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낮춰 작은회사 넣었더니 물로 보네요

258698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8-06-06 09:31:11
눈나춰 작은회사 넣었더니..더더더 깍고 최저임금 주면서 갖은 일 다시키고 이건 노예가 따로 없네요.집가깝고 진솔하고 오래다닐수 있는 직장 찾으려 했더니..이건최저임금 노예.
제가잘못 생각한걸까요?제대로 된 회사는 어떻게 찾죠?캍퇴근에 적당히 일하고..이런데가 없어서 공무원으로 다 쏠리나봐요.저는 큰회사만 다녔는데요..복지좋은 중소기업은 괜찮나?암튼 영혼까지 탈탈 털어먹는 최저임금.사기꾼회사가 많은것 같아요. 며칠전, 취업싸이트 사람인이나 잡코리아는 괜찮은가요?집근처 워크넷 봤더니 막상 가면 맘에 드는곳이 없음. 괜찮은 회사 구하는법 좀 알려주세요.태클은 사양합니다
IP : 175.209.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6 9:43 AM (175.223.xxx.11)

    능력대로 가는거죠

  • 2. ㅜㅜ
    '18.6.6 9:44 AM (211.172.xxx.154)

    면접볼때 칼퇴에 적당히 일하고 싶다고 하세요.

  • 3. ,,,
    '18.6.6 9:46 AM (121.167.xxx.212)

    실력 있고 경쟁력 있으시면 눈 높여서 여기 저기 이력서 넣고 면접 보세요.
    우선은 괜찮은 회사에 입사하고 집에서 편도 1시간 이상 거리면 이사 가셔요.
    괜찮은 회사는 업무 빡세고요.
    인터넷 검색도 해 보시고 인맥도 활용 하시고(추천은 안 바래도 구인한다는 정보만
    알려줘도) 노력해 보세요.
    아들 보니까 6개월에 백군데 정도 이력서 넣고 취직 했어요.
    취직 스터디도 나가고 취직에 필요한 서적도 많아요.
    회사(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까지)에 대해 상세히 요약한 책도 있더군요.
    원글님이 원하는 분야에 필요한 자격증도 따시고요.
    아들은 계속 학원 다니며 실력 업그레이드 시켰어요.

  • 4. 원글이
    '18.6.6 10:05 AM (39.7.xxx.53)

    면접때 적당히 일하고 칼퇴라고 말하면 안뽑겠죠?
    최저임금에 일빡세면 그냥 고생하고 돈많이 주는 곳이 낫겠어요 ㅠㅠ

  • 5. ..
    '18.6.6 10:08 AM (110.70.xxx.190)

    회사가 작다고 일이 적은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체계없이 마구잡이인데가 많아요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면 급여라도 많이받고 고생하는게 나아요

  • 6. 사기꾼회사가
    '18.6.6 10:17 AM (211.219.xxx.134) - 삭제된댓글

    아니구요
    대기업이 먼친척이던 먼 친구이던 바이패스회사하나끼고 하청
    그밑에 중소기업 하청 그밑에 하청이 바로 우리가 일하는 곳입니다
    1억짜리 프로젝트가 우리한테오면 2천되요 인건비 딱 계산해서 그인건비만큼 넘어오는데요
    실제로 일하다보면 항상 오버됩니다 그럼 2차계약서 써준다며 일은 마무리를 시키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일다끝내고 돈을 바로 안줘서 전화하니 그 대기업밑 바이패스기업있죠? 그회사는 전사원이
    해외워크샵을 갔다고 돈을 다음주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윈글님은 그 바이패스회사를 찾으면 됩니다

    중소기업이 왜 최저임금에 과노동에 사기꾼이 됬는지는 그 사장들이 무조건 나쁜것도 아니고
    산업구조의 문제도 있다는겁니다

  • 7. 원글이
    '18.6.6 10:17 AM (175.209.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좋은 회사를 다녔어요.실력은 그냥 그래요.그런데 좋은회사다닌것이 간판이 될수 있겠더라구요.그리고 제가 한번 회사다니면 굉장히 열심히 하는지라.책임감하나와 자존심으로 무장을 해서 ㅠㅠ.이상한 회사가면 많이휘둘릴꺼예요 ㅠㅠ

  • 8. ..
    '18.6.6 10:54 AM (1.221.xxx.18) - 삭제된댓글

    면접볼때 업무범위를 확인하고 그 범위를 뛰어넘게 되면 재평가 받을수 있는가를 확인하면 최저임금에 노예처럼 부릴 회사는 난감을 표시하고 자신있는 회사는 그러자고 해요.

  • 9. 원글이
    '18.6.6 12:45 PM (175.209.xxx.47)

    바이패스회사가 뭐죠?대기업의 1차로지시받고 하청뿌리는 회사말씀하시는거예요?

  • 10.
    '18.6.6 1:20 PM (122.36.xxx.122)

    헤드헌터 통해 구하는 수밖에 없는데

    헤드헌터도 이상한 사람 많아서 잘 소개 받으셔야 성공적인 이직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453 이재명 사퇴하라! 3 .... 2018/06/07 286
819452 꼭 들어야하는 보험이라는데. 3 더운날 2018/06/07 815
819451 뉴스룸 지켜보겠습니다. 12 아마 2018/06/07 1,850
819450 ㅋㅋㅋ 대단한 네티즌들~! 11 참치말어 2018/06/07 2,722
819449 카레냄새가 이렇게 싫어질줄 4 2018/06/07 1,287
819448 이런망신까지 가지말고 사퇴할것이지 16 자업자득 2018/06/07 2,089
819447 이재명측 입장 빠르게 정리중이다 18 시사뉴스 2018/06/07 4,096
819446 박지성과 가족 파리에서 포착.jpg 8 부럽 2018/06/07 5,064
819445 여름원피스 깔별 사모으기 2 홀릭 2018/06/07 1,502
819444 원래 재택이 더힘든가요? 4 ... 2018/06/07 825
819443 실검에 김영환 기자회견, 김부선, 이재명 모두 올라왔어요. 5 ... 2018/06/07 1,379
819442 이마트 자주 접시 튼튼한가요? 9 21년차 2018/06/07 1,080
819441 이재명.. 역사는 절대 되풀이하면 안되요. 6 그렇죠 2018/06/07 643
819440 걷기 운동 어떻게 하셨나요? 11 .... 2018/06/07 2,374
819439 다이슨청소기 6 qqqqq 2018/06/07 1,194
819438 대범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방법 알려주세요 14 2018/06/07 2,116
819437 봄봄이란 커피매장에서 맛잇는메뉴추천해주세요. ㅇㅇ 2018/06/07 669
819436 [단독] “이재명과 15개월 만났다..10원도 안들이고 즐겼으면.. 13 ........ 2018/06/07 4,288
819435 불륜과 부부 차이 4 지나가다 2018/06/07 3,879
819434 침대사이즈 가로가110cm이면 슈퍼 싱글인가요 2 kis 2018/06/07 832
819433 남친의 전여친들이 승무원 아나운서 배우지망생이었다는데요.. 22 ㅇㅇ 2018/06/07 6,473
819432 김어준의 김부선 인터뷰 24 같이 잤지뭐.. 2018/06/07 4,226
819431 이읍읍이 현수막으로 가려버린 도의원- 전해철 지지선언했었네요 8 복수하겠네 2018/06/07 989
819430 현관벽 셀프타일 질문이있어요 2 하늘 2018/06/07 648
819429 손가락논리가 지금 사퇴하면 민주당불리하니 12 국고손실 2018/06/07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