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자녀 있으신 어머님들. 취침ㆍ수면 질문이요
재우고 주무시는 경우
아침에 아이들 보내고 주무시는지요
공부하는 학생도 아닌데 엄마인 제가 잠도 부족하고 너무힘드네요
어떠신지 여쭈어요
1. 대학생
'18.6.6 1:27 AM (211.245.xxx.178)딸아이..
근처 24시간 커피숍에서공부하다 새벽 세시쯤 오니 늘 데릴러가요.
아이가 새벽 5,6시까지하면 날 밝으니 오히려 저는 자구요.
애들 아침에 보내놓고 자거나, 커피로 버팁니다.2. 장충기아웃
'18.6.6 1:28 AM (219.254.xxx.109)아이 6년을 그렇게 보내서 그덕에 불면증이라는 병을 얻었어요...일년에 시험이 네번..몇달간격으로.우리애는 시험공부기간도 길었고.애 자고 내가 자고.애 일찍학교가면 내가 일어나야하니..거기다 일까지..늘상 수면패턴이 바뀌어버리니..안그래도 잘때 너무 예민한데 그 예민함이 극에 달해서.결국 불면증이 걍 내 생활이 되었어요.그 긴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웠어요.내 노화의 반은 잠때문인듭.아무튼 아이들은 부모의 이런 고통을 나중에 더 커야 알지..
3. 윗님
'18.6.6 1:29 AM (221.145.xxx.131)대단하세요...
열심히 하는 따님도 너무 기특합니다
다들 이렇게 아이들 잠든 후 주무시는지
아이 자기 전,오기 전 주무시는 분 들 도 많으신지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합니다4. ..
'18.6.6 1:30 AM (124.111.xxx.201)애들보다 먼저 일어나고
애들 재우고 주무시면 낮에나 아침에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셔야지요.
쌩으로 애들 고등학교 뒷바라지 못해요.
저는 남편이 출근이 늦어서
아침은 제가 먼저 일어나 애들 챙겨 보내고
밤에는 제가 먼저 잠들고 남편이 애들 챙겨 재웠어요.5. 쏭버드
'18.6.6 2:47 AM (58.233.xxx.102)저는 새벽 두시쯤 애들 자는거 보고 잠들아서 아침에 출근 등교 시키고
세시간쯤 자요ㅠ
수면 싸이클이 달라져서 밤이면 올빼미가 돼요.
전업이니 망정이지 직딩이면 과로사했을거예요. 오전에 일있으면 힘겨워요.6. 김정숙
'18.6.6 9:35 AM (183.104.xxx.173)애둘 하루 네시간 자고 대학 보냈어요 저는 예민해서 낮에 잠 못자서 둘 대학 갔는데도 계속 불면증 으로 요즘은 수면제 먹어요 한번 바뀐 수면패턴 갱년기 오니까 더 심해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0104 | 스쿼트머신 사용하시는 분들께 1 | .. | 2018/06/07 | 935 |
820103 | 급)아이 시력이 1.0과 0.15에요. 서울에 좋은 전문병원 소.. 4 | 건강맘 | 2018/06/07 | 1,212 |
820102 | 참치말어랑 낙지랑 4 | 땡기네 | 2018/06/07 | 667 |
820101 | 둘째가 곧 태어나는데요 첫째의 반응.. 5 | 흠흠 | 2018/06/07 | 1,315 |
820100 | 카레 느끼할때 뭐 넣으세요~~~? 13 | Sos | 2018/06/07 | 2,100 |
820099 | 사퇴할까요? 36 | ㅇㅇ | 2018/06/07 | 2,885 |
820098 | 아오 정말 오늘 낙지 땡기네요. 10 | 부선시장 인.. | 2018/06/07 | 1,043 |
820097 | 보험 직접 가입. 5 | 궁금.. | 2018/06/07 | 673 |
820096 | 슬링백에 강아지 넣고 버스나 지하철 타도 되나요? 4 | ㅇㅇ | 2018/06/07 | 5,791 |
820095 | 인권위원회주차장에서 7 | ㅡㅡ | 2018/06/07 | 994 |
820094 | 재산가인데..너무 인색한 사람들 이해되시나요 15 | ........ | 2018/06/07 | 3,464 |
820093 | 박지헌 부인 대단하네요~ 타고나나봐요~ 3 | 대단해 | 2018/06/07 | 3,121 |
820092 | 전자책.. 프린트가 가능할까요? 6 | 시민 | 2018/06/07 | 1,086 |
820091 | 취미가 직업되신분 계신가요? 4 | .. | 2018/06/07 | 1,742 |
820090 | 이재명이 김부선씨 사랑했나봐요 33 | 여름 | 2018/06/07 | 20,888 |
820089 | 김부선씨 지켜줘야 할텐데 15 | 무섭다 | 2018/06/07 | 1,171 |
820088 | 유통기한 지난 바디 로션 크림 재사용할 곳 있을까요?? 4 | 버리나 | 2018/06/07 | 6,294 |
820087 | 동성이 찐따같으면 어울리기 싫나요? 3 | ㅇㅇ | 2018/06/07 | 1,484 |
820086 | 목감기가 안낫는데 방법없나요? 2 | 에효 | 2018/06/07 | 764 |
820085 | 3.1 키로 떨어진 병원 걸어갈까요 5 | 오십견 | 2018/06/07 | 660 |
820084 | 여러분 주차장 카ㅅ이 아니라고 합니다. 30 | 민망 | 2018/06/07 | 6,135 |
820083 | 둘째인것 보다는 첫째인게 더 나아요. 12 | sd | 2018/06/07 | 2,356 |
820082 | 김어준이 김부선의 남자 이재명이라고 밝힌거임? 4 | 김어준 | 2018/06/07 | 2,556 |
820081 | 엄마가 가끔 입이 왼쪽으로 돌아가는데요 3 | 니꼴깨구먼 | 2018/06/07 | 932 |
820080 | 남자들은 결혼할 여자 어떻게 선택하는걸까요? 4 | 90 | 2018/06/07 | 3,498 |