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자녀 있으신 어머님들. 취침ㆍ수면 질문이요

중딩고딩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8-06-06 01:22:46
아이들 재우고 주무시는지요?
재우고 주무시는 경우
아침에 아이들 보내고 주무시는지요
공부하는 학생도 아닌데 엄마인 제가 잠도 부족하고 너무힘드네요
어떠신지 여쭈어요
IP : 221.14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생
    '18.6.6 1:27 AM (211.245.xxx.178)

    딸아이..
    근처 24시간 커피숍에서공부하다 새벽 세시쯤 오니 늘 데릴러가요.
    아이가 새벽 5,6시까지하면 날 밝으니 오히려 저는 자구요.
    애들 아침에 보내놓고 자거나, 커피로 버팁니다.

  • 2. 장충기아웃
    '18.6.6 1:28 AM (219.254.xxx.109)

    아이 6년을 그렇게 보내서 그덕에 불면증이라는 병을 얻었어요...일년에 시험이 네번..몇달간격으로.우리애는 시험공부기간도 길었고.애 자고 내가 자고.애 일찍학교가면 내가 일어나야하니..거기다 일까지..늘상 수면패턴이 바뀌어버리니..안그래도 잘때 너무 예민한데 그 예민함이 극에 달해서.결국 불면증이 걍 내 생활이 되었어요.그 긴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웠어요.내 노화의 반은 잠때문인듭.아무튼 아이들은 부모의 이런 고통을 나중에 더 커야 알지..

  • 3. 윗님
    '18.6.6 1:29 AM (221.145.xxx.131)

    대단하세요...
    열심히 하는 따님도 너무 기특합니다
    다들 이렇게 아이들 잠든 후 주무시는지
    아이 자기 전,오기 전 주무시는 분 들 도 많으신지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4. ..
    '18.6.6 1:30 AM (124.111.xxx.201)

    애들보다 먼저 일어나고
    애들 재우고 주무시면 낮에나 아침에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셔야지요.
    쌩으로 애들 고등학교 뒷바라지 못해요.

    저는 남편이 출근이 늦어서
    아침은 제가 먼저 일어나 애들 챙겨 보내고
    밤에는 제가 먼저 잠들고 남편이 애들 챙겨 재웠어요.

  • 5. 쏭버드
    '18.6.6 2:47 AM (58.233.xxx.102)

    저는 새벽 두시쯤 애들 자는거 보고 잠들아서 아침에 출근 등교 시키고
    세시간쯤 자요ㅠ
    수면 싸이클이 달라져서 밤이면 올빼미가 돼요.
    전업이니 망정이지 직딩이면 과로사했을거예요. 오전에 일있으면 힘겨워요.

  • 6. 김정숙
    '18.6.6 9:35 AM (183.104.xxx.173)

    애둘 하루 네시간 자고 대학 보냈어요 저는 예민해서 낮에 잠 못자서 둘 대학 갔는데도 계속 불면증 으로 요즘은 수면제 먹어요 한번 바뀐 수면패턴 갱년기 오니까 더 심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842 읍이 항의방문한 주민 70명을 전과자 만들었답니다 5 단대푸르지오.. 2018/06/06 1,013
818841 방송3사 여론조사는 읍 50% 무너졌나봐요 22 ㅎㅎ 2018/06/06 3,874
818840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이 2018/06/06 412
818839 마음나눌곳이나 마음나눌 사람이 없는사람은 어찌 살아야하나요? 19 안녕하세요 2018/06/06 3,486
818838 얼굴만 봐도 환멸감이 드는 사람 있으세요? 13 익명 2018/06/06 3,102
818837 홈플*스 멤버쉽이 없어 수박을 못사서 후회중... 12 ... 2018/06/06 3,585
818836 한지민은 스캔들 있었나요? 7 ... 2018/06/06 7,232
818835 복비상한선 다 내야하나요? 3 .. 2018/06/06 1,197
818834 일본어에서 아기 오모츠가 뭐예요? 2 비사이로막가.. 2018/06/06 1,817
818833 출산시 유도제 촉진제 안맞고 낳을 수 있나요? 7 ,, 2018/06/06 1,360
818832 오옷~경사났네!^^ 6 ^^; 2018/06/06 2,453
818831 남경필지사가 책상 친 이유 8 맘편히남찍 2018/06/06 1,243
818830 집에서 김밥 절때 만들지 않기루! 53 흐미 2018/06/06 25,663
818829 굵은소금 볶을때 말인데요 3 블링 2018/06/06 761
818828 "10년 전 내가 용서하지 않았다면.." 음주.. 샬랄라 2018/06/06 1,149
818827 어릴 때 (초등) 공부습관 잘 잡아줬는데 중고등 때 공부 못하거.. 7 교육 2018/06/06 2,138
818826 챙피하다 민주당ㅡ 야당한테 이런 소리나 듣고... 2 읍읍이 낙선.. 2018/06/06 519
818825 82개념 사이다 댓글 42 아정말 2018/06/06 4,766
818824 사전투표함 잘관리해야해요.. 6 ㅇㅇ 2018/06/06 561
818823 급합니다 강아지 몸에 붙은 진드기 잡다가 머리가 박혀버렸어요 4 진드기 2018/06/06 3,531
818822 원희룡을 잡을려면 이효리밖에 없었나요.ㅋ 8 ㅋㅋㅋ 2018/06/06 3,624
818821 김용민은 진짜 이제 밉네요 30 유럽무급알바.. 2018/06/06 3,990
818820 추미애 대표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사건' 검찰 고발 '긴급.. 20 ^^; 2018/06/06 1,303
818819 현충일..최백호 노래..외워서 부른걸까요? 5 ........ 2018/06/06 1,986
818818 오유) 경필아 어서와, 이런 기분 처음이지? 28 ... 2018/06/06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