 싶어요. 이상, 친구들 대부분 결혼하고 연락 잘 안되는...낼 모레 마흔 싱글이었습니다. 님이 어떤 기분 느끼고 계신지...잘 알 것 같아요. 제가 한 번씩 느끼는 감정이거든요.

  • 22. ...
    '18.6.6 11:20 PM (211.58.xxx.167)

    결혼하고 중학생 자녀 맞벌이 40대 삶.
    아침 먹여서 첫째 국어학원 데려다주고 40만원 결제하고
    낮에 잠깐 수학샘 상담하고 둘째 학원보내고
    애들이랑 점심 챙겨먹고 각자 저녁 도시락 챙겨서 데려다주고
    집앞 에이비씨마트가서 다 떨어진 애들 신발사고
    김밥 한덩이 들고 집에 와서 저녁 챙겨먹고
    집 정리하고 자소서 준비하고 나서야
    내일 업무하기위해서 읽어야할 책을 사려고 폰을 뒤지는
    이런 삶은 어때요?
    위안이 되실거에요.

  • 23. 워킹맘
    '18.6.7 4:36 AM (216.171.xxx.18)

    요즘 아이때문에 속상한 날들인데 님이 부럽네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지만 어떤 때는 다 털어버리고 지독히 혼자이고 싶을때가 있어요.

  • 24. 38
    '18.6.7 10:05 AM (121.130.xxx.166)

    아직 혼자가 재미있고, 편한데 그 나이되면 달라지나요.
    혼자여행가도 혼자가 좋더라구요

  • 25. 근데
    '18.6.7 10:23 AM (218.48.xxx.141)

    막상 그나이에 혼자 지내는게...참...그래요.
    결혼한 아짐들입장서는 부럽다...즐겨라..그러는데..
    제동생도 40에 그냥 혼잔데..짠하더라고요,.요즘..친구들도 다 가정있어서 자유롭게 만나지도 못하고
    점점 줄어들어요...
    좋은 사람만나서 애는 안낳더라도 갔음 좋겠어요..이젠...

  • 26. 근데
    '18.6.7 10:24 AM (218.48.xxx.141)

    그리고 제동생 경우 외로움을 많이 타서 혼자 노는법도 몰라요...친구랑 시간허비하면서
    허무하게 지내더라고요.
    결혼을 시키고 싶네요..본인도 이젠 가고싶어하더라고요.
    외로움을 즐길줄 알면...안가두 되는데..

  • 27. ...
    '18.6.7 10:30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1. 야구장
    2. 봉사활동
    3. 수영
    4. 토익 900넘기
    5. 자전거
    이상 제가 현재 싱글이었다면 하고 적어보았습니다

  • 28.
    '18.6.7 10:47 AM (222.234.xxx.69)

    저도 친구 만들기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가끔 친구와의 수다가 그리울 때가 생기더라고요.^^
    전 혼자 놀 땐 동네만화카페 가서 만화책 보고요,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을 땐 네이버 카페 같은 데서 놀아요~^^

  • 29. 친구 만날 시간도 없이
    '18.6.7 11:05 AM (175.213.xxx.182)

    쓸데없이 바쁜 나는 카페에 잠시라도 앉아있는단건 상상도 못해요. 내하루의 4분의 1은 강쥐 둘에 할애하는듯. 아침 저녁 강쥐둘 데리고 산책...

  • 30. ..
    '18.6.7 12:13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학원이나 문화센터나 주민센터 같은데 가면 심심해서 오시는 기혼 미혼 많던데요.
    전 나이드니 친구만나 커피마시는 거보다 좋아하는거 배우러 다니거나 혼자 노는게 편하던데
    수업끝나면 커피나 밥먹자 하는 사람들 많던데요. 배우면 시간도 잘 가더라구요

  • 31. ...
    '18.6.7 12:19 PM (59.8.xxx.151)

    저도 40대 비혼인데. 저는 체력이 저질이라 운동을 해야 하는데 휴일엔 티비보고 잠자고 먹을 거 해먹고 그러고 있네요. 저는 타지로 이직을 해서 여기는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실정이에요.

  • 32. 울집와서
    '18.6.7 1:39 PM (183.98.xxx.142)

    강쥐 목욕 좀 시켜주세요
    냄새나는데 바빠서 일주일째
    미루고있어요
    아이고 내 침대는 개침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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